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박물관은 2005년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을 테마로 개관한 공립 1종 전문박물관이다. 서귀포시 신효동에 위치해 있다. 개관할 때 명칭은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운영사업소다. 2006년 제주도가 제주특별자치도로 통합돼 직제가 변경되면서 감귤박물관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감귤박물관의 건물 면적은 4786㎡이며 감귤나무, 아열대식물, 제주민속 농기구를 소장하고 있다. 감귤 관련 전시와 정보를 볼 수 있는 테마전시실, 애기구덕·물허벅·맷돌 등 제주도민의 생활용품과 노동도구 등이 전시돼 있는 민속유물전시실, 한국·일본·유럽·아시아, 아메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