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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충북 도민 및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도심 속 달달한 천체관측’ 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보름달 관측시간은 오후 8시부터 40분간, 오후 9시부터 40분간 각각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보름달을 관측 및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올해의 소원을 빌어볼 수 있다. 2월에 관측이 가능한 플레이아데스 성단, 오리온 성운을 비롯하여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 목성은 물론 화성까지 관측이 가능하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련한  ‘도심 속 달달한 천체관측’ 을 통해 도민에게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12일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날 프로그램은 오후 7시부터 ‘정월대보름 천체관측’과 ‘달 관련 만들기 체험 교육’ 으로 진행된다.‘정월대보름 천체관측’은 관측실에 설치된 천체망원경을 통해 보름달을 생생하게 관측하는 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천체망원경을 통해 목성, 겨울철 별들과 성단도 관측할 수 있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달 관련 만들기 교육’은 ‘달달 무슨 달’과 ‘망원경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달달 무슨 달’은 보름달 무늬에 대한 체험과 달이 언
 충북 증평군 좌구산 천문대가 오는 12일 밤 9시부터 ‘정월 대보름 가족캠프’를 진행한다.  좌구산 천문대는 이날 참가자 가족들에게 특별한 천문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천체 투영실에서 달과 관련된 영상을 감상하고, 천체 망원경을 통해 밝은 보름달과 다양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또 소형 천체 망원경을 직접 조작하며 천체관측의 기본 원리도 함께 익힌다.  참가 문의는 좌구산 천문대에서 안내하다.  한편 좌구산 천문대는 매주 토요일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과 연계한 ‘가족캠프’와 함께 올해는 ‘하늘
지난 설 연휴 충북에 내린 눈의 양의 역대 최대였으며 기온 변화도 컸던것으로 나타났다.청주기상지청은 5일 발표한 ‘2025년 1월 충북의 기후 특성과 원인'을 보면 지난 설 연휴 동안 충북에는 평균 15.6㎝의 누적 적설량을 기록했다.1973년 기상청 관측 이래 가장 많은 양이다. 이로인해 설 연휴 기간인 지난달 27~30일 충북 전역에는 대설 특보가 발효됐다.지역별로는 △진천 45.2㎝ △음성 38.3㎝ △제천 32.1㎝ 등이다.1월 충북 강수량은 17.1㎜로 평년의 79.7% 수준이었
지난해 우리 바다 수온이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22일 과학조사선과 인공위성에서 관측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우리 바다의 평균 표층수온이 관측 사상 역대 최고치였던 2023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고 밝혔다.이는 정선해양관측와 인공위성 관측정보제공 자료를 말한다.과학조사선 관측에 따르면, 2024년에 우리 바다의 연평균 표층수온은 18.74℃로 최근 57년간 관측된 수온 중 가장
신작물·신기술·신제품 선제적 대응 필요 기후변화가 매년 심각해짐에 따라 농자재 업계도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들을 내놔 주목된다. 경농은 농업 생산성의 불확실성이 가시화되자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제품을 발표했다.실제 기후변화는 매년 농민들을 괴롭히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의 연평균 기온이 14.5℃를 기록하며, 1911년 전국적 관측 이래 113년 만에 가장 뜨거운 해로 기록된 바 있다. 이는 고기압 발달과 해수면 온도 상승, 대기 순환 변화를 불러와 폭염과 열대야가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국내
지난해 충북의 대기질이 관측을 시작한 2015년 이후 가장 양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7㎍/㎥로, 2015년 대비 43% 줄었다.충북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021년 20㎍/㎥까지 낮아졌고, 이후 2년간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지난해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초미세먼지 ‘좋음’ 등급 일수도 크게 증가했다.지난해 ‘좋음’ 등급 일수는 197일로, 전년 156일보다 41일이나 많았다.이전 최고치는 2021년 173일
농촌진흥청은 올해 사과 주산지의 꽃눈 분화율이 평년보다 8%~4% 낮은것으로 나타났다.농진청은 가지치기 작업에 주의를 당부했다.22일 농진청은 지난해 12월 20일∼올해 1월 8일, 충북과,경북, 경남, 전북의 관측 농가 18개 지점을 대상으로 품종별 꽃눈 분화율을 조사한 결과 후지의 분화율은 54%, 홍로 64%로 평년보다 각각 8%, 4% 낮았다고 밝혔다.꽃눈 분화율은 사과 꽃눈이 형성되는 비율을 의미한다.식물이 자라는 영양생장에서 열매를 맺는 생식생장으로의 전환을 나타내는 지표로, 날씨와 재배 관리 영향을 많이 받는다.농가에서
문음미 기자 여수시립환경도서관에서 오는 2월부터 ‘밤하늘 별자리 관측’ 야간 특화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밤하늘 별자리 관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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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스타트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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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당선만 혈안" vs "부박한 언사·단정에 우려"
전북의 야권인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이재명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상호 공격하는 대충돌을 빚었다.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6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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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
대구대학교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인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대구대 차세대반도체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및 반도체부트캠프 사업단, 반도체 전공트랙사업단은 지난 5일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4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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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구 기초의원 "野 탄핵 남발 규탄"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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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년봉사단 단원 모집에 정당 가입 질문? 비판받자 삭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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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정성호 "권성동은 썩은 고기만 찾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주 52시간 상한제 예외 확대' 등 우클릭 행보를 이어가면서도 기본사회 등 본인의 진보적 색채가 담긴 정책 역시 다시 언급하면서 정책적 혼선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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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이정후, 올시즌 SF 좌우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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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이정후의 반등’을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스프링캠프의 최고 화두로 꼽았다.MLB닷컴은 11일 MLB 30개 구단의 스프링캠프 화두를 하나씩 꼽아 소개했다.이미 많은 매체에서 이정후를 ‘2026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로 지목했다.MLB닷컴은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지난해 영입한 가장 무게감 있는 선수다. 하지만, 5월에 어깨를 다쳐 37경기만 출전했다”며 “이정후는 올해 스프링캠프를 정상적으로 치르고, 1번 타자 중견수 자리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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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제왕적 대통령·국회 권한 분산 개헌 필요”
6시간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대통령 및 국회 권한 분산을 골자로 하는 개헌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는 12·3 비상계엄 선포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동시에 계엄 선포 전후의 국정 혼란 책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있다는 점을 집중 부각하는 여론전에 나선 것이라는 나온다. 권 원내대표는 또한 내수 회복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제안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우리가 겪고 있는 정치 위기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개헌이다. 이제는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을 분산하고, 제왕적 의회의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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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조기진단이 생사를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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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 검진을 받은 40대 주부 A씨는 위암 진단을 받았다. 가끔 속이 쓰리거나 식욕이 없는 등 가벼운 증상만 있었을 뿐 특별하게 건강에 이상을 느낀 적이 없었던 A씨에게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통보였다. 이처럼 위암은 대부분 초기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데다 증상이 생겨도 위궤양·위염 등과 유사해 간과하기 쉽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울산대학교병원 외과 박동진 교수와 위암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짜고 매운 음식·헬리코박터균 원인 국가암통계에 따르면 위암은 국내 암 발생률 4위로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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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의원, “출퇴근시간 버스 배차 간격 늘어 가장 불편”
6시간전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이 울산시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울산 동구 주민의 의견을 설문 조사 한 결과 ‘버스 배차 간격 증가’를 가장 불편한 점으로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동구지역위원회와 함께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21일부터 2월10일까지 울산 동구 거점별 주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불편 사항’ 1차 설문 조사를 펼친 결과 배차 간격 증가를 비롯해 노선 축소, 환승 증가 등이 불만으로 조사됐다. 이 설문 결과는 지난 10일 울산시에 전달했다. 설문 조사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