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청주시의장이 대한민국시군차지구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김 협의회장은 7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차지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9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회장으로 뽑혔다. 임기는 오는 2026년 6월30일까지다.김 협의회장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에 필요한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가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2016년 황영호 청주시의장이 제7대 후반기 회장에 선출된 이후 청주시의장이 전국 회장으로 선임된 건 이번이 두 번째다.김 협의
화순군은 지난 9월 30일 ‘제43회 화순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사회발전 △지역사회봉사 △교육문화·관광체육 △산업경제 등 총 4개 분야 화순 군민의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도곡면청년회는 1996년 출범하여 제14대 김창호 회장에 이르기까지 약 28년 동안 도곡면 발전과 군민의 화합 및 소통을 위하여 헌신했다. 특히 지역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청년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이끌어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였
용인특례시의회는 유진선 의장이 2일 창원특례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3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유 의장을 비롯해 손태화 창원, 김운남 고양, 이재식 수원특례시의장과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규약 제7조에 따라 회장에 김운남 의장, 대변인에 배정수 의장을 임원으로 선출했다. 또 유 의장이 제안한 안건인 지방의회의 독자적인 감사기구의 설치를 위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두고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는 게 명예롭지 않나 생각한다"며 사실상 퇴진을 요구하는 발언을 했다.20일 유 장관은 기독교방송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정 회장에 대해 “요즘 국민들 여론을 들어보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는 게 명예롭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유장관은 “그 분이 지금 4연임을 하려는 것인데, 원래는 두 번만 하게 돼 있다. 지난번에도 공정위원회에서 허락을 해 3연임을 한 것”이라고 말
계명대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서영성 교수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 2024’에서 차기 대한비만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서영성 교수는 비만관련 학회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비만 분야의 권위자다. 서 교수는 "국내 비만병 연구와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대한비만학회의 회장에 취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대한비만학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비만을 질병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사회 인식과 제도
문화체육관광부는 배드민턴 비 국가대표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을 제한하는 대한배드민턴협회 규정의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국가대표 선수의 복종을 규정한 협회 규정에 대해서도 폐지를 권고했고, 이른바 ‘페이백’ 의혹이 제기된 김택규 배드민턴협회 회장에 대해선 횡령·배임 가능성을 지적했다.문체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협회 조사 중간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조사는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협회와 대표팀 운영 전반에 대해 작심 발언을 내놓은 것을 계기로 착수됐다.배드민턴협회 규정은
횡령과 배임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 받은 오동석 다인그룹 회장이 항소심서 징역 6년으로 감형받았다.대구고법 형사2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오동석 다인그룹 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앞서 오 회장은 713실 규모의 오피스텔 ‘다인로얄팰리스’를 짓는 과정에서 수분양자들에게 잔금을 선납하면 분양대금을 할인해주고 예정된 날짜까지 준공하겠다고 속여 45억30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오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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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4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오는 10월 11일~13일 사흘일간 서귀포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각국에서 온 트레일러너들이 다앙한 코스를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트레일러너의 꿈의 무대인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 본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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