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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두동 소재 제주하수처리장이 올 하반기에 수처리시설을 완공, 가동에 들어간다.이에 따라 인구 증가와 각종 개발 사업으로 하수 발생량이 급증,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던 제주시 동지역 하수처리난이 ‘발등의 불’을 끄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에 1007억원을 투입, 우선적으로 하수처리 용량을 기존 13만톤에서 22만톤으로 증설해 안정적 하수처리 및 방류수의 수출 기준 초과 문제를 해결키로 했다.제주도는 또 연안 바다의 환경오염 방지와 마을어업 피해 예방을 위해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이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환경복지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김미경 의원은 2014년 제10대 수원시의회에 입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모토로 현장중심·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김 의원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전통시장 현대화 및 공영주차장 설치 등 성과를 이끄는 한편, 최근에는 스타필드 수원 입점으로
논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3일 관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논산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농업기술센터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홍태의 위원장을 비롯한 윤금숙 부위원장, 김남충 의원, 서원 의원, 장진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토마토 저측고 보광시설 설치 시범 사업지‘, ‘인삼 유통시설 현대화 시범 사업지 ’와 ‘농가형 가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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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전국 천일염의 80%를 생산하는 지역으로, 천일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생산시설 현대화와 위생관리에 총 21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생산시설의 자동화와 위생적인 생산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며, 염전 바닥재 개선 사업과 자동채염기 및 이동수레 자동화 장비 지원을 포함한다. 또한, 천일염의 장기 저장시설과 포장재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천일염 유통단지 조성에 95억
전남 신안군은 천일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생산시설 현대화와 위생 관리에 총 215억 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생산시설의 자동화와 위생적인 생산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염전 바닥재 개선 사업과 자동채염기·이동수레 자동화 장비 지원을 포함한다.또 천일염의 장기 저장시설과 포장재 지원으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천일염 유통단지 조성에 95억 원, 지리적 표시제 등록에 1억 원, 홍보·마케팅에 2억 원이 투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의 하수 처리량을 하루 22만톤으로 확대하는 현대화 사업이 올해 속도를 낸다. 특히 목표 용량인 '하루 22만톤'의 수처리시설을 올해 우선적으로 완공해 하수처리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에 국비 470억원 및 지방비 537억원 총 1007억원을 투자해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현재 제주하수처리장은 일일 13만㎥의 하수처리 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나, 연중 대부분 처리용량을 초과한 하수가 유입돼 안정적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제주도는 제주하수처리장의 안정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관세국경에서 마약류 및 대테러 위협으로부터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에 기여하고 있는 탐지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24년 1년 동안 ‘마약탐지견 Care 프로젝트’를 실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마약탐지견 Care 프로젝트’는 ▲노후 견사 개선, ▲야외견사 증설, ▲훈련시설 현대화, ▲재활치료실 구축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탐지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관세청 탐지견 훈련센터는 지난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에 맞춰 완공된 후 꾸준히 보수해 왔
논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3일 관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이번 현장방문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논산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농업기술센터에서 자리를 마련했다.산업건설위원회 소속 홍태의 위원장을 비롯한 윤금숙 부위원장, 김남충 의원, 서원 의원, 장진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토마토 저측고 보광시설 설치 시범 사업지‘, ‘인삼 유통시설 현대화 시범 사업지 ’와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활용
  충남 금산군이 올해 교부세 축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도비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인 1994억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총 60건으로 주요 사업은  △노후상수도 현대화, △뉴빌리지 사업,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추부면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한의약령마을 조성, △지역활력타운, △교육발전특구 등이다. 군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총 392억원을 투입해 노후상수도 현대화에 나서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영월군은 2025년 과수산업 육성을 위해 총 22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신규 명품 과원 조성과 생산시설 현대화 등을 추진하며, 기후변화 대응 신기술을 적용하여 과수 품질향상 및 경영비 절감을 꾀할 계획이다.우선 사과 신규과원은 병해충, 연작장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소류, 밭작물 등의 대체 작목으로 적극 지원하고, 포도는 관내 주산지 위주로 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새로운 영월 명품포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흑아롱포도’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흑아롱포도는 영월 지역에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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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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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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