고령이 많은 제주지역 농업인들의 농작업을 보조해 줄 첨단 '웨어러블 로봇'이 개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5년부터 국비 10억원 등 총 12억5000만원을 투입해 '농업인을 위한 정보통신기술 웨어러블 로봇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혀쑈다.이 사업은 기존 산업용으로 개발된 웨어러블 로봇을 제주 농업 현장에 최적화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농가 실증을 거쳐 개선된 로봇은 도내 농가에 임대·보급될 예정이다.제주 농업은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이 감소하고 있고, 특히 장시간 중노동으로 인한 허리 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으로
위치 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선도기업 유블럭스는 초저전력 GNSS 칩 UBX-M10150-CC를 출시했다. UBX-M10150-CC는 크기, 효율성 및 성능 면에서 탁월한 조합을 제공해 스포츠 및 스마트 워치 같은 소형 웨어러블 기기 설계에 혁신을 기할 수 있다.UBX-M10150-CC는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정확한 위치 추적 솔루션을 원하는 웨어러블 기기 제조사들의 요구를 충족한다. 전력 소비가 10mW에 불과한 선구적인 LEAP(Low Energy Accurate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업인을 위한 정보통신기술 웨어러블 로봇 개발사업’을 2025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기존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을 제주 농업 현장에 최적화하는 개발사업으로, 농가 실증을 거쳐 개선된 로봇은 도내 농가에 임대·보급될 예정이다.제주 농업은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가 심화되는 가운데, 반복적이고 고강도의 작업이 농업인의 건강을 위협하고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특히 장시간 중노동으로 인한 허리 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이 농업인의 삶의
위로보틱스가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혁신업무 유공 협업기업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감사패는 국립공원공단이 우수 파트너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공단이사장 표창으로, 위로보틱스는 산악활동 혁신과 안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웨어러블 로봇의 공공 부문 적용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위로보틱스는 3월 지리산 국립공원 경남사무소와 ‘더 안전한 지리산 구현’을 목표로 웨어러블 로봇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협약은 탐방객의 조난
웨어러블 외골격 로봇 제작 스타트업 독일 바이오닉이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복잡한 움직임을 도와주는 새로운 외골격 로봇을 선보였다.7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바이오닉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5에서 웨어러블 외골격 로봇 '아포지 울트라'를 공개했다.이 로봇은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고도의 움직임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이를 위해 최대 80파운드의 동적 리프팅 작업을 지원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약 70파운드 무게의 물체
시스템 반도체 전문 설계 기업 지니틱스는 모바일 및 웨어러블 기기의 터치 IC 제품 공급 경험을 기반으로 노트북 및 태블릿 북커버의 터치패드 모듈 시장으로 본격적인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지니틱스는 터치, 햅틱, 파워 IC와 같은 스마트 기기 특화 제품을 통해 국내는 물론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특히 삼성전자, 샤오미, BBK 등 주요 글로벌 제조사에 웨어러블 IC를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최근에는 노트북 및 태블릿 북커버용 터치패드 모듈 시장을 새로운 성장
4주전
재능대학교는 16일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헥사휴먼케어와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헥사휴먼케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로봇 연구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으로, 유럽 수출용 CE 인증과 대한민국 로봇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의료와 재활 분야에 로봇 기술을 접목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재활 치료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산업체 전문가
김재욱 기자 =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김봉훈 교수팀이 사람의 오감을 흉내 내는 반도체 섬유 기반의 다기능 센서를 ...
재능대학교는 지난 16일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헥사휴먼케어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교육 과정 개발 및 운영 △현장 실습 및 취업 지원 △산업체 전문가와의 인적 교류 확대 △관련 분야 정보 및 기술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위로보틱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해 ‘1인 1로봇시대’에 발맞춰 웨어러블 로봇 ‘윔’을 선보인다.WIM은 지난 2024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CES 로보틱스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위로보틱스는 올해 본격적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WIM은 이미 2024년 국내 출시 6개월 만에 400대 이상 판매기록을 달성하며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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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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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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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 모집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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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작년 미국 판매량 170만대...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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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의 풍광을 담은 대형 회화, 영상 작품이 지난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애·월·에-나를 눈뜨게 한 순간’을 주제로한 이번 전시에는 김남표 작가와 민병훈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촉감이 두드러진 회화 기법으로 유명한 중진작가 김남표의 그림과 예술영화계를 대표하는 민병훈 감독은 이번 전시에서 애월읍의 자연 풍경을 각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두 작가는 모두 현장 중심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전시 제목에서 짐작되듯 제주도 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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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절시고 흥해야~” 흥가락에 현대사회 고단함 잠시 잊어보세
최근 경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포항 흥해농요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포항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경북도 고시 제2024-503호로 ‘포항 흥해농요’가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흥해농요는 포항흥해농요보존회를 중심으로 흥해읍 일대에서 불리던 민요다.농요를 계승해온 1세대 어르신들이 얼마 남아있지 않은 지역사회의 현실을 감안할 때 농요가 무형유산으로 지정되기란 쉽지 않았다.실제로 박현미 보존회 대표는 흥해 농요의 무형유산 지정을 위한 수차례 시도에도 번번이 실패와 좌절을 겪었다.본지는 흥해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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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대행 ‘여야 합의 특검법’ 요구에도 양보 없는 與野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여야에 위헌적 요소가 없는 특검법을 요구했다.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두 번째 내란 특검법 표결을 진행할 방침인 가운데 국민의힘은 자체 수정안을 만들고 있어 국회 본회의 전까지 여야가 협상에 이를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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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빅3 '레전드'콘서트
포크 그룹인 동물원, 여행스케치, 자전거 탄 풍경이 제주를 찾는다.오는 2월 15일 오후 2시와 4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포크 빅3 콘서트’가 그 무대다.1980~90년대 우리나라 포크계를 대표하는 그룹 ‘동물원’,‘여행스케치’, ‘자전거 탄 풍경’은 이번 무대에서 중장년층의 고단한 삶을 위로하고 그 시절 함께 들었던 노래로 젊은 날의 추억과 깊은 감동을 전한다.세 팀 모두 모여 콜라보로 진행되는 스페셜 무대도 열려 포크 레전드의 면모를 제대로 보고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 문의 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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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탄핵심판 변론 시작…尹측 “불상사 우려 불출석”·野 “비겁한 내란수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정식 변론이 이번 주 시작한다.윤 대통령 측이 첫 정식 변론 불출석 소식을 알렸고, 더불어민주당은 “비겁하다”며 규탄했다.윤석열 대통령 대리인단 윤갑근 변호사는 오는 14일로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