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지난 3일 마감된 가운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의 평균 경쟁률이 충북 도내 4년제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5일 원서접수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에 따르면 충북 도내 대학 12곳의 평균 경쟁률은 4.41대 1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보다 상승한 수치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건국대글로컬캠퍼스는 327명 모집에 3055명이 몰려 지난해보다 상승한 9.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예과의 경우 나군 일반학생 전형은 23명 모집에 115명이 지원해
대전·충남권 4년제 대학의 2025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전년도보다 대부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들이 지난 3일 오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전권 대학은 충남대를 제외하고 모두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큰폭으로 높아졌다.이는 정시모집 정원이 줄어든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대전 7개 대학은 2024학년도 정시에서 3836명을 뽑았던 것에 비해 2025학년도에서는 22%가량 줄어든 2988명을 뽑는다.대학별로는 한밭대 6.9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목원대가 3.99대 1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충남대는
광복 이후 최초 4년제 대학으로 설립되어 올해 개교 77주년을 맞은 청주대학교가 ‘학생이 가고 싶은 대학,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대학’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청주대 김윤배 총장은 교육환경 개선, 교육 내실화 정책, 맞춤형 학생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환경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주대는 중앙부처, 자치단체 등과 교류협력을 강화해 △미래인재 양성 △명문대학 위상 제고 △산학협력 사업증대라는 ‘삼두마차’ 체제 정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청주대는
대구권 주요 4년제 대학들의 2025학년도 정시 모집 경쟁률이 대부분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대구권 대학들에 따르면 지난 3일 2025학년도 정시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우선 계명대는 정원 내 기준 모집인원 726명에 5755명이 지원, 7.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경쟁률 5.32대 1과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한 수준이다. 특히 계명대의 7.93대 1 경쟁률은 최근 1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로 파악됐다.계명대의 경쟁률을 자세히 보면 약학부가 7명 모집에 472명이 지원, 67.4대 1로 최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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