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0월 31일 대구생활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박순태 신임원장을 비롯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인권·윤리·안전보건 경영 이행을 위한 경영 정책 선언식을 개최했다.문예진흥원 2기 출범에 발맞춰 개최된 이번 선언식에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경영 중요성 인식 및 실천 ▲문화예술기관 ESG 이니셔티브 이행 선언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 적극 실천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과 윤리문화 확산 기여 ▲시민 및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보건 경영 이행
KINX가 과천 지식정보 타운 일대에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KINX 클린데이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KINX의 임직원들은 사옥 근처 둘레길과 관악산 일대 3.2km를 걸으며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병, 캔 등 쓰레기를 직접 수거해 분리 및 재활용했다.이번 봉사활동은 KINX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KINX의 과천 사옥 이전 후 처음 진행되었으며, 환경보호 문화 정착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기획됐
충북도내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과 적응을 돕는 민간기구가 첫걸음을 내디뎠다.충북도는 21일 옥천군 옥천읍 충북도립대에서 K-가디언 발대식을 열었다.K-가디언은 지역 민·관·산·학 인사들을 활용한 유학생 후견인 시스템이다. 옥천을 시작으로 도내 시군으로 확산할 전망이다.지역 인사들로 이뤄진 가디언과 유학생들의 일대일 또는 일대다 매칭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유학생들과 수시로 연락하거나 만나 안부를 챙기고, 진로상담과 지역 탐방, 생활정보 공유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도립대 K-가디언은 유재목 도의회 부의장을 비
NH농협카드가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상품 ‘zgm.고향으로카드’가 신용/체크 합산 발급 50만 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zgm.고향으로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해 4월 출시한 공익 상품이다. 출시 세 달 만에 신용/체크 합산 발급 수 10만 좌를 넘어섰으며, 출시 약 1년 반 만에 누적 발급 50만 좌를 돌파했다.NH농협카드는 zgm.고향으로카드의 50만 좌 발급 달성을 기념해 고향사랑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zgm.고향으
영덕군이 지난달 31일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속가능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와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영억군 영해면 벌영리에 조성된 청년마을 공유주거 공간의 정식 명칭은 'STAY 374'로 단순히 주거지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서로 교류하고 함께 성장할
영덕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속 가능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준공식을 지난 31일 개최했다.준공식에는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와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영해면 벌영리에 조성된 청년마을 공유주거 공간의 정식 명칭은 ‘STAY 374’로, 단순히 주거지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서로 교류하고 함께 성장할
울산 외국인 주민 지원 유관 기관장들이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 유입이 불가피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 동구는 17일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에서 외국인 주민 지원 유관기관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법무부 울산출입국관리소,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산업인력관리공단 울산지사, 울산대학교,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7개 기관이 참석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국인과의 통합을 도울 방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 국가의 이민정책이 바
울산 지역 소멸 대응의 하나로 적극적인 외국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은 “울산의 인구 순유출로 내국인 수가 감소하면서 그 자리를 외국인이 대체하고 있다”며 “노동 인력 부족 현상을 정면 돌파하기 위해선 외국인 근로자 정착과 장기 거주 이민자 지원 정책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5년 117만명이었던 울산 인구는 2024년 현재 109만명 수준이다. 조선업 불황과 고용 침체로 제조업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2016년부터 인구 순유출이 시작돼 현재까지도 진행 중이다.
경상남도는 여성 창업자의 초기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원과 김해에 여성 창업 보육 공간을 개소했다고 밝혔다.도는 지난해,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어 여성들이 창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소규모 창업 준비 지원을 위한 여성 창업 보육 공간의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하고, 올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최종 계획을 수립해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여성 창업 보육 공간은 여성 일자리 지원기관인 창원새일센터와 김해새일센터의 기존 공간을 공유사무실, 사진‧영상 촬영실
합천군은 주민들의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과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옥상 비가림시설 설치 시 법적 절차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현수막을 10월부터 12월까지 주요 도로변에 게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옥상 평슬라브의 누수 방지 목적의 비가림시설을 신고나 허가 없이 무분별하게 설치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로 인해 주민들이 이행강제금과 철거 비용까지 부담하는 상황을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현수막에는 “옥상 방수를 위한 지붕 공사, 올바로 알고 합시다”라는 문구와 함께, “방수 목적 옥상지붕도 난간 높이 이상 설치 시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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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함께! 나눔! 온(ON) 제주여행 특별 프로모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이 제주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구성된다.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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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의성군이 농촌 활성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과 자율계정 우수사례 유공자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개인 표창을 받으며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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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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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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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짙은 안개, 오늘과 모레 동해안 중심 비"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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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랍에미리트서 신명 나는 ‘K-농악’ 선사
  광주시가 아랍에미리트에서 신명 나는 우리 전통 가락인 농악공연을 선사했다. 16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광주시 대표단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코리아 페스티벌 2024’에 참가해 한국 전통 농악공연과 홍보부스 등을 운영했다. 광주시립 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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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즈아트페어, 2024년 연말연시 '작가ㆍ문화예술인들의 아트축제'로 펼친다!
"거품없는 100% 작가 직거래 아트페어"를 표방하는 히즈아트페어 운영위원회는 지난 11월 11일 작가모집을 마감하고 아트페어의 성공적 개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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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내서면 도로서 승용차·경운기 충돌…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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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에서 경운기와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7분쯤 상주시 내서면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경운기 옆쪽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A씨가 숨지고, 경운기에 타고 있던 B씨와 승용차 운전자 C씨가 중상을 압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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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 외면받는 인천 환승 관광…활성화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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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환승객 중 인천을 찾는 환승관광객 비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인천연구원의 '인천 환승관광 활성화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기준으로 인천공항 환승관광객 수는 관광을 하지 않고 항공기만 갈아타는 전체 환승여객의 14.8%인 106만9천명으로 추산됐다.이 중 인천에서 관광을 즐긴 환승관광객은 전체의 4.9%인 5만2천명에 불과했다.인천공항공사가 운영하는 환승관광상품을 이용한 여객 사이에서도 인천 관광은 인기가 별로 없다.작년 인천공항 환승관광상품 이용객 4만7천655명 중 인천관광상품 참여자 수는 3천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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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녹색 회랑' 지대를 점거한 삼연(三燕)의 도시...고조선의 첫 도읍지 '아사달'로 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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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이 글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10박 11일동안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에서 주관한 요하 답사를 동행하며 얻은 지식과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