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도청에서 열린 12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한 해 동안 도정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도전과 성공을 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붐 조성을 위한 피켓 퍼포먼스와 김 지사의 소통 시간에 이어 혁신도정상 시상 및 정은천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초청 특강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김 지사는 “올 한 해 동안 정말 애 많이 썼다”며, “직원 여러분
민선8기 충북도가 `저평가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 김영환 지사의 영도 도통 서지 않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통한 각종 정책이 빛을 보고 있지만 정작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는 19개월째 10위권 밖에 머물고 있고, 급기야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충북도가 전국 하위권을 기록하는 수모를 격었다.김영환 지사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2024년 11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김 지사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1월까지 무려 19개월 동안 한 번도 상
충북도가 주요 현안 대응과 효율적 업무 처리를 위해 행정기구와 공무원 정원을 조정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도는 이런 내용이 담긴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과 공무원 정원 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먼저 김영환 지사의 대표 공약 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뿐만 아니라 국가·지방정원 사업을 강화하고자 문화체육관광국에 정원문화과를 신설한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충북의 757개 호수와 주변 명산, 문화유산 등을 연계해 국내 최대 관광지를 만드는 대형 프로젝트로 정원문화과를 중심으로 보다 체계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재난 발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발표부터 국회 탄액안 가결까지의 과정에서 보여준 김영환 충북지사의 모호한 ‘스탠스’가 논란.‘할 말은 한다’는 김 지사의 평소 성향과 달리 이번 계엄·탄핵 정국에서는 ‘유감스럽다’ ‘안타깝다’는 애매한 입장만 내놓으면서 구설을 자초.김 지사는 15일 자신의 SNS에 “어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국회에서 의결돼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고 도지사로서 앞으로의 국정과 도정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게재.앞서 그는 지난 12일 “국가는 하루도 멈출 수가 없다”며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의 엇갈린 검찰 수사 결과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향후 재선을 노리는 두 단체장의 정치적 행보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김영환 지사는 이날 오전 검찰의 불기소처분 사실을 일찍 인지하고도, 별다른 입장은 내비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김 지사는 지난해 5월1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1년6개월간 유족 등이 처벌을 강력하게 촉구해왔던 터라 김 지사의 부담은 컸던 게 사실이다.무위에 그쳤지만, 오송 참사 발생 이후 일부 시민단체의 주도로 120일간 진행된 주민
김영환 지사는 27일 ‘못난이 배추' 수확 현장을 방문해 직접 수확 작업에 참여하고, 봉사단체와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이번 행사는 상품성이 떨어져 폐기될 위기에 처했던 못난이 배추를 환경 자원으로 되살리고 지역사회 나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충북도의 농업 혁신 정책과 김영환 지사의 지속 가능한 농업 비전을 엿볼 수 있었다.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잦은 기상 변화로 배추 작황이 부진해 가격이 급등했다. 이에 따라 생육 상태가 좋지 않아 수확을 포기했던 배추도 품질에 문제가 없는 경우 활용할 방안
경북도청 정문 앞에서 11일 오전 8시부터 출근길 '경북대구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안동시민들의 집회시위가 이어졌다. 특히 농민단체 회원들이 대거 참가하여 150여명의 안동시민들이 집회를 이어나갔다.오전 9시 즈음에는 농민회 회원 등 격앙된 시민 100여명이 이철우 지사를 직접 면담하고 담판을 짓자며 도청 청사 진입을 시도하며 이를 저지하는 경찰들과 실강이를 벌이기도 했다.기획조정실장과 행정통합 추진단장이 나와서 시민들의 항의를 접수했고, 긴급하게 행정통합 반대 대책위 위원 및 일부 농민단체 대표 등 9명과 이철우 지사의 면담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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