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7월 8일부터 창업 및 경쟁력강화 사업자금의 3차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자금은 총 200억 원 규모로, 경상북도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설자금을 저리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 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기본법 상의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및 비제조기업 중 시설투자를 통해 제조업으로 전환하는 기업 폐기물 처리업을 포함한다. 융자 조건은 변동 금리 2.5%로 융자 한도는 최대 8억 원이다. 융자 기간은 8년으로 3년 거치 후 5년간 균등분할상환조건이며 자금 신청은 지펀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에 실패했다.외교부는 20일 오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개최도시 선정위원들은 제1차 회의에서 의결한 4개 개최도시 선정기준에 기초, 3개 후보도시의 유치신청서, 현장실사단의 실사 결과, 제1~3차 회의 논의사항 및 지난 3차 회의에서 발표된 각 후보도시의 유치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신중하게 토의했다.개최도시 선정위원들은 그간의 토의 및 평가에 기반, 국가 및 지역 발전에의 기여도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日·이란과 함께 '톱시드'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 오른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 랭킹 포인트에서 호주를 근소하게 따돌리고 '톱시드'를 확정했다.12일 FIFA 랭킹을 산정하는 풋볼랭킹닷컴에 따르면 한국은 호주보다 높은 순위를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다.또 6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한국은 23위, 호주는 24위였는데, 나란히 한 계단씩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한국은 월드컵 2차 예선 5, 6차전에서 각각 싱가포르와 중국(8
“다른 이유 다 떠나서, 내일 경기도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입니다.”손흥민은 중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마지막 6차전을 하루 앞둔 1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싱가포르 원정으로 치른 5차전에서 시원하게 7-0 대승을 거두며 C조 1위와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가벼운 마음으로 중국전을 대비한다.반대로 중국은 사력을 다해야 하는 입장이다. 승점 8로 C조 2위인 중국은 이번 최종전 결과에 따라 3위 태국에 역전당하며 3차 예선
4주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지난 28일 "현재 공모 중인 수도권 대체매립지와 관련해 응모 지자체가 없을 경우 현재 수도권매립지의 3-1매립장을 계속 활용 하겠다"고 한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3차 대체매립지 공모 실패를 자인한 것’이라며 반발했다.시당은 31일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원순환 정책을 총괄하는 한 장관의 후진적 발언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3차 대체매립지 공모에 실패하면 잔여부지의 15%를 추가로 열어 매립지를 영구히 사용할게 될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또 2015년 환경부, 인천시, 서울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중동의 ‘모래바람’을 뚫어내야 한다.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아시아축구연맹 본부에서 진행된 대회 3차 예선 조 추첨 결과 한국은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B조로 묶였다.한국을 제외한 5개 팀 모두 중동에 있어 험난한 원정 경기가 예상된다.다만, 북한이 포함된 A조, 강호 호주와 한국을 잘 아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속한 C조를 피했다는 점에서는 무난한 조 편성이라고 평가할 만하다
포스코는 27일 포항 4고로의 3차 개수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고로에 다시 불을 지피며 4대기 조업을 시작하는 화입식을 진행했다.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오늘은 4고로에 다시 새 생명을 불어넣은 뜻깊은 날”이라며, “4고로가 생산성·원가·품질 경쟁력을 갖춰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는 포스코의 굳건한 버팀목이 되어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포항 4고로는 1981년 2월 준공되어 처음 가동을 시작한 이후 1994년과 2010년 두 차례의 개수를 거쳐 안정적으로 조업을 이어왔다. 특히 2010년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6월 A매치 2연승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톱시드를 확보하며 일본과 이란을 피했다.문제는 최근 상승세인 중동 국가들은 물론 북한 등 껄끄러운 상대들이 각 포트에 즐비해 있어 쉽지 않은 일정이 예상된다는 점이다.한국은 23일 현재 FIFA 랭킹 22위다. 지난 20일 발표한 올해 6월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지난 3월보다 한 계단 상승, 일본, 이란에 이어 아시아 3위를 기록했다.이로써 한국은 9월부터 시작하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강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중국을 제압, 2차 예선을 무패로 마무리하면서 동시에 3차 예선 1번 포트를 손에 넣었다.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이미 조 1위를 확정했던 한국은 5승1무 무패로 2차 예선을 마쳤다. 아울러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 가맹국 중 FIFA 랭킹 3위를 유지, 오는 9월 이어질 월드컵 3차 예선에서 이란과 일본을 피할
중국전을 앞둔 ‘김도훈호’의 주장 손흥민이 필승 의지를 나타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지난 6일 싱가포르와의 5차전에서 7-0 시원한 대승을 거둔 한국은 4승1무를 기록, 3차 예선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하지만 3차 예선에서 포트 1을 받기 위해 중국전을 반드시 이겨야한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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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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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공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수상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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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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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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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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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주말 사이 장맛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2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도내 10개 지역에 호우특보를 발효했다.경남권역은 시간당 10~30mm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2시부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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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로타리클럽, 제58·59대 회장단 이취임식…배진수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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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수 분토중기 대표가 국제 봉사단체 국제로타리 의성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했다.국제로타리 3630지구 10지역 의성로타리클럽이 지난 27일 의성군 청소년센터에서 제58·59대 회장단과 임원, 이취임식을 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산 황정호 10지역대표,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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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차전지 공장 화재 등 대규모 재난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28일 ‘2024년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 및 도상훈련’을 실시했다.보건소에 따르면 장마철 인명사고, 공장 화재 등 각종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의료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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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국회 청원 동의가 61만 명을 넘었다. 더구나 청원 사이트는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속 지연도 빚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 올라온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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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KT위즈와의 맞대결에서 7대1로 크게 앞서나갔지만 거센 폭우로 인해 4회말 노게임 선언되면서 모두 없던 일이 됐다.삼성은 2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와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삼성은 백정현이 선발투수로 나섰다.백정현은 1회말 선두타자 로하스에게 선제 솔로포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다.삼성은 3회초 반격에 성공했다.이재현의 안타에 이어 김지찬이 희생번트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타구를 잡은 KT 엄상백이 1루로 송구했으나 실책으로 이어졌다.삼성은 김지찬이 도루를 성공하며 무사 2,3루의 찬스를 맞았다. 이후 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