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구경북광역본부가 경북 산불 피해로 마비된 일부 지역 통신망을 긴급복구했다. 30일 본부에 따르면, 긴급복구에 사용된 기술은 ‘엄브렐라 셀’’이다. 고지대 기지국 하나가 넓은 저지대 지역을 우산처럼 덮어주는 것으로, 산불 등 재난으로 통신 시설이 피해를
전국적인 산불 피해로 이재민들이 속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과 14개 시·군이 실질적 지원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익산발 신속 지원이 전북 정치권과 기초단...
여야는 27일 전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산불 피해로 인한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정부에 주문하고 나섰다.국민의힘은 이날 산불재난대응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 확대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선지급을 요청했다.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산불은
BNK경남은행은 지난 22일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고자 긴급 지원 활동을 했다. 임직원 50여 명은 주민 210여 명이 임시로 대피해있는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을 찾아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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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31일 오후 이번 영남권 산불 피해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대구 합동분향소를 찾았다.강 교육감을 비롯한 김태훈 부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 20여 명은 안병근 올림픽기념유도관에 차려진 합동분향소에서 차례로 분향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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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에 바퀴달린 봉사약국이 산불 피해로 대피 중인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대한약사회와 경북약사회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피해지역을 순회, 봉사약국 차량을 이용해 두통과 불안감 등을 호소하는 이재민에게 복..
경일대학교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구호 활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경일대는 산불 피해로 학업 지속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특별재난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산불 피해 지역 재학
지난 3월14일부터 시작된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로 생활 터전과 생계를 잃은 주민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DB손해보험이 신속한 보험금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피해 지역 계약자에게는 가입 금액 50%를 가지급하고, 나머지 보험금도 원활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빠르
경북도가 산불 피해로 인한 전력공급이 차단된 주택과 농사용 전기 등 도민의 에너지 사용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전기 시설 응급 복구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응급 복구 봉사활동은 경북에 있는 전력 관계기관 단체인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전기기술
경상북도 의성교육청은 의성 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먼저 산불 피해로 인해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교육지원청 소속 순회 보건교사 인력을 지원했다. 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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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저출생 극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시
경산시보건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만남부터 임신, 출산, 난임, 산부인과·소아과 필수 의료체계 구축까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경산을 만들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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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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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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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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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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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청년·예술인 위한 문화선도산단 조성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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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지역 발전을 위한 문화선도산단 조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31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문화선도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유 군수는 "우리 군이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선정된 것은 그만큼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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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희망의 손길… 2억원 구호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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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전북자치도는 31일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억원 규모의 재해구호기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급박하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이재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전북도는 기탁금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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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지원…최대 4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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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다문화가족에게 모국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들이 고향을 방문해 행복한 가정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완주군가족센터를 통해 접수된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이유로 고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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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전북연극제, 극단 까치동 '물 흐르듯 구름 가듯' 전국무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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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까치동이 제41회 전북연극제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오는 7월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본선 무대에 오른다. 한국연극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가 주최한 이번 연극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렸다. 올해 심사는 서현성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 고난영 한국연극협회 광주시지회 회장, 문광수 한국예총 전북연합회 남원지회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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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 관광 한 번에 즐긴다' 새 단장한 시티투어 4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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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완주군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전주·완주 시티투어’가 재정비를 마치고 4월부터 다시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계절별·테마별 코스를 도입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는 31일 ‘전주·완주 시티투어’를 새롭게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와 완주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