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계양구와 서구 일대를 중심으로 관할 구청과 함께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단속에서는 비닐하우스 불법 설치, 불법 건축물 및 공작물 설치, 무단 토지 형질변경, 불법 물건 적치, 죽목 벌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불법 건축 9건, 무단 형질변경 5건 등 총 1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개발제한구역 내 농업용 비닐하우스는 허가나 신고 없이 요건을 충족하면 설치할 수 있지만 영농 외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불법이다.주요 적발 사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