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새해 첫 사업으로 ‘십시일반 행복 배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위원들이 모은 회비를 재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쌀과 떡국 등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올해는 특별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선정한 명절 맞춤형 식료품과 생필품 등 20여 종을 정성스럽게 담아 ‘행福 담은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특히, 강보연 위원과 정경숙 위원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하면서 꾸러미 구성이 더욱 풍성해졌다.성봉준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 배달 중 화재가 발생하자 신속한 대처로 대형화재를 방지한 것에 대한 칭찬글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강원지방우정청 인제 기린우체국 소속 김성준 집배원과 장영기 농어촌소포배달원이다.사연에 따르면 김성준 집배원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20분경, 기린면 북리에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목재 주택지에서 연기와 불꽃이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즉시 119에 화재신고를 하였다. 뒤이어 도착한 장영기 농어촌소포배달원은 우체국 배달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동 진화에 나섰고 두 사람은 화재
지난 2월 15일,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 직원들의 봉사단체인 ‘사회봉사단 이웃사촌들’ 20명의 회원이 함께 연탄 400장을 기탁하고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 사회봉사단 이웃사촌들 회원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 배달 봉사를 펼쳤다.2022년부터 매년 난방유 및 연탄 쿠폰 200만 원 상당을 후원하고, 2025년 설 명절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 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배달 플랫폼을 둘러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과 배달라이더의 처우 개선을 위한 사회적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배달앱 TF 단장을 맡고 있는 이강일 국회의원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소상공인, 배달라이더, 소비자, 시민사회단체, 배달플랫폼 기업 쿠팡이츠가 함께하는 배달앱 사회적대화기구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대화기구 출범은 배달중개수수료 인하, 라이더 처우 개선, 소비자 권익 보호,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청곡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하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사업에 후원금 84만 원을 전달했다.이 사업은 지역 내 홀로 사는 노인 5세대에 주 1회 도시락을 배달하며, 고독사를 예방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상·하반기에 총 168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돕고 있다.장경호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
영주경찰서는 25일부터 이륜차량의 관내 교통 법규위반 민원 증가에 따라 주요 법규위반 단속강화에 나섰다. 영주서는 배달 수요의 증가로 배달 오토바이 교통 법규위반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모 미착용, 신호 또는 지시 위반 등 현장 단속에 두 팔을 걷었다. 아울러 3.1절 이륜차 폭주행위 예방을 위해 배달업체 종사자 대상으로 홍보 및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또한 경찰서는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 중 영주시와 협업해 불법튜닝으로 인한 이륜차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는 지난해 초순부터 25일 현재까지 단
배달앱 요기요가 자율주행 로봇 기업 뉴빌리티와 함께 로봇배달 서비스를 강남 역삼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17일부터 강남 역삼 지역에서 운영중인 로봇배달은 인천 송도 지역 상용화에 이은 두번째 확대로, 서울 지역 도심지 로봇배달 상용화 사례로는 처음이다.로봇배달은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음식을 배달하는 서비스로, 고객은 배달 가능지역 최대 1.2km 반경 이내 지정된 약속장소에서 음식 픽업이 가능하다. 지난 인천 송도 오픈에서는 첫 주 평균 40분대였던 배달 시간이 운영 숙련도 향상으로 30분대
울산 남구 무거동 울산대학교 후문삼거리 일원에 교차로가 신설됐음에도 불구하고 배달 라이더들이 여전히 불법 좌회전을 일삼아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의 강력한 단속과 함께 배달 라이더들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7일 오후 7시께 울산대후문삼거리. 교차로 신설 전과 달리, 교차로 신설 이후 울산대후문삼거리 일원은 상시 유턴이 가능해졌고, 횡단보도와 신호등이 설치돼 있다. 하지만 차들이 교통 신호를 받고 좌회전이나 유턴을 하는 것에 반해, 울산대~신복교차로 방향으로 향하던 오토바이들은 반대 차선이
대구시는 안전한 배달·섭취 외식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패스트푸드, 치킨 등을 제조·판매하는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1인 가구 및 맞벌이 증가 등의 영향으로 배달앱을 통한 음식 수요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한 배달 외식 문화 정착을 이어나가고자 시민 수요가 높은 음식을 제조하는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기획 선정해 위생관리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10일~14일까지 5일간 9개 구·군과 함께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를 판매하는 음식점 144개소를 대
죽 프랜차이즈 ‘모두의죽’ 관악점이 쿠팡이츠 누적 리뷰 1만 개를 돌파하며 브랜드의 인기와 신뢰를 확인했다.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성원이 모여 만들어낸 이번 기록은 모두의죽이 배달 중심의 프랜차이즈로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지표이다.관악점은 특히 정성스럽게 준비된 죽의 맛과 품질, 신속한 배달 서비스, 그리고 꼼꼼한 패키징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리뷰 내용에서도 '재료가 신선하고 죽의 맛이 일관되게 좋다', '포장이 깔끔하고 배달이 빨라서 좋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업체 본사 관계자는 “관악점의 이번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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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영양의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를 구입해 직접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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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개입 의혹 창원 제2국가산단 재심의 결정
명태균 개입 의혹을 받은 창원시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이 보류됐다. ▶관련 기사 1면국토교통부는 25일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 전략사업’을 발표했다. 창원시는 7건을 신청해 3건이 선정됐다. 핵심 사업으로 꼽았던 ‘창원·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단’은 재심의 결정을,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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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재은 서울시의원, 서울시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 주문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옥재은 의원은 서울시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옥 의원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서울시 주택실 업무보고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미리내집 확대도 중요하지만 서울시민 전체의 주거 안정 측면에서 임대주택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재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미리내집 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임대 의무 기간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전세주택 반환 물량을 미리내집으로 전환해서 공급하겠다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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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성공개최 위한 국비확보 전방위 총력 대응!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을 면담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과 한류문화를 APEC 회원국에 선보일 전시공간 마련을 비롯해 공연장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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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탈리아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 알린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2월 25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우나영 작가의 전에서 ‘화협옹주 도자 에디션’ 등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국가유산 홍보대사로서 국가유산청과 활발하게 협력 중인 우나영 작가와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조선의 화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조선 왕실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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