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상생을 위한 ‘영광군 해상풍력 발전사협의회’를 출범시켰다.지난 27일 열린 출범식에는 군 관계자와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 중인 17개 민간 발전사가 참석해 상호 협력과 연대 의지를 다졌다.협의회는 안마해상풍력을 회장사로, 한화오션을 부회장사로 구성했다. 총 17개 사업자가 영해 및 EEZ 내에서 참여하고 있다.이들은 이익공유제 도입과 정착,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정책·규제 환경에 대한 공동 대응, 기술·안전 분야 협력, 사업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