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가 17일 첫 순회 경선지이자 자신의 고향이 있는 충청권에서 승리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청주를 방문했다.청주를 찾은 대선주자는 김 후보가 처음이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청주상당공원 내 4·19 학생혁명 기념탑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 충북도청은 오래전 공무원 생활을 처음 시작했던 곳이어서 정말 뜻깊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충북은 저의 고향이고, 충남은 제 처의 고향”이라며 “충청권을 위해 많은 공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세
경산 사동중학교는 지난 9일 교내에서 ‘무궁화 묘목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의 나라 사랑 정신과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탄소동아리와 교육복지 자원봉사단 소속 학생 중 희망자 16명과 교사 5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먼저 무궁화에 대한 설명과 묘목 심는 방법을 들은 뒤, 산림청에서 보급받은 무궁화 묘목 48그루를 직접 심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1학년 학생은 “묘목을 심는 건 처음이라 조금 서툴렀
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 하이난성과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고 쓰촨성과의 새로운 우호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한 제주도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공동의 과제에 대응하는 실질적 협력과 함께 양국 간 문화콘텐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하이난성 방문 일정에서는 류 샤오밍 하이난성장과의 면담을 통해 교류강화 의향서를 체결하고, 양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제주-하이난 30주년 기념 합동공연을 개최해 오랜 우정
대전교통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산재예방 및 안전 다짐대회’를 개최했다.다짐대회는 ‘절대안전, 산재 ZERO’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산재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안전뱃지 착용식, 다짐 선언문 낭독, 노사 대표 안전다짐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절대안전, 산재 ZERO’ 구호를 제창하며 산재 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보행상 장애가 있는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뿐만 아니
국제자격검정원은 반려동물 기본관리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을 포함하여 개설 된 140여종의 다양한 취업전문 자격과정 온라인 강의를 최대 3과정까지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고 밝혔다.이번 무료강의 이벤트는 천만 반려가구 시대를 맞아 애견, 반려인이 증가하며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해당 과정에서는 반려동물의 질병, 영양, 훈련, 미용 등 전반적인 기초 관리 방법을 다루고 있어 반려동물 입양을 고려 중인 이들에게도 유용하다.무료수강 신청
함안교육지원청은 청렴도서 독서 및 토론을 통한 자연스러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1일 ‘청렴도서 독서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전 직원의 자율적 참여와 협력으로 청렴에 대한 조직 구성원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계획하였다.4월 1일 함안교육지원청 월례회 시간을 활용하여 박영선 교육장은 자필로 청렴문구를 작성한 도서를 과장 및 팀장에게 전달하고, 전달받은 직원들은 한 달 후 5월 월례회 시간에 감상평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매월 직원들이 릴레이로 청렴도서를 읽고 청렴 의지 다지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
충남 서산시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3일 이완섭 서산시장, 서일고등학교 학생 170여 명이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해군 2함대 사령부 내 위치한 서해수호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먼저, 이 시장과 학생들은 천안함 추모비에서 서해수호 55용사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의 서해 도발에 희생된 영웅들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높여 국토 수호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3
UNIST는 지난 28일 산학협력관에서 울산 지역 산업체와 공공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UNIST 산학융합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지역 산업과 첨단 과학기술을 연결해 울산 산업 혁신 기반을 다지기 위한 첫걸음이었다고 UNIST는 설명했다. ‘산업분야 인공지능 전환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진행된 포럼은 제조업 중심 울산 산업에 AI를 접목한 모델을 제시했다. UNIST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스마트 제조, 친환경 에너지 등 신성장 산업군 발굴 방안이
강릉시는 25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자와 저 연차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2025년 회계기본기 다지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단계 사업으로, 회계담당자는 물론 저 연차 직원들의 기본기를 높여 회계업무 역량 강화로 시 예산을 투명하고, 정확하게 누수 없이 집행하기 위함이다.교육 내용은 세출예산 집행품의, 세출예산 집행지침, 감사사례, 세입세출외현금 및 계좌관리 기준 등 지방자치단체 회계실무이다.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과 지방재정공제회 회계 전
유라클이 LG AI연구원과 인공지능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력체계는 기업용 AI의 확산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맺어졌다. 유라클이 개발한 AI플랫폼 ‘아테나’에 LG AI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거대 언어모델 ‘엑사원’을 결합해 기업에 공급한다.이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기회 공동 발굴에 긴밀히 협력하며 기업 AI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유라클의 AI 플랫폼 ‘아테나’는 언어모델을 최적화·운영 자동화하고, AI 에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12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Dream Start: 직업 체험 여행' 3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 관심사,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참여자들은 '3D 프린터 전문가'라는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은 3D 프린터와 3D 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실제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실습까지 다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백의종군 정신을 이어받아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세훈 시장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백의종군 각오를 귀하게 받겠다”고 밝혔다. 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의 지역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착한 여행’을 실천한다.현대차지부는 두 차례에 걸쳐 조합원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하는 안동 역사기행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안동은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간 이어진 대형 산불로 경북 내 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재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산불 이후 모든 여행 예약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중소 상공인과 관광업계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최근 ‘여행이 곧 기부’라는 취지의 ‘착한 관광 캠페인’을 펼치며
울산 북구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들이 17일 북구청 3층 상황실에서 ‘청소년 성장과 보호지원을 위한’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울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이화정청소년창작센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차형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