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지난 18일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 해안 정화활동 ▲환경정책 홍보 ▲반려 해변 입양 프로그램 참여 등 제주도 해양 환경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제주항공이 진행하던 ‘제주 남방큰돌고래 보호’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발전시킴으로써 생물 다양성 보전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함께 앞장설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제주도 해양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선 김이배 제
LG디스플레이가 OLED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AI 생산 체계'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제조에 필요한 도메인 지식을 AI에 학습시켜 공정 특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OLED 공정 제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제조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품질 관리를 강화하는 방식이다. AI는 OLED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OLED 제조는 140개 이상의 공정과 수만 가지의 설비 데이터가 결합된 복잡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젝트 ‘모두의 자립’의 성과 공유회를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모두의 자립’은 2022년부터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카카오뱅크와 협력해 운영해온 실습형 금융교육 사회공헌 사업이다. 재단은 카카오뱅크의 후원금 1억 원을 바탕으로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식을 제공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4명의 자립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젝트 ‘모두의 자립’의 성과 공유회를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모두의 자립’은 2022년부터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카카오뱅크와 협력해 운영해온 실습형 금융교육 사회공헌 사업이다. 재단은 카카오뱅크의 후원금 1억 원을 바탕으로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식을 제공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4명의 자립준
연수구가 지난 13일 인천예송초등학교 강당에서 6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도전! 어린이 환경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어린이 환경 골든벨′은 환경보전과 저탄소 생활의 중요성을 골든벨 형식의 경연대회를 통해 재미있게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학생들은 식전행사 ‘환경 마술쇼’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교육영상을 시청하고, 오엑스퀴즈 등에 참여하며 환경 지식을 쌓고 일상생활 속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웠다.골든벨 결과 금상 1명, 은
청주서부소방서는 16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약 4주간 충청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10명과 구급차량 동승 실습을 한다. 실습 내용은 △각종 구급출동시 구급차 동승 실습 △구급장비 사용방법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 △ 119구급대원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실습 및 교육 등이다. 신정식 서장은 “실습생들은 구급대원의 업무를 체험하면서 이론으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습 중 안전사고에 유의해 성실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서부소방서는 매년 도내 응급구조학과에 요청을 받아 관서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1월 6일부터 2월12일까지 고추, 사과, 상추, 등의 과정에 대해 농업인 2,460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이 실생활 및 영농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2025년도 실시하는 각종 시범사업 신청을 홍보하고, 공익직불제, PLS, 영농부산물관리, 농업 안전 역량강화 교육 등에 대하여 교육한다.영양군에서 가장 중요한 작물인 고추, 사과 과정 교육에는 현장 애로 사항을 기본
연천군은 2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신규 채용된 기간제 근로자 61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연천군은 작업장의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근로자 스스로가 산업재해를 예방하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 작업 개시 전 점검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이 이뤄졌다.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과 종사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의
‘2024년 대한민국 인재상’에 울산 학생 2명이 이름을 올렸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보여준 고등학생과 대학생·청년 100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올해 울산에서는 대학생·청년 일반 부문 UNIST 김선욱씨, 고등학생 부문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이지완 학생 2명이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각 200만원을 수상했다. 김씨는 산업공학·디자인학 지식을 겸비한 인재로 인공지능 분야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논
출판사 힘찬문서의 대표이자 작가인 박민수 씨가 사단법인 글로벌코칭지도자 교육회와 선진교통문화운동연합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제28회 전국나의주장발표대회 글짓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박민수 작가는 귀금속세공 분야의 권위자로, 평소에는 후배들을 양성하고 전문 지식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황금의 역사, 탄생석과 세공기술, 귀금속 세공사가 바라보는 보석 이야기 등 16권의 저서를 통해 학문적 깊이와 대중적 흥미를 결합한 글쓰기를 선보이며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박 작가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시, 자연유산 (명승) 생태관광지로 탈바꿈한다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우 김성희가 독립영화‘미성년자들2’ 출연 확정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민전 "대통령 외로울듯…가는 곳마다 중국인들이 탄핵 찬성해"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안을 두고 "중국인들이 탄핵 소추에 찬성한다"고 주장했다. 상경해 트랙터 시위를 한 전봉준 ...
Generic placeholder image
허정무 후보 “공정한 선거 한다면 자신있어...그러나 너무 불공정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후보가 선거일인 1월 8일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 출연, “공정한 선거를 한다면 자신있지만, 너무 불공정하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1월 3일 오후 7시 박문성 축구 해설가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서 ‘축구협회장 후보자토론회’에 나선 허정무 후보는 우선 현재 선거 운영 주체인 ‘선거운영위원회’에 대해 “누군지도 모르고, 몇 명인지도 모른다. 또 무슨 일을 하는지도 불분명하다”라고 다시 한 번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거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동열 작가 개인전 ‘웃음의 의지: 해바라기와 발자취’전 ...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관훈갤러리 전관에서 열려
표현주의의 거장 최동열 원로 작가의 개인전 ‘웃음의 의지: 해바라기와 발자취’전이 오는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관훈갤러리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최동열 개인전에서는 그의 50여 년 작업 세계와 해바라기 신작 시리즈를 함께 선보인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해바라기 시리즈는 그의 해바라기 연작을 재해석한 것으로, 유독 굵은 가지와 꽃봉오리를 통해 삶의 무수한 변수를 마주하며 끝내 웃음으로 승화했던 작가의 삶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전작보다 더 단순화되고 힘이 더 느껴지는 이번 시리즈는 오늘 역사적 난제 앞에 다시금 마주 서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선복싱대회 수익으로 울산지역 아동 후원
1시간전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는 9일 이은식복싱클럽과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으로부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원킬프로모션이 주최하고 울산병원의 후원으로 개최된 ‘자선복싱대회 승부 18번째, 19번째 이야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정성 훼손” 체육회장 선거 중단 위기
1시간전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도 선거인단 구성 문제와 투표 시간·장소 제한 등을 이유로 가처분 신청이 제기돼 법원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체육회장에 출마한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는 8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회장 선거 진행을 중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제출했다.또 대한체육회장 선거인단에 포함된 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을 비롯한 11명의 대의원도 7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체육회장 선거 중지를 요청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강신욱 후보와 대의원들은 선거인단 구성 과정의 절차적 문제와 투표 시간 및 장소 제한 등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달서구 월암동 공장서 불… 50대 남성 병원 이송
대구 달서구 월암동에 위치한 한 이불솜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9시께 시작된 원인미상의 화재로 인해 현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62대와 인력 165명이 동원돼 불길을 잡는 중이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다.해당 화재사고로 인해 50대 남성 한 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현재까지 공장 내부에서 위험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소방 관계자는 전했다.달서구는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우회 도로 안내와 창
Generic placeholder image
“따뜻한 사랑으로 겨울 건강하게 나세요”
1시간전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9일 범국가적인 저출산 대응 움직임에 기여하기 위해 직접 만든 신생아 수면조끼 70개를 지역 사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미혼·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유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손바느질로 신생아 수면조끼를 제작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을 발굴했다. 이후 직원들은 지난해 12월16일부터 31일까지 3주 동안 총 70개의 수면조끼를 완성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신생아 체온 조절과 숙면 유도, 배앓이 방지용으로 활용 가능한 수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만들어 중구 취약층에 선물
1시간전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가 9일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500만원 상당의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5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장 등 5명이 참석했다. 해당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