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6일 오후 2시 시의회에서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 울산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며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 울산 만들기’를 주제로 핵심목표 및 실천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환경전문가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녹색환경도시 울산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와 시민, 기업체, 단체, 학계, 연구기관 등이 협치를 강화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함께 참여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동부지방산림청은 22일 국립산림과학원 전문가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시범사업 토론회’를 실시했다.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산불 위험이 높거나 산불에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숲가꾸기 사업으로, 솎아베기·가지치기, 산물수집 및 하층식생 관리 등 산림 내 연료물질 감소를 통해 대형산불 등 각종 산림재난에 강한 숲으로 키워가기 위한 사업이다.금번 실시하는 산불예방 숲가꾸기 시범사업은 침엽수·활엽수 분리 탐지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산불 확산을 지연시키기 위한 최적의 입목밀도와 효율적인 산물
국민, 디자인·역사 전문가, 관계기관 참여… 개선 필요성 논의10월 중 주민등록증 디자인 및 국민 아이디어 공모 추진 정부가 국민, 전문가와 함께 주민등록증 차세대 디자인 방안을 모색한다.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9월 11일 ‘주민등록증 디자인 개선 토론회’를 개최, 우리나라 대표 신분증인 주민등록증 디자인 개선 필요성을 집중 논의한다.‘주민등록증 디자인 개선 토론회’는 디자인,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심 있는 국민이 참여해 ‘주민등록증’의 디자인 개선 필요성과 방
부여군은 지난 9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박정현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시책구상 토론회’를 개최했다. ‘2025년 신규시책’은 새로운 시대 흐름에 부합한 부여형 미래 정책 발굴에 역점을 뒀다. 이를 통해 정부와 충청남도의 새로운 정책방향에 부응하고 부여의 미래 지향적인 변화를 추구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군민 만족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주민밀착형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군의 재정 여건을 고려해 국도비 예산 등 외부 재원과 연계할 수 있는 시책들을 다수 발굴
안동시는 9월 6일 안동시 대동관 낙동홀에서 일본 소프트뱅크와 함께 개최하는 지방창생 인턴십 “TURE-TECH”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인 ‘시장과의 토론회’를 개최했다.시장과의 토론회는 한일대학생 5~6명과 안동시 및 소프트뱅크 직원으로 구성된 4팀이, 안동시가 제안한 4가지 과제에 대한 현장 필드워크의 탐구 결과를 권기창 안동시장과 겐다 야스노리 일본 소프트뱅크 코포레이트 총괄 인사본부 집행역원본부장 앞에서 최종 발표하는 자리였다.9월 3일 개막 후, 각 팀은 안동시가 제시한 △인구증가 및 청년인구 유치를 위한
달서구의회는 9월 4일 14시 ‘미혼모와의 서로동반을 통한 지역사회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했다.달서구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달서구의회가 주최하고, 김장관 의원이 주관하였으며 지역사회 미혼모와의 동반 관계 형성과 소통을 위한 정책 및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구의원 및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제를 맡은 도나의집 사회적협동조합 김경애 대표는 미혼모 지원제도와 시설 현황, 해외 미혼모지원사례와 시설밖 미혼모지원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좌장을 맡은 「남한강 수계 자연보전권역 규제 완화 및 해소 방안 모색 토론회」가 27일 오후 2시, 안성 죽산농협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2024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박명수 의원이 기획하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정책토론회다.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나갔으며,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부산시는 2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현대미술관에서 ‘퐁피두센터 부산 유치 및 건립의 기대효과와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 전문가 및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에는 지역 전문가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토론회는 주제발표 후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부산오페라하우스, 부산콘서트홀과 함께 '문화도시 부산'의 그림을 완성할 ‘퐁피두센터 부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들이 함께 퐁피두센터 건립의 기대효과와 활성화 방안을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은 23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과학고 설립 추진단 발대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발대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포함해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 단체장, 학부모 등 시민 130여명이 참석해 과학고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재확인하고 과학고 설립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이어서 토론회에서는 평택시 과학고 설립의 당위성, 과학 교육의 중요성과 과학고 설립을 통한 지역 산업 구조와 연계한 인재 양성과 보급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정장선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토론회’를 갖고 이들에 대한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계선지능인은 표준화된 지능검사 결과 IQ가 71~84의 범주에 들어가는 발달적 특성을 갖는 이를 말한다. 지적장애로 분류되지 않고 그렇다고 지적장애로 보기도 어려운 그야말로 경계에 서 있는 이들이다.경계선지능인은 전체 인구의 13.59%에 이른다. 그럼에도 이들에 대한 법적 정의와 지원에 대한 규정이 마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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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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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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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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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손낙훈 교수 국제공동연구팀, 코로나 팬데믹 중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 위험 증가 밝혀내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외 3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장년층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이 우울증 증상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14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SCIE(SCI Ex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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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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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금리부담 완화 신용보증기금법 개정안 발의
국회 정무위원회 유영하 국회의원이 유동화회사보증을 이용하는 중소·중견 기업의 금리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용보증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9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유동화회사보증이란 신용보증기금이 유동화전문회사가 부담하는 채무를 보증하는 것으로, 기업이 회사채 발행을 통해 직접 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는 보증제도이다.현행 신용보증기금법은 개별회사가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SPC가 매입한 후 이를 기초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자산유동화 방식만을 허용하고 있어 신용보증기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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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오늘~내일 전국 강하고 많은 비 주의, 14호 태풍 풀라산 이동경로!
15일 오후 9시경 발생한 제 14호 태풍 풀라산 은 20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98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19m 강풍반경 160km의 세력으로 중국 상하이 해상을 따라 서북서진 하고 있다.14호 태풍 풀라산 20일 오후 3시경 중국 상하이 서북서쪽 약 150km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된채 시속 14km 속도로 서북서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이 열대저압부는 21일 오전 3시경 중국 상하이 북쪽 약 19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해 북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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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해리스 vs 트럼프' 엇갈린 반도체 정책...韓 파장은?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한국 반도체 업계가 영향을 받고 있다. 현재 해리스와 트럼프 후보의 박빙 구도를 보이는 가운데, 향방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한국 반도체 산업 입장에서 해리스 후보와 트럼프 후보 사이 차이는 명확하다. 해리스 캠프는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트럼프 캠프는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대중국 제재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긍정적 시나리오로는 해리스 후보가 강세 형국에서는 현 바이든 정부 반도체 산업 지원 정책이 유지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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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오존 오염으로 열대림 성장 감소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오존 오염으로 열대림 성장 감소 오존 가스로 인해 열대 우림의 성장이 감소하고 있으며, 매년 약 2억 9천만 톤의 탄소가 포집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성층권의 오존층은 우리 지구를 해로운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며, 이를 보호하는 것은 환경 활동의 주요 성공 사례 중 하나이다.하지만 지상의 오존은 햇빛이 있는 곳에서 인간 활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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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 0.47%
금융감독원이 20일 공개한 '24.7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24.7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47%로 전월말 대비 0.05%p 상승했다. ’24.7월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전월 대비 0.4조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전월 대비 2.9조원 감소했다고 한다.’24.7월중 신규연체율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