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은 오는 20일 서울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명례방에서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24 제1회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사업 포럼’을 개최한다. 이야기할머니사업과 관련하여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문 학술 포럼이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사업은 지난 200
한세광 포스텍 신소재공학과·융합대학원 교수가 최근 열린 ‘2024 한국생체재료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생체재료학회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생체재료 분야에서 한 교수의 학술 연구, 기술 발전, 산학협력, 산업화에 대한 기여가 높이 평가된 결과다.200
새마을문고대구서구지부는 지난 6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2024년 새마을문고서구지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제16회 독서감상화대회를 비롯해 한 해 동안 새마을문고서구지부가 주최한 다양한 대회에서 출품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독후감, 편지글, 문화동영상, 독서감상화 부문에서 입상한 43명의 수상자들에게 서구청장상,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 국회의원상, 서구의회의장상, 서구새마을회장상, 새마을문고서구지부회장상이 수여됐다. 김성희 새마을문고서구지부 회장은 “이번 대회에는 유치원생부터 어르신까지 총 200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 현장을 위해서 아낌없이 노하우를 공유하고 힘을 합쳐야 합니다.” USTA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본부가 후원한 ‘안전시설물을 이용한 건설재해 예방 우수 사례 경진대회’가 12일 울주군 온산읍 샤힌프로젝트 PKG1 건설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진찬호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장, 백은성 USTA 회장 및 USTA 등록 건설 업체 안전·보건담당자, 관계자 등 200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가 동부지역 양파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기계화 기술보급 및 확산에 나섰다.도내 양파 재배면적은 2023년 기준 750㏊로, 동부지역에서는 구좌읍을 중심으로 만생종 양파를 약 70㏊ 재배하고 있다.양파를 정식할 땐 모종을 일일이 손으로 옮겨 심는데, 1인당 하루 작업 가능 면적이 약 200㎡ 내외에 불과하다. 게다가 인건비는 해가 갈수록 가파르게 오르고 농촌 고령화로 인부를 구하는 것조차 힘든 실정이다.동부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만 인터내셔널의 현장감 있는 음향의 대명사 JBL이 연말연시 시즌을 맞이하여 블루투스/Wi-Fi 스피커 어센틱 화이트를 새롭게 출시하고 출시를 기념해 '다이닝스테이 까사델아야'와 제휴를 실시한다.지난 해 첫선을 보인 블루투스/Wi-Fi 스피커 JBL 어센틱 시리즈는 뛰어난 스테레오 사운드와 클래식한 JBL 헤리티지가 담긴 아이코닉 디자인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J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환경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영세 사업장* 32개소에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5종 : 연간 대기오염물질발생량 10톤미만, 1일 폐수배출량 200㎥미만올해 선정된 32개 사업장은 최근 3년 이내 경미한 환경법령을 위반 했거나 환경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영세사업장이다.공공기관, 산업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기술지원반을 꾸려 개별 사업장의 환경오염 배출·방지시설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과 오염물질 저감방안을 진단‧조언했고, 환경법령
고흥군은 17일 도화면 발포위판장에서 안전 조업과 생김 풍작 기원을 위한 2025년산 생김 위판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고흥 김은 392어가에 총 103,800책이 시설됐으며, 생김 가격은 지난 16일 기준으로 1포대 당 최고 381,900원, 최저 200,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올해 생김은 김 채묘 초기에 전년도 보다 높은 수온으로 분망과 채취가 늦어져 위판량은 다소 감소했으나, 위판 단가가 크게 올라 김 생산 어민들의 소득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3해저연계선 준공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최근 도입된 제주-완도 고압직류송전 설비는 200㎿급 용량으로, 98㎞ 길이의 해저케이블을 통해 양 지역의 변환소를 연결한다.제주도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전력망 한계 때문에 출력제한 문제가 이어져왔다.출력제한은 2015년 풍력발전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후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늘어나면서 2021년 태양광 발전소까지 제한 대상이 확대됐고, 올해 10월까지 총 497회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제3해저연계선 준공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11일 도에 따르면 최근 도입된 제주-완도 고압직류송전 설비는 200㎿급 용량으로, 98㎞ 길이의 해저케이블을 통해 양 지역의 변환소를 연결한다.제주도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전력망 한계 때문에 출력제한 문제가 이어져왔다고 말했다.출력제한은 2015년 풍력발전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후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늘어나면서 2021년 태양광 발전소까지 제한 대상이 확대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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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2024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성료’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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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상 수상··· 상금 4억 원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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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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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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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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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에 ‘이동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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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연구원 이동구 박사가 ‘2024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화학산업 발전’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동구 박사는 지난 24일 한국인물사연구원 등이 주관해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화학산업 발전’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박사는 1986년부터 한국화학연구원에서 38여년간 근무하면서 석유화학산업의 고도화, 정밀화학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바이오화학산업 육성을 위한 과학기술 정책을 수립하고, 울산 석유화학산업 발전로드맵 사업으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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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남목2동 취약계층에 3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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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군꼬치 지웰자이점은 울산 동구 남목2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남목2동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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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문화재단 차세대인재 장학금, 꿈마을지역아동센터 학생 7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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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문화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 꿈마을지역아동센터 학생 7명에게 장학금 7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울산의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해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밝은미래복지재단 꿈마을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4명, 중학생 3명에게 지급했다. 배종환 문수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차세대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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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인재 육성에 1억여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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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지역 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4일 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1억20만원을 울산시교육청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임승환 울산발전본부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올해 장학생은 중학생 87명, 고등학생 81명 등 총 168명이 선정됐다. 중학생은 50만원, 고등학생은 7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장학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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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 2025년 승진·전보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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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은 2025년 승진·전보 인사 명단을 발표하고 내년 1월1일자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 울산본부 단장과 차장,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지점장·출장소장·팀장 등 직원 3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번 인사에선 승진 M급 3명, 3급 6명 등과 더불어 29명의 전보가 포함됐다.한편, 농협중앙회 울산농협본부장에는 이종삼 전 농협은행 카드기획부장이 발령받아 내년 1월1일자로 임기를 시작한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에는 백창훈 전 프로세스혁신부장이 부임한다.전상헌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