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과 10일 칠곡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 관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여 모두가 행복한 칠곡교육'실현을 위한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학년도 2학기 안정적인 학사 지원을 위한 주요 업무 계획 전달, 9월 1일 자로 이동 및 전입한 관리자 소개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학부모 상담 및 민원대처 방법 연수 등이 실시되었으며, 따뜻한 배움 모두가 빛나는 칠곡교육 실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김성경 부모디자인연구소
SK C&C는 오는 19일까지 하반기 신입 인재 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이번 채용은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세 자릿수 규모로 진행한다.모집 분야는 ▲AI/데이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ERP 등 솔루션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디지털 팩토리 ▲영업/마케팅 ▲전략기획/재무/기업문화 ▲디지털 컨설팅 등 총 10개 분야다.채용 절차는 서류, 필기, 면접 순으로 전형을 진행하고, 최종 합격자는 11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신
진천군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의 디지털 교과서 ‘PLACE B’를 활용한 교육으로 가상 세계에서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아바타를 생성해 진행하게 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주소정보 기본개념과 가상 세계에서의 실습 활동을 통해 주소 체계를 체득하는 과정을 공부한다. 교육 기간은 올해 말까지이며 학교 컴퓨터실에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사 일정을 고려해 진천군 민원토지과에 공
11시간전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며 2학기에도 수업을 거부해 온 의대생들의 휴학을 조건부 허용하기로 결정했다.이주호 교육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을 발표하고, 의대생들의 ‘동맹휴학’이 아닌 ‘휴학’을 승인한다고 밝혔다.다만 이는 2025학년도 1학기에 복귀할 것을 전제로 한 ‘조건부 휴학 허용’으로 2개 학기를 초과할 수 없다.즉, 내년 1학기 수업 복귀를 전제로 의대생 휴학을 허용하되 그렇지 않으면 유급이나 제적 처분을 하겠다는 것이다.정부가 지난 6월 전공의들의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정부가 의사 공급 공백을 막기 위해 의대 교육과정을 총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의료계는 의료의 질이 떨어 질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을 발표했다이날 교육부는 의료인력 양성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대학과 협력해 교육과정을 단축·탄력 운영하는 방안도 마련한다고 밝혔다.현재 예과 2년·본과 4년 등 총 6년인 교육과정을 5년으로 줄여 올해 의정 갈등의 여파가 추후 배출될
학교법인의 파산으로 지난해 8월 폐교한 한국국제대학교 대지와 건물을 비롯한 법인자산에 대한 두 번째 공개 매각도 무위로 끝난 가운데, 파산관재인 측은 당분간은 개별 협상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12일 파산관재인 이수경 변호사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 10회차 공개입찰까지 아무도 입찰에 응하지 않아 유찰됐다.이로써 지난 5월 말부터 시작해 모두 10회차에 걸쳐 진행된 공개 매각이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현재 가장 규모가 큰 한국국제대학교 대지와 건물 외에 진주시에 소재한 진주 학사, 녹지 빌딩, 한국
한국장학진흥원이 아동·노인·미술 과정 등의 심리상담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합격을 응원하고자 해당 24종 교육 과정의 인강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선착순 5000명에게 전액 지원하는 장학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에 해당하는 자격증 24종에는 부부·음악·스포츠 심리상담사 과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심리상담사 1급·2급 및 청소년상담사 3급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대학에서 심리학과 및 학사 학위를 취득 후 심리상담센터 및 부부상담클리닉 설립을 준비 중인 이들,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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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5학년도 복귀를 전제로 의대생 휴학을 허용하기로 하자 그동안 의대생 휴학 처리를 ‘승인 대기’ 상태로 두고 있던 울산대학교도 내부 논의에 들어간다. 7일 교육부는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에 따라 △집단 동맹휴학 불허 원칙 아래 2024학년도 학생 복귀 적극 설득 △미복귀 학생은 2025학년도 시작에 맞춰 복귀하는 것을 명기한 경우에만 휴학 승인 △2025학년도 미복귀 시 학칙에 따라 유급 또는 제적 처리 등의 내용을 담은 공문을 전국 40개 의과대학에 발송했다. 이에 따라 울산대는 의대생 복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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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옥외광고물 관리 강화와 광고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과 경상북도 조례 개정에 맞춰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안전성 및 행정절차 간소화를 담고 있다.먼저 옥외광고물 허가 및 신고 시 필요한 서류 제출 기준을 명확히 하며,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한,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방안, 안전점검 업무 위탁 기준, 과태료 부과 기준 등 다양한 조항을 수정·추가했다.이번 개정안은 돌출간판 및 지주 이용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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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소방서가 7일 지역사회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날 김재수 사천소방서장, 박재균 소방행정담당이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소방서 직원 50명이 모은 500만 원을 박동식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