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성 베네딕도회 오틸리엔 연합회 총회의 개최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으며, 국내 대표 천주교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성 베네딕도회 오틸리엔 연합회의 제23차 총회를 개최한 역사적인 장소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총회는 창설 141년 만에 처음으로 독일이 아닌 해외에서 개최됐다.지난 1월15일부터 23일까지 8박 9일간 칠곡군 왜관에 위치한 성 베네딕도 문화영성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연합회 소속 26개 공동체의 수도원장과 선출 대표 등 54명의 수도자가 참석했다.칠곡군은 왜관수도원이 있는 지역으로, 아시아 최대 베네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