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한국동서발전, 충남산학융합원과 ‘2025년 에너지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사장, 이정규 충남산학융합원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에너지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대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위한 지역 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년간
한국동서발전은 15일 오후 2시 충남 당진시청에서 당진시, 충남산학융합원과 ‘에너지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동서발전은 협약을 통해 에너지 다소비 분야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개선을 돕고, 지역인재 채용을 지원한다. 한국동서발전과 당진시는 시행계획 수립 등 전체적인 사업을 총괄하며, 충남산학융합원은 참여기업 발굴·관리 등 세부 사업관리를 담당한다. 특히 참여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 수립 △국내·외 인증 획득 △브랜드 경
한국동서발전이 25일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클린페이 플러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클린페이 플러스는 협력업체 대금을 보다 안전하고 투명하게 지급하기 위한 전자대금지급시스템이다. 신한은행과 페이컴스가 공동개발했다. 발주회사가 계약상대방인 원도급사에게 지급한 공사대금은 전용 자금관리시스템을 통해 하도급업체, 장비업체, 자재업체, 근로자에게 항목별로 나눠 직접 지급된다. 부도나 파산 등 부실이 발생할 경우에도 협력업체의 계약대금은 정상적으로 지급돼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한국동서발전 이철원 상임감사위원이 16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청렴 특강을 열었다.이철원 상임감사위원은 먼저 신입사원의 입사를 축하하며, 공기업 직원으로서 지녀야 할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조언했다. 특히,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강조하며, 청렴이 기본이 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이철원 상임감사위원은 반부패·안전·통제의 3중 방어선을 설명하며 각 방어선 별 회사의 통제 구조, 최고 관리감독기구와 감사기구의 역할에
지난 7일 해양수산부의 신항만건설기본계획 발표에서 울산신항 건설기본계획 변경이 포함되며 울산항만공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허브 구축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신항만건설기본계획은 해양수산부장관이 「신항만건설촉진법」제3조에 따라 울산, 부산, 광양, 평택 등 신항만으로 지정된 항만에 수립하는 중장기 개발계획으로 5년마다 그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 변경 수립한다.이번 신항만건설기본계획에서 울산항이 변경 된 내용은 ▲북신항 에너지부두 접안능력 조정 ▲남신항 남방파호안 내측 평면배치 변경 ▲한국동서발전 울산
한국동서발전는 지난 8일 경북도를 방문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지역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한국동서발전은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으로 깨끗한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암모니아를 활용한 무탄소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수소 혼소, 에너지저장장치, 풍력 등 신규 발전사업을 위해 경북도와 에너지 협력체계를 강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2일 산단공 울산본부 회의실에서 ‘울산산단 태양광 사업 추진 협의회’ 발대식을 열었다.이번 협의회 출범으로 산단공 울산본부는 지역 산업단지 내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주도형 협력체계를 구축을 꾀한다.협의회에는 울산시, 산단공 울산본부, 한국동서발전 영남지사,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등 총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은 울산권 산업단지의 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을 공유하고, 발전사업자 설립·운영, 인허가 행정지원, 유휴부지 수요
한국동서발전은 2일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8500만원과 회사 부담분 1500만원 등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에 전달했다. 또 대규모 피해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일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이번 산불 피해 복구에 총 2억원을 지원했다. 동서발전은 또 풍력발전 사업 지역이자 피해가 극심한 영덕 등에는 임직원이 직접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전례 없는 대형 산불로 인해 크나큰 고통을 겪고 계신 산불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는 31일 제33대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본부장으로 안희원 본사 재무경영처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안희원 본부장은 대구 덕원고, 연세대를 졸업하고 1997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후 한국동서발전 본사 해외사업실장, 신성장사업처장, 기획처장, 건설처장 등을 역임했다. 안 본부장은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은 물론 울산본부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활기차고 혁신을 선도하는 사업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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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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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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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지구 살리기는 거대담론이 아니다..‘2025 지구환경축제'대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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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부동산 정책판 다시 짠다...‘부동산정책개발센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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