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민족의 번영을 위해 활동해온 단체가 있다. 지난 1913년 5월13일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립한 민족운동단체인 ‘흥사단’이다. 울산에도 흥사단 정신을 이어받아 올해로 43년차를 맞은 중견 단체가 있다. 지난 1981년 9월18일 창립해 지역 대표 단체로 거듭난 ‘울산흥사단’이다. 울산흥사단은 NGO이자 울산시 청소년단체협의회에 소속된 대표 청소년 단체다. 또 울산 재난전문 자원봉사단에 소속돼 울산 곳곳을 누비기도 한다. 회원에는 청소년, 일반 시민, 후원 회원 등 1200여 명이 등록

민족의 대명절, 추석 연휴가 지났다. 연휴 기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은 만큼, 일상으로 돌아온 시점에 다시금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다이어트는 현대인들의 큰 고민 중 하나다. 많은 사람들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가도 다시 체중이 증가하는 요요 현상을 겪곤 하는데, 이러한 현상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장내 세균의 균형이 무너지는 것이 지목된다. 장내 세균은 식욕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와 관련해 좋은균 연구소의 김석진 소장은 "다이어트가 장내 세균에

경북 성주군 가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12일 귀성객들이 이용할 가천면 시가지 버스 정류장을 중심으로 승강장 일대 대청소 작업에 나섰다.이른 시간부터 회원들이 모여 삼삼오오 가천면 전체 버스 승강장에서 호스를 들고 물청소로 시작해 쓸고 닦으니 새로 지은 것마냥 얼룩 한 점 없이 깨끗해지는 게 순식간이었다.이호원 가천면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공사다망하신 중에 깨끗한 우리 동네를 위해 봉사에 참석해 주신 회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우리 가천면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고향의 아름

산림청 국립수목원 공개 자료에 보면 한국 특산식물로 385종이 정리돼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개나리, 고려엉겅퀴, 구상나무, 단양쑥부쟁이, 미선나무, 벌개미취, 오동나무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거기에 금강초롱꽃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죠.금강초롱꽃은 전세계에 2종밖에 없는 희귀식물이기도 합니다. 금강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이름 앞에 '금강'이 붙었다지만, 남한에도 강원도와 경기도의 일부 깊은 산에서 살고 있어 개화기 때 조금만 발품을 팔면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나라를 빼앗긴 민족의 수치스러운 역사가

다가오는 민족의 명절 추석에 대비해 전국에 벌초를 위해 선산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즐거워야 할 추석 명절에 벌 쏘임, 뱀 물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벌초 안전사고 가운데 빈도수가 가장 많은 것이 벌 쏘임이다. 특히 꿀벌에 비해 독성이 15배 이상 강한 말벌은 침을 여러 번 쏠 수 있다. 땅에 집을 짓고 사는 땅벌은 말벌보다 독성이 더욱 강해 한 마리에 쏘여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된다.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벌들이 산 곳곳에 있는 만큼 벌초에 앞서 특별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