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태백시는 지난 3월 2~3일 내린 폭설에 따라 3일 오후부터 전 공무원을 투입해 낙상 사고 예방 및 보행 불편 최소화를 위한
중부뉴스통신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3월 12일 하천 둘레길과 제방길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불법광고물 제거 등 주민의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 정화
  안산단원경찰서는 선부초등학교에서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건널목 앞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메시지를 전달했다.  불법 주·정차·무단횡단 금지, ‘서다-보다-걷다’ 보행 안전 3원칙도 강조했다.  이강석 서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한 지속
포항시는 6월 말까지 건설기계 주기장 위반 단속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건설기계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주기장에 주차해야 되지만, 일부 건설기계가 주택가나 도로에 무단으로 주차돼 시민들의 보행 안전과 교통 흐름에 지장을 주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주택가 주변 및 이면도로 등에 장
30여 년간 방치된 대구 북구 ‘칠곡 지하보도’ 보행 환경이 개선됐다.북구청은 ‘칠곡 지하보도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1994년에 설치된 태전동 칠곡 지하보도는 시설이 노후화되고 조명이 어두워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특히 지하보도 담장이 인도 위에 설치
광양제철소는 13일 전남 광양시와 함께 태인동 도촌마을 일원에서 금호태인보도교 착공식을 가지며 지역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섰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고재윤 광양제철소장,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금
포항시가 포항제철고등학교 인근 ‘지곡육교’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해당 육교는 2006년 준공돼 20년 가까이 사용되면서 도색이 벗겨지고 시설이 노후화돼 보행자 안전 문제와 도시 미관 훼손 우려가 제기됐다. 4일 포항시 건설교통과에 따르면, 지곡육교는 길이 24m, 폭 2m 규
창원특례시는 20일 오전 한국은행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BRT 교차로 시민응원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한 새로운 형식의 이벤트로, 횡단보도를 무대로 활용한 플래시몹 형태로 진행됐다. 보행 신호가 켜지는 40초 동안 NC다이노스 치어리더팀이 응원가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시 공무원과 소방관, 경찰관도 함께 참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지난 19일 예천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군청, 교육지원청, 예천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50여명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경찰은 ‘서다, 보다, 걷다’ 보행 3원칙을 안내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김기태 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운전자는 제한속도를 준수하고,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전년 동기간 대비 음주운전 교통사고와 사망사고는 감소하였으나, 음주보행자 사망은 대폭 증가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24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전년 대비 21% 감소하였고,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도 전년 대비 25%나 감소한 상태에서, ’25년도에도 전년 동기 대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29% 감소하였으며,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는 100%(1건→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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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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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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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 첫 패배… 연승가도 마감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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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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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로 이색 관광산업 선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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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산불피해 복구 성금 5억 기탁
31일 고려아연이 울산·경북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성금과 별도로 울산을 비롯해 지역별 진화 현장·재난봉사센터에 물품·간식도 지원했다. 지원된 성금은 울산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주거 지원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매년 연간 영업이익의 1%가량인 60억~8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 봉사를 비롯해 인재 육성, 문화예술, 친환경 등 4개 분야에 2010년부터 총 830여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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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직업훈련 청소마스터 양성과정 개강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1일 국비 지원 직업교육훈련 청소마스터 전문인력 양성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청소마스터 전문인력 양성 과정은 미화 관련 전문지식과 기술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5월26일까지 연암동 네버랜드아카데미에서 청소이론 및 실습 수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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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뉴스]‘골든타임’ 넘긴 미얀마 강진 2차위기 우려
미얀마에서 지난달 28일 강진이 발생한 이후 ‘골든타임’으로 불리는 72시간이 지나가는 가운데 안타까운 구조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31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구조대와 시민들은 희망이 점차 사라져 가는 가운데에도 생존자를 찾기 위한 사투를 이어가고 있다.지진은 앞서 지난 28일 낮 12시 50분께 중부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성명을 통해 72시간 내 대응을 강조하면서 인도적 지원이 급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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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소방관과 공직자 여러분, ‘폭싹 속았수다’
지난 3월22일 시작된 울산 울주군 온양읍 대운산 산불이 엿새만인 28일 오전에 완전히 마무리됐다. 화재는 22일 정오쯤 시작돼 6일 동안 꺼질 듯 꺼질 듯하면서도 되살아나 전 국민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피해를 본 면적은 931㏊로 이는 축구장 1304개에 달하며, 여의도 면적의 3배 이상이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 탓에 진화 시간도 총 129시간 8분으로 역대 최장 시간을 기록했으며 이는 울산 산불 사상 최대 규모이다.종전까지 최대 규모는 5년 전인 2020년 3월, 울주군 웅촌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 규모는 519㏊였으며 2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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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화 노사 사회공헌기금으로 북구자원봉사센터에 1200만원 기탁
서연이화 노사는 31일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에 사회공헌기금 1200만원을 지정기탁하고 올 한 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전달받은 기금을 장애인과 함께 하는 영화관람, 홀몸노인을 위한 계절김치 담그기, 사랑의 집수리 봉사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기존 활동 외에도 우수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영화관람, 장애인 보호작업장 작업활동 지원, 환경정화 플로깅 등 새로운 활동도 진행한다. 이영석 서연이화 노조 지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사회공헌기금이 지역 내 도움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