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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이 2000만 원을 기부하며 올해 첫 고액 기부자로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한 회장은 지난해 6월 경주시와 매년 2000만 원씩 10년간 모두 2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으며 이번 기부는 그 약정의 첫해 이행이다.안강읍 사방리가 고향인 ..
출향기업인 ㈜한국파크골프 장세주 회장이 지난 7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1000만 원을 기탁하며, 2025년 1호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자로 등재됐다.장 회장은 군위군 산성면 출신으로 ㈜한국파크골프를 운영하는 출향기업인이다.장세주 회장은 “처음 사업을 시작하며 힘들
충북도의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5억600만원을 달성했다. 목표액인 2억9000만원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인 2023년보다는 113% 증가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 기부 한도가 2000만원으로 상향되는 만큼 고액 기부자 유치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는 기부금을 취약계층 치아교정 지원사업과 일하는 밥퍼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용석 세원글로벌 대표이사 회장이 올해 처음으로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인천 아너
경남 고성군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목표액 2억 원보다 두 배 많은 4억 3700만 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기부자는 3057명이며,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 56명 중 최고액인 500만 원 기부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된 2023년 모금액은 3억
용성의료재단 삼성합천병원은 지난 9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삼성합천병원은 이재철 전 병원장 시절부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보탬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재철 전 병원장은 2015년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합천군 첫 번째 회원으로 가입하며 지역을 위한 선행을 베풀었다.김강훈 병원장은 “항상 지역과 함께하는 의료기관이라는 책무를 잊지 않고,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충북 충주지청은 설 명절 전 3주간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을 위해 임금체불 집중청산 운영계획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운영계획은 전담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임금체불 상황에 즉시 대응하는 등 현장 중심의 체불임금 청산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설 명절 전 3주간을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기간’으로 정하고 지청장·근로감독관이 체불 사업장을 대상으로 명절 전에 체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한다.고액 체불이거나 피해근로자가 다수인 경우, 체불로 인해
청도군은 6일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목표액인 3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청도군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3억 2,500만 원으로 전년 모금액 2억 4,400만 원 대비 33% 상승한 수치로 총 누적 금액은 5억 6,900만 원이다. 청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는 모두 2,115명으로 그중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56명이다. 지역별로는 인근 지역인 대구광역시에서 581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상북도가 486명으로 두 번째로
청도군은 6일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목표액인 3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2024년 12월 31일 기준, 청도군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3억 2,500만 원으로 전년 모금액 2억 4,400만 원 대비 33% 상승한 수치로 총 누적 금액은 5억 6,900만 원이다.청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는 모두 2,115명으로 그중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56명이다.지역별로는 인근 지역인 대구광역시에서 581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상북도가 486명으로 두 번째로 많은 사랑을 청
김해시는 2024년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이 424백만원으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4억 원 이상 모금했다고 밝혔다.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첫 해 고향을 위한 고액기부자들이 많았던 것과는 달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세액공제 등 혜택을 인지한 10만원 소액 기부자가 대폭 늘었다.100만원 이상 기부자는 총 16명이었으며, 그 중 최고액인 500만원 기부자는 8명으로 작년에 비해 고액 기부가 1/3 정도로 줄어든 반면 전체 기부자는 3,860여 명으로 작년 대비 2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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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종합운동장 주변 도로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
김만식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위읍 내량리 군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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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 모집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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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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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 욕설·갑질 논란 사과문 기자회견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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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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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설 명절 앞두고 축산물 등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
정부가 설을 앞두고 축산물 등 성수품 원산지를 속여 파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 중이다. 지난 5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달 6일부터 27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축산물과 쌀·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 등에 대한 원산지표시를 일제점검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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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절시고 흥해야~” 흥가락에 현대사회 고단함 잠시 잊어보세
최근 경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포항 흥해농요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포항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경북도 고시 제2024-503호로 ‘포항 흥해농요’가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흥해농요는 포항흥해농요보존회를 중심으로 흥해읍 일대에서 불리던 민요다.농요를 계승해온 1세대 어르신들이 얼마 남아있지 않은 지역사회의 현실을 감안할 때 농요가 무형유산으로 지정되기란 쉽지 않았다.실제로 박현미 보존회 대표는 흥해 농요의 무형유산 지정을 위한 수차례 시도에도 번번이 실패와 좌절을 겪었다.본지는 흥해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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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대행 ‘여야 합의 특검법’ 요구에도 양보 없는 與野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여야에 위헌적 요소가 없는 특검법을 요구했다.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두 번째 내란 특검법 표결을 진행할 방침인 가운데 국민의힘은 자체 수정안을 만들고 있어 국회 본회의 전까지 여야가 협상에 이를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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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 스트라이커 박동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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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가 화력 보강을 위해 스트라이커 박동진을 영입했다.박동진은 20216년 광주FC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입단 첫 해부터 K리그1 무대에서 24경기에 출전하며 눈도장을 찍었다.박동진은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15년 킹스컵 국가대표, 덴소컵 국가대표, 2015 유니버시아드대회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16년에는 신태용 감독이 이끌었던 리우 올림픽 축구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2018년에는 FC 서울로 이적했고 주로 풀백으로 활약했다. 2019시즌에는 공격수로 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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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愛)·월(月)·에-나를 눈뜨게 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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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의 풍광을 담은 대형 회화, 영상 작품이 지난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애·월·에-나를 눈뜨게 한 순간’을 주제로한 이번 전시에는 김남표 작가와 민병훈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촉감이 두드러진 회화 기법으로 유명한 중진작가 김남표의 그림과 예술영화계를 대표하는 민병훈 감독은 이번 전시에서 애월읍의 자연 풍경을 각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두 작가는 모두 현장 중심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전시 제목에서 짐작되듯 제주도 애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