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환경오염과 경기침체로 인한 축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고품질·동물복지’를 핵심 키워드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무을농협 사료공장 현대화 △스마트 가축 경매시장 증축 △구미 한우 브랜드 론칭 및 육성 △반려동물 문
㈜서림종합건설은 지난달 30일 제천시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윤영 대표는“한파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되었고 추운 겨울을 넉넉하고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어려운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제천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대전 서구는 23일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84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안전자금의 지원 대상은 대전 서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이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제공된다. 구는 신용보증수수료
전남 순천시는 다가오는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2025년 1월 한달간 순천사랑상품권을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된다. 할인율 15%는 지류형과 모바일형 모두 적용되며, 1월 한 달간 발행 규모는 약 480억원 규모다.
인천시 중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서 594만 원 상당의 김치 1,500kg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기탁식은 지난 20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조흥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흥수 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지속 제공해 지역사회를 이끄는 단체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정헌 구청장은 “건설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
대구신용보증재단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서울·경기를 제외한 전국 15개 지역 신보 중 최대 금액인 2조원 규모의 신용보증 공급에 나선다.8일 대구신보에 따르면 ‘지역 소상공인 살리기’를 2025년 최우선 목표로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을 위한 ‘2025년 소기업·소상공인 종합지원’ 정책을 시행한다.우선 이달 중순부터 소상공인 키움 특별보증, 운송업종 특별보증, 중소기업 시설 및 경쟁력 강화 특례보증, 긴급금융 특별보증,
BNK경남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8000억원 규모의 ‘BNK 2025년 설날특별대출’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출은 오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출은 오는 2월28일까지 약 2개월간 신규 대출 4000억원, 기한연기 4000억원 등 총 8000억원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대상은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창업기업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성실상환기
춘천시는 오는 1월 9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범시민성금모금’ 행사를 후원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계엄사태 및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생활안정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고, 관내 기관·단체, 사업체 및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당일 행사는 기부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전달식을 진행하며, 자율모금함도 마련된다. 현금 뿐 아니라 계좌입금, QR코드로 자발적인 참여를 할 수 있으며, 행사 종료 이후에도 1월말까지
존경하는 43만 연수구민 여러분!2025년 을사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 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먼저 무안국제공항의 비극적인 여객기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는 참으로 어려운 시기였습니다.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서민경제는 얼어붙었고 설상가상, 혼란스러운 국가 상황으로 우리 국민의 불안감은 커지고 나라의 미래는 불확실합니다.이러한 위기와 혼돈의 상황 속에서도 주민의 삶을 돌보는
BNK부산은행은 30일 오후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창업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부산 소재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가라앉은 지역 내 창업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총 200억원 규모의 상생대출펀드를 조성해 업체당 최대 5억 원 한도의 대출지원과 1.70%p 금리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주요 지원대상은 사업 개시일로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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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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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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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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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소 풀어놓던 쇠앗동산..외도1동 우렝이돗당(큰당, 본향당) 터
외도1동 우렝이돗당 터위치 : 외도1동 492-11번지시대 ; 미상유형 ; 민속신앙 우렝이 마을은 소를 풀어놓던 쇠앗동산이어서 이를 한역하여 牛嶺이라 했던 것이 우렝이로 변음되었다 한다.설촌 전설은 옛날 천지천황 금상또 김씨하르방이 일정한 좌정처가 없어서 제주도 400리를 돌아다니다가 영주산에 올라 천지를 살펴보고 이곳을 좌정처로 정해 마을의 시조가 되었다고 한다.진성기의 제주도무가본풀이사전에 따르면 큰당이라고 되어 있다. 본풀이는 다음과 같다.〈올라사민 천지천황,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