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 교량 붕괴사고를 계기로 도내 공공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제주도는 20억 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공사관계자 역량강화 교육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안전 및 품질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3월부터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시공실태 합동점검을 진행한다.해빙기는 동결된 지반이 녹으면서 침하와 균열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다. 이에 따라 △지반 및 구조물 안전 △건설자재 및 가시설
한강유역환경청은 봄철을 맞아 하천 공사 현장 및 제방, 수문 등 하천시설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4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선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겨우내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 붕괴 등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점검은 한강청에서 추진 중인 공사현장 12개소를 안전점검 전문기관과 민·관 합동으로, 공사 구간의 유실․침하, 배수 구조물 등의 부등침하 및 전도 여부 등 안전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
예산군은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관내 도로 959개소에 대한 점검을 우선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올겨울 유난히 기온 변화가 컸던 탓에 기온 상승과 얼음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도로시설물의 손상을 사전 점검하고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특히 군은 잦은 폭설로 인한 염화칼슘 살포로 도로 노면 손상 및 도로 파임 발생 우려가 큰 만큼 도로보수원 등 16명을 투입해 구간별 세부 정비를 실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포장면 파손 및 변형여부 △
의령소방서는 1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6주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돼 옹벽 등 시설물이 붕괴되거나 저수지·강 등의 얼음이 깨지며 수난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이에 의령소방서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긴급구조대책 추진에 나섰다.주요 내용은 ▲안전사고 우려 지역 안전관리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훈련 강화 ▲해빙기 안전사고 교육·홍보 ▲재난 대비 인명구조 대응태세 확립 등이다.김환수 서장은
부산항만공사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리 중인 항만시설물 67개소와 건설현장 2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약 2주간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에 나선다.해빙기 안전점검은 겨울 동안 얼었던 지반이 기온 상승으로 녹으면서 붕괴 등의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할 목적으로 시행된다.주요 점검사항으로 해빙기 동안의 지반 약화, 구조물 균열, 변형 여부, 현장 굴착면 배수 확인 등의 위험요소 등이 있다.아울러, 이번 점검 시에는 산업안전지도사 및 안전진단전문기관 등 외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산사태 예방을 위한 전국 현장점검이 강화된다.산림청은 10일 오는 14일까지 ‘산사태 대응 중앙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27개 국유림관리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산사태 예방ㆍ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해빙기에는 겨울 동안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고 이로 인해 표층 유실, 세굴, 낙석,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이에 따라 지역 산사태예방기관에서는 선제적으로 ‘지역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여주시는 3월 4일,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해빙기 안전점검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에 나섰다.이번 회의는 2월 수립된 ‘해빙기 안전점검 추진계획’에 따라 공사현장, 사면·급경사지, 문화유산 등 취약 시설물 137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해빙기에는 얼어붙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침하, 붕괴 등 특히, 준공 예정인 출렁다리 등 관광객 및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안전
제주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건축·해체공사장 1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구조기술사, 대한산업안전협회, 건축안전관리팀 등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해빙기에 주로 발생하는 지반침하, 균열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한다.점검에서는 △대규모 절개지·터파기 구간의 시공 적정성 여부 △흙막이 설치 적정 여부 △인접 구조물 보호 조치
부산도시공사는 6일 해빙기 재난 예방을 위해 시청 앞 행복주택 건설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는 해빙기에 대비한 조치로, 공사는 오는 18일까지 토질·기초 분야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주요 건설현장과 임대아파트, 급경사지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한다.점검반은 옹벽, 석축, 흙막이의 붕괴 위험과 배수로 및 건축물의 균열, 누수, 건설장비 전도·협착 위험 등을 중점 점검하며, 최근 발생한 안성 교량 붕괴와 같은 사고 예방을 위
원주시는 오는 4월 2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해빙기는 지표면이 얼었다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인한 옹벽, 석축, 사면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이다.시는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관리 부서별로 시설물 특성에 맞춘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해빙기 주요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154개소 ▲산사태 취약시설 448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123개소 ▲문화재, 건설현장, 관광시설물, 수도시설 등이다.원강수 시장은 지난 3월 5일, 해빙기 취약시설인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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