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가 연 매출 1조2000억원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1호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에 등극했다.셀트리온은 지난 25일 발표한 2024년도 연간 실적을 통해 지난해 연 매출 3조5573억원, 영업이익 49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주력 제품인 램시마는 전체 매출의 35.6%에 달하는 1조268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연간 전 세계 매출 1조원이 넘는 의약품을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통칭한다. 국내 기업에서 개발한 의약품 중 램시마가 이를 최초로 달성
쿠팡은 지방 농어촌 및 중소상공인 상설관 '착한상점'이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매출 3조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2년 8월 개설 후 2023년 말 1조원 매출을 돌파했다. 1년여 만에 2조원의 추가 매출을 내며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 증가율로는 400%에 달하는 성과로 이는 전국 소상공인들 평균 매출 증가율과 비교해 두드러진다.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소상공인들의 사업장당 평균 매출은 지난해 0.57% 역성장했다.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위기 속에 쿠팡 착한상점이 소상공인들에게
'승리의 여신: 니케'가 대형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매출 1위를 탈환하는 등 전세계 게임시장의 매출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원핸드 건슈티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과의 컬래버레이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에반게리온'은 지난 1995년 TV애니메이션 시리즈 '신세기 에반게리온'으로 처음 방영된 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90년대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서브 컬처 및 ‘오타쿠’ 문화
셀트리온이 2027년까지 연평균 30% 이상의 매출 성장과 주주환원율 확대를 목표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18일 셀트리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계획을 공개하며, 2025년 매출 5조원을 달성한 뒤 2027년까지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루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셀트리온은 지배구조 개선, 수익성 강화, 주주환원 확대 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5종 바이오시밀러 상업화 제품 확보, 미국·유럽·신흥 시장 내 점유율 확대,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메모리 등의 공급을 확대하면서 격차를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글로벌 D램 업계의 매출 규모는 280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 분기보다 9.9% 증가한 수치다.이는 DDR5의 계약 가격 상승과 HBM의 출하량 증가에 따른 것으로, 상위 3대 D램 공급업체의 수익은 지속 확대됐다.삼성전자는 전 분기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지난해 전년 대비 504억원 감소한 754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폭을 40% 줄였다고 25일 발표했다. 2년 연속 실적 개선 흐름이다.매출은 전년 대비 3037억원 감소한 5618억원을 기록했다. 직매입 부문의 사업구조 효율화가 매출 하락에 영향을 줬다.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은 지난해 연간 상각전영업이익 흑자를 이뤘다. 영업이익도 작년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11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오고 있다.지난해 11번가는 마케팅 효율화,
한글과컴퓨터는 내부 결산 기준 실적 공시를 통해 별도 기준 매출 1571억원, 영업이익 497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2%, 20.6% 증가한 수치다. 연결 기준으로는 3048억원, 영업이익 403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12.4%, 18.2% 성장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연결 및 별도 기준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인 것은 창립 이래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클라우드 기반 SaaS 사업 성장이 별도 기준 매출 성장률을 25%
홈플러스 온라인 매출이 이달 1조5000억 원을 돌파했다. 온라인 매출이 홈플러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로, 5분의 1을 넘어섰다.이로써 홈플러스는 온라인 매출 1조 돌파 후 3년 만에 다시 한 번 기록을 쓰게 됐다. 홈플러스 온라인 매출은 매년 성장 중이며, 이번 회계연도에도 매출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다.홈플러스 온라인의 성장에는 식품이 있었다. 식품 매출 비중은 86%로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중 높은 편이다. 특히 장보기 주요 품목인 과일, 채소, 수산, 축산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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