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이달 31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약 1개월간 안동호, 임하호 내 차량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귀성객을 위한 관공선 특별수송을 시행한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효율적인 선박 운항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아 수송 계획을 수립할 예정
제주시 용담1동은 지난 11일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용담1동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범동민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용담1동은 직원 및 주민 등 30여 명과 함께 병문천 복개 주차장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를 병행했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이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돕기 사랑 나눔 행사 및 귀성객 맞이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가졌다. 장녹연중앙회와 각지역 연합은 지난 10일에서 13일까지 4일동안 서울과 대전, 충남 경북 등은 시·도 지회를 통해 미리 선정한 어려운 가정 약 50가구에 화장품, 쌀, 라면 등 각종 생필품이 들어 있는 행복
에스포항병원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병원은 최근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전공의 파업이 장기화돼 응급 의료 시스템 붕괴가 우려되자 추석 간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과 귀성객 안전을 확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연휴 해양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추석 연휴는 도서지역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 등으로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1일부터 주꾸미 금어기가 해제됨에 따라 낚시 이용객, 수상레저활동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천해경은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읍면 상황반 운영과 별도로 6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 운영될 종합상황실은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과 소방 안전대책, △귀성객 및 주민 불편 최소화, △소외계층 돌봄, △비상 진료체계 구축, △가축전염병 대비, △추석 전후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연휴 기간 각종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고자 내달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전통시장 주변의 주정차 가능시간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대상지는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 지역이며 해당 기간 주정차 가능 시간은 기존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 확대·허용된다. 정확한 구간은 세종전통시장 올포유에서 시민회관 네거리 220m...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과 13일 아랫장과 역전시장을 방문했다.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지키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내 시설물을 점검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과 귀성객 및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13일 오전 제주공항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기간 증가하는 교통량과 관광객으로 인한 사고 위험에 대비해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날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공항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도 교통정책과 △서부경찰서 △제주서부모범운전자회 등 10개 기관 및 단체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과 귀성객 및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13일 오전 제주공항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기간 증가하는 교통량과 관광객으로 인한 사고 위험에 대비해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참여 기관으로는 ▵자치경찰단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공항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도 교통정책과 ▵서부경찰서 ▵제주서부모범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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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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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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