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지난 5일, 공원, 등산로 등 범죄 발생에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드론을 이용해 수색을 실시하기로 했다.특히 주요 산책·등산로, 농산물 보관소 등 드론을 활용해 현장 경찰관이 미처 확인하지 못한 사각지대 곳곳을 순찰하고, 넓은 범위를 촬영, 실시간 영상 확인을 통해 이상동기 등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또 드론 비행 순찰을 통해 파악된 범죄 취약요인은 그 문제점을 분석·진단하고, 지역치안 거버넌스 등과 연계하여 기관 간 협력으로 지역맞춤형 치안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예정
안동시 도산서원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인 유생복 체험행사를 지난달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도산서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체험행사 운영시간은 이달 말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고 서원을 찾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생복을 입고 서원 입구부터 낙동강이 보이는 흙길을 지나 고즈넉한 도산서원 곳곳을 거닐다 보면, 과거 유생들의 참선비 마음가짐과 서원에서 학문을 배우고자 하는 열의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현재 도산서원은 붉게 물든 단풍으로 가
강기윤 전 국회의원이 제9대 한국남동발전 사장 취임에 취임했다.한국남동발전은 지난 4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제9대 강기윤 신임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7년 11월까지이다.강기윤 사장은 “소통하고, 찾아가는 CEO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고 밝히며, 취임 첫날부터 본사 곳곳을 발로 뛰면서 노조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경영을 펼쳤다.우선 오후 2시 예정된 취임식에 앞서 한국남동발전 노동조합 사무실을 찾아 노조 대표와 상견례를 가졌고, 사장실에서 경영진 보고를 받던
인제 도심 곳곳을 잇는 보도교 조성 막바지 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군은 이달 중 인제읍 갯골천 보도교 공사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인제읍 시가지 내 유일한 수변공간인 갯골천은 흐르는 맑은 물과 인접한 산책로로 주민들의 휴식처로 역할해 왔다.이러한 갯골천을 중심으로 군은 주민에게 더 나은 생활여건과 개선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갯골천 하류에 폭 3.5m 길이 76m 규모의 교량을 조성해 왔다.이는 산촌민속박물관, 박인환문학관, 기적의도서관, 나르샤파크, 하늘내린센터 등 관내 문화
“소통하고, 찾아가는 CEO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습니다.”강기윤 전 국회의원이 제9대 한국남동발전 사장으로 취임했다.한국남동발전은 4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제9대 강기윤 신임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임기는 오는 2027년 11월까지다.강 사장은 취임 첫날부터 본사 곳곳을 발로 뛰며 노조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경영을 펼쳤다.우선 오후 2시 예정된 취임식에 앞서 한국남동발전 노동조합 사무실을 찾아 노조 대표와 상견례를 가졌고, 사장실에서 경영진 보고를 받던 관행에서 탈피해 직접 본
김규식 경기 김포시 부시장은 지난 30일 김포 원도심에서 진행 중인 북변4구역 주택재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포 원도심인 북변동 일대 33만㎡ 면적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북변3구역이 올 4월 착공한데 이어 8월 북변4구역 착공으로 일대가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갔다.이 날 현장을 방문한 김 부시장은 공사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재개발 조합·건설 현장 관계자들과 현장 곳곳을 살펴봤으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에 둔 공사 추진으
‘문화’는 도시 경쟁력의 척도가 된다. 국내외 문화 선진 도시들이 앞다퉈 문화·관광 융성시대를 꽃피우는데 사활을 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경상일보는 창간 이후 지속적으로 문화도시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본보는 풍성한 문화 인프라로 시민들이 행복하고 도시가 성장가도를 달리는 세계 현장 곳곳을 누볐다. 자체 해외 기획물 중 상당수를 ‘문화·관광’분야에 할애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강국으로의 해법찾기에 주력했다. 지난 2006년 5월 본보 취재진은 일본 현지를 찾아 울산 출신 현대무용가 박영인의
하동군이 도내 최초로 시행한 100원 버스는 지역 내 모든 주민과 외부 이용객에게 단 100원으로 농어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왔다.이 정책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전 군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지역 곳곳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100원 버스는 작년 1월 하동군 내 청소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었으며, 그 결과 학생 이용률이 전년 대비 16% 증가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올 7월에는 이용 대상을 전 군민으로 확대 시행하여 정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은 함안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3일 자율방재단은 마을별 민관 협업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무더위 쉼터 지속 점검과 마을별 야외작업장 순찰 등 취약계층 보호에 힘썼다.또한 토사 제거, 하천변 지속 예찰 등 현장 작업을 하고 있으며 로더, 그레이더, 트랙터 등 자체 보유 장비 동원으로 한파 대비에도 앞장서고 있다.조홍래 단장은 “군내 곳곳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것이 바로 단원들이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통영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2024 통영스냅사진 투어’를 진행했다.이번 스냅사진 투어는 SNS 홍보 가능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영의 대표적인 기존 관광사진 스팟 이외에 숨겨진 감성 스팟 발굴을 통한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첫날 참가자들은 벽화 재단장을 통해 새 옷으로 갈아입은 동피랑마을의 곳곳을 다니며 동피랑만의 특별한 멋이 숨쉬는 벽화와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으며, 달아공원으로 이동해 통영의 수려한 풍광을 카메라에 가득 담았다.이어 통영만의 이색적인 여행지인 해저터널에서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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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함께! 나눔! 온(ON) 제주여행 특별 프로모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이 제주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구성된다.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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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이어도, 24일 제주문예회관서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 공연
극단이어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을 무대에 올린다.‘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은 지난 10월 열린 제주어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표준어 대사로 진행된다.연극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 연기자인 동현이 인기가 떨어지면서 은퇴를 권유받게 되고, 은퇴식에 입을 정장을 맞추기 위해 준홍의 테일러숍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돈으로 환산해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을 부끄러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강명숙 연출가는 “자신의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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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 연구소기업 ‘트윈위즈’, 스타트업 테크쇼 기술창업 부문 대상
한국재료연구원 연구소기업 ㈜트윈위즈가 2024 스타트업 테크쇼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청년 기술 창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1월 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스타트업 테크쇼는 창업기업과 투자사 등이 참석해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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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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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윤석준 대구동구청장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2일 오전 10시 아양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2024 사랑플러스 김장나눔'에 참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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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예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이슈와 과제’ 포럼 개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지역 전통예술 생태계 분석과 지역인재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통예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이슈와 과제’ 포럼을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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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혁신: 스웨덴의 금연 근접 상태 달성
스웨덴이 공중 보건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일반 인구의 현재흡연율이 5.3%로 떨어져 금연 근접 상태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더욱 주목할 점은 스웨덴의 정책을 평생 동안 경험한 시민의 비율이 4.5%로 나타나 유럽연합의 목표를 크게 넘어섰다는 사실이다.위아이노베이션은 새로운 보고서에서 스웨덴 성공의 관건이 혁신적인 니코틴 대체재에 대한 접근성, 수용성, 경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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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마리아’는 자신의 사랑과 아이 모두를 지킬 수 있을까?감독: 아담 앤더스 / 출연: 피오나 팔로모, 안토니오 반데라스 / 개봉: 11월 20일결혼보다는 교사로서의 꿈을 이루고 싶은 ‘마리아’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원망스럽게도 ‘요셉’과의 약혼식을 서두른다. 그러던 어느 날, 천사장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찾아와 훗날 구세주이자 왕이 될 아이를 낳게 될 것이니 잘 돌보라 명하게 되고, 한 순간에 너무나 무거운 책임을 지게 된 ‘마리아’는 이 일로 약혼자 ‘요셉’과의 관계도 위태로워진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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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도의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국가가 관리해야
1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에 대한 국가적 지원의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도의원은 “올해 예산을 보면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사후활용 위탁 관리 관련해서 도비만 거의 62억이 나간다”고 지적하고, “이 부분은 도에서 계속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박 의원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관리 관련해서 연구용역만 수 차례가 진행됐지만, 명쾌한 답이 없었다”며, “이제는 국가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힘주어 말했다.박기영 의원은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