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기업 80%가 올해 설 체감경기와 자금 사정이 지난해 설 명절보다 악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 기업 445개사를 상대로 설 동향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응답 기업의 80.1%가 지난해보다 경기가 나빠졌다고 답했다. 이 중 다소 악화가
신한은행은 기업 ERP시스템과 연계한 자금관리서비스 ‘뱅크인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뱅크인 플랫폼'을 이용하면 기업 고객은 은행의 기업 뱅킹에 접속하지 않아도 ERP시스템에서 계좌 조회, 이체, 집금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법인, 단체 및 개인사업자 등 기업 고객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다른 은행의 계좌 잔액을 집금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ERP 회계장부에 등록된 신한은행 계좌에서 이체·
부평구는 ‘제4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가 끝났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13~24일 부평 삼산월드체육관, 부평고 축구장 등 4곳에서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부평동중 등 인천 3개 학교를 비롯해 서울 3개 학교, 경기 4개 학교 등 모두 10개
농어촌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인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년 연속 ‘농어촌ESG실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aT는 지난 16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농어촌ESG실천인정제’에서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농어촌ESG실천인정제란 농어업·농어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관·기업·단체 등의 E, S, G 3개 부문의 33개 지표 실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인정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aT는
HD현대 조선 부문 3개 회사가 을사년을 맞아 협력사들과 동반성장과 조선업 도약에 뜻을 모았다.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등 HD현대 조선 부문 3개 회사는 17일 부산 기장군 아난티호텔에서 260여개 사외 협력사가 참가한 가운데 ‘2025년 HD현대 통합협의회 신년
대구 달성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임을 또 한번 입증했다. 달성군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평가’ 6개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10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
영주시노인복지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어르신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2025년 마을愛 온 디지털 배달부 ‘스마트폰 스쿨’을 개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정면 동촌1리 경로당, 봉현면 대촌1리 경로당, 이산면 운문1리 마을, 총 3개 마을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방송법·초중등교육법 개정안과 반인권적 국가 범죄의 시효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 등 3개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앞서 최 권한대행은 14일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기간을 3년 연장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한국 국민의 정부와 기업, 언론, 비정부기구에 대한 신뢰도가 세계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PR 컨설팅사인 에델만이 19일 발표한 신뢰도 지표조사에 따르면 정부와 기업, 언론, NGO에 대한 신뢰도 지수를 합친 전체 신뢰도에서 한국은 ..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선도 기업 넷스루는 GPTW 코리아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GPTW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동일한 기준으로 조직문화를 평가하며, 트러스트 인덱스를 기반으로 기업의 신뢰 경영을 진단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이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구성원들이 상사와 경영진에 대한 신뢰, 업무와 조직에 대한 자부심, 동료 간의 협력과 동료애를 바탕으로 열정을 다해 일할 수 있는 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슈나이더 일렉트릭 중국 우시 공장,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선정… 최다 지속가능 등대공장 보유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더 나은 세상 맞이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설날을 맞아 "지금의 고통과 절망을 딛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맞이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설을 맞이해 이 대표가 직접 메시지를 낸 것으로 향후 산적한 정치적 갈등을 어떤식으로 풀어갈 지 보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 첫날이다. '다시 대한민국' 이제 시작합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어려운 살림살이에 참사로 인한 아픔의 상처, 아직 끝나 지 않는 내란의 그림자까지 지난 한 해 우리 모두는 너무 많은 일들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을사년 설날 하루 앞둔 28일, 화천산천어축제장 찾은 외국인
2025 을사년 설날을 하루 앞둔 28일,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산천어 얼음낚시 재미에 빠져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주 양돈장 ASF 잇따라
새해들어 경기도 양주 양돈장에서 ASF 발생이 잇따르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8일 신고 접수된 양주 양돈장 의심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NH농협금융, 이찬우 신임 지주회장 선임…"변화ㆍ혁신 이끌 적임자"
이찬우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NH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 선임됐다.3일 NH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찬우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신임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 임기는 오는 2027년 2월 2일까지 2년이다.농협금융 임추위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군, 과수 현대화 사업 '본격화'
의성군 ‘2025년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 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총사업비는 26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20% 증액됐다. 이번 사업은 농가 자부담 50% 조건으로 진행되며, 품종갱신, 지주시설, 방풍망 및 방상팬 등 재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23개 읍·면·동 순회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 개최
경주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 운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성건동 행정복지센터 열린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소통간담회를 진행된다. 이 행사는 지난 202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제작극장 발전 방안' 포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7일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2층 카메라타홀에서 대한민국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20여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대한 ..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올해 어르신 4420명 일자리 제공"
경주시가 어르신 소득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 442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난 1월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노인 일자리 참여 인원은 지난해 4236명 보다 184명 증가한 4420명이며, 사업비도 지난해 180억 원 보다 7억 48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