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울산지역의 화가, 조각가, 서예가, 사진작가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 사는 땅 울산’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열어 관심을 모은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이달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흘간 제1, 2, 3, 4전시장에서 초청기획 전시 ‘우리 사는 땅 울산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한 이번 전시는 울산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창작 작품을 초청해 지역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을 지켜온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지역 예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