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71.7% 감소한 수치다.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807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2% 늘었으나 순이익은 613억원으로 32.8% 줄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사업 부문별
포스코홀딩스가 2024년 연결기준 매출 72조 6천 8백 8십억원, 영업이익 2조 1천 7백 4십억원, 순이익 9천 4백 8십억원의 실적을 발표하고,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밝혔다.지난해 국내외 철강수요 부진 및 중국 철강 공급 과잉, 핵심 광..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연간 매출 4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4조 클럽'에 가입했다.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기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1조3201억원으로 전년보다 18.53% 증가한 것으로
금호타이어는 2024년 연결기준 경영실적으로 매출액 4조 5381억원, 영업이익 590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매출액 12.3%, 영업이익은 43.7%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러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1960년 창립 이래 최대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 24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키움증권이 2021년 이후 3년 만에 '1조 클럽'에 복귀했다. 키움증권은 2024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982억 원, 당기순이익이 835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보다 94.5%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023년 대비 91.4% 증가했다. 키움증권의 연간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넘어선 건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키움증권은 4분기 실적에 대해 해외주식 약정이 전 분기 대비 3
철강·이차전지소재 부문 실적 부진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익 감소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 등 탄소중립 노력 지속, 글로벌 협력 강화 포스코홀딩스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72조 6880억 원, 영업이익 2조 1740억 원, 순이익 9480억 원의 실적을 발표하며,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개했다. 지난해 철강 수요 부진, 중국
CJ제일제당이 지난해 매출 17조8710억 원, 영업이익은 1조323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4분기 매출은 4조475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비 39.2% 늘어난 2199억원을 달성했다.CJ제일제당은 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매출 29조3591억 원의 매출과 1조553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식품사업부문은 11조3530억 원의 매출과 6201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내수 소비 침체와 원가 부담을 겪고 있는 국내 식품사업 매출은 5
엠플러스가 2024년 연결기준 매출 1213억원, 영업이익 116억원, 당기순이익 12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기차 산업 캐즘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차전지 업계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3400억5160만원에서 1213억5495만원으로 64.3% 감소했다. 엠플러스는 공시를 통해 "2차전지 시황 부진에 따른 납품 일정 지연으로 매출 및 이익 감소"가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영업이익 역시 238억8006만원에서 115억8805만원으로 51.4% 감
롯데케미칼이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20조4304억원, 영업손실 894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 적자폭은 확대됐다.실적 부진 원인은 업황 둔화 때문이다.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공급과잉 및 경기침체로 수요회복이 지연되는 등 석유화학 사업 전반의 다운사이클의 깊이와 회복 시점의 불확실성이 지속 중"이라고 설명했다.지난 4분기 기초소재사업 부문은 매출액 3조3078억원, 영업손실 175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8% 감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9023억원, 영업손실 64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1.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547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연속 매출 성과에도 전기차 캐즘 국면 장기화에 따른 이차전치 업황 둔화에 수익성 악화를 겪었다.이에 올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중점추진 전략으로 '테크 리더십'을 통한 기술력 제고와 '코스트 리더십' 기반 원가 혁신을 추진한다.우선 범용 제품에서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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