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모락모락, 발바닥이 간질간질. 걷기의 계절이 돌아왔다.해남군 걷기 명소마다 봄맞이 걷기에 나선 군민들이 북적이기 시작했다.해남군 우슬체육공원 일원에 조성된 우슬맨발산책로를 비롯해 해남읍 금강산 둘레길, 해남천 산책로 등 걷기 길마다 봄맞이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해남군도 걷기를 통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기간은 3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이며, 매일 8,000보씩 총 31만 2,000보를 걸으면 된다. 목표 달성시 해남사랑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특히 이번 건강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