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CIP의 신안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인 ㈜해송해상풍력발전이 지난 17일 산학협력을 맺은 호남·제주권 7개 대학과 함께 호남대학교에서 ‘2024학년도 2학기 해상풍력 공유협업 캡스톤디자인 공동교육’을 진행했다.이날 해송해상풍력발전 임직원들은 국내∙외 해상풍력 업계 동향과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 및 인허가 절차, 하부구조물과 해상변전소 등을 주제로 한 기초이론 강의를 제공하고, 참여 학생들과 과제 내용을 공유하며 교류하는 멘토링도 진행했다.교육에는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 17일, 고창군에서 제286차 월례회를 열고 남원시의회가 제안한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시 유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협의회는 남원시민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민의 염원을 담아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시 유치 설립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정부는 남원시 국·공유지를 적극 활용하여 제2중앙경찰학교를 유치할 것”과 “정부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영·호남 교통의 중심지인 남원시에 제2중앙경찰학교를 유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이번 건의안은 경찰청, 행정안전부, 대통령실
공주시는 수도권과 호남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KTX공주역의 수요 증대와 지역관광 홍보를 위해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하여 KTX공주역을 이용해 방문하면 좋을 공주시 여행지, 여행 코스를 콘텐츠로 제작하여 소개하고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스마트채널, 카카오 비즈보드를 통한 온라인 홍보도 함께 하고 있다.이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역
진주에서 나고 자란 나에게 진주는 특별한 곳이다. 항상 진주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살아왔다. 산이 수려하고 물이 맑다. 투박한 사투리 속에서 서로의 결속력을 다진다. 전국 어디서든 진주와 관련된 음식점 간판 하나에도 정다운 고향 진주.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와봐야 할 장소가 진주성이다. 군관민이 산화함으로써 이 강산을 지켜내지 않았던가. 호남 곡창과 이순신의 해군을 지킨 것은 진주성 2차 전투였다. 그 참혹함은 5.18 광주보다 더했다. 하나의 생명조차 온전하지 못했다. 왜군도 임진왜란 육전 중 가장 많은 사상자를 냈다. 16세
함안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부안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4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영·호남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양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2020년 첫 자매결연을 맺은 뒤 올해로 네번째 화합과 친목을 위한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범사례 전파와 선진 소방기술 상호 교환, 지역특산품·기념품 교환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최경범 서장은 “두 지역이 교류의 장을 지속해서 이어가 동ㆍ서 화합 증진은 물론 재난
홍준표 대구시장은 24일 산격청사에서 대구를 찾은 전남도의회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특별위원회 소속 나광국 위원장 외 5명의 의원들과 면담을 갖고, 지방공항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전남도의원들의 방문은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과 관련, 현재 전남 무안군과 광주시가 서로 간 입장 차이로 진전이 없자 홍 시장의 탁월한 리더십 발휘 전략, 통합 논리 및 주민 설득 노하우를 직접 듣고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홍 시장은 공항 중심의 지방화 정책을 제시하고, 영·호남 상생협력의 지속적인 의지를 피력했다. 사진=대구시 제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교육부의 AI디지털 교과서 도입과 관련, 디지털 기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 만큼 확대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지난 18일 충북대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충북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는 AIDT 도입과 과대·과밀학교, 작은학교 문제 등에 대한 질의가 나왔다.고민정 의원은 “호남 지역 국감에서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해야 된다는 입장이 많았다”며 “장관도 그렇고 다들 실체를 보지 못해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해 잘 안다고
윤건영충북교육감이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교육부의 AI디지털 교과서 도입과 관련, 디지털 기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만큼 확대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18일 충북대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충북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는 AIDT 도입과 과대·과밀학교, 작은학교 문제 등에 대한 질의가 나왔다.먼저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호남 지역 국감에서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해야 된다는 입장이 많았다”며 “장관도 그렇고 다들 실체를 보지 못해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해 잘 안다고 확신
지난 16일 재보궐선거 결과 여야가 각각 텃밭을 사수하며 체면치레했다. 국민의힘은 보수 텃밭인 부산 금정과 인천 강화 기초단체장 수성에 성공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전남 영광‧곡성 기초단체장 당선자를 배출하며 ‘호남 대주주’ 입지를 지켰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여야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에서는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가 61.03%를 득표해 당선됐다. 선거 전 여론조사상 여당 후보와 접전을 폈던 김경지 민주당 후보는 38.96%를 얻는 데 그쳐 낙선했다. 당초 민주당-조국혁신당 단일화에 야
고용노동부의 전국 지방청·지청 33곳 중 10곳에서 공인노무사를 한 명도 채용하지 못해 정원 미달 상태로 권리구제 등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들 지청 10곳은 모두 영남과 호남 지역으로 노동권리 구제 서비스조차 지방소멸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국민의힘 김위상 국회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 고용노동부 지방청 6곳, 지청 27곳 중 10곳에서 권리구제지원팀 공인노무사를 한 명도 뽑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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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출판사 요청으로 5곳 수정·삭제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가 여순 10·19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삭제를 촉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 5곳이 표현을 수정 또는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 6일 여순 10·19 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은 “우리 사회의 화합과 진실 추구를 저해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행태이며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부적절한 표현으로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특히, 전남교육청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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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울산축협한우축제, 울산한우의 맛, 오감으로 즐기자
전국 최초의 한우 특구에서 생산되는 울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가 내달 1일 울산에서 열린다.울산축산농협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울산 남구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울산축협한우 오감으로 즐겨보소’를 슬로건으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를 개최한다.개막식은 한우데이인 11월1일 오후 5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가수 장민호, 박군, 버디킴, 제이 등의 축하공연과 2000여발의 축하 불꽃쇼와 함께 진행된다.또 축제 기간 현장에서 직접 고른 울산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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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층에 100만원상당 직접 만든 밑반찬 전달
울산 중구 병영1동 새마을부녀회가 23일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10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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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첫 국감 막바지까지 정책 없이 정쟁만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정책이 실종된 정쟁 국감이라는 지적 속에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임기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국회가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방위 국정감사에서 192석의 거대 야권은 김건희 여사 의혹 공세를 퍼부은 반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맞받아치는 양상이 지속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와 서범수 사무총장, 박성민 전 전략기획부총장, 김상욱 의원 등은 상임위별 정책감사에 임하면서도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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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울산시 선수단, 금메달 대거 수확
장애인 선수들의 국내 스포츠 대축전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2개를 포함해 종합 순위 10위 등극을 노리는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첫 날부터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수확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특히 역도 김현숙은 3관왕에 등극했고, 수영 오영준은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시 선수단은 25일 역도와 댄스스포츠를 앞세워 금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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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전시 긴급채혈 대비 실제훈련 실시
순창군이 지난 29일 군청 앞에서 2024년 충무훈련 전시 긴급채혈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한반도 정세 불안정에 따른 전시 대비 훈련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전쟁 발발 시 발생할 수 있는 대량 부상자와 혈액 부족 문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순창군청, 7733부대 3대대, 순창경찰서, 순창소방서, 전북혈액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약 90명의 인력과 장비 10대를 투입해 실전 같은 환경에서 진행됐다.이날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다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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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원회, '2024년 길라잡이 소통단' 워크숍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제주시 삼도이동 소재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아라홀에서 길라잡이 소통단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도내에서 시행되는 주요 자치경찰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그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길라잡이 소통단, 제주경찰청, 자치경찰단 등 60여명의 도민과 공무원이 참석했다.길라잡이 소통단은 각계각층의 도민 65명으로 구성된 자치경찰위원회의 소통창구로, 평소 네이버 밴드를 통해 자치경찰의 주요 홍보사항을 알리고 경찰 활동과 관련된 궁금증이나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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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11월2일 ‘고창 시장통 야맥 축제’ 개최
고창군이 지역사회 유대 강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2일 고창 시장통 야맥축제를 개최한다.고창전통시장일원에서 오후 5~10시까지 개최되며,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 운영은 물론 마술쇼, 버블매직,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함께 준비되었다.특히, 고창장날이 3·8일인 점을 활용하여 고창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삼팔땡맥”을 출시했다.시음 행사와 행운의 룰렛, 꽝 없는 뽑기, 풍선터트리기 등 이벤트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상품 증정과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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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하트골드' 키위, 하나로마트에서 만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하트골드' 키위의 전용 소포장 용기를 개발 완료하고, 이를 활용한 시범유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하트골드'는 제주산 골드키위 '감황' 품종의 전용 브랜드다. 제주도의 독특한 기후와 토양조건에서 자라 다른 지역 제품과는 차별화된 맛을 자랑하며,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기준 이상의 과실만 출하 가능하다. 새롭게 개발한 용기는 감황 품종의 특성을 잘 살리고 하트골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1kg 단위의 소포장 용기로 만들어졌다. 특히 '하트골드'로 출하되는 과실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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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사회복지과, 인센티브 전액 기부해 ‘훈훈’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9일 김천시청 사회복지과직원들로부터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김천시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인센티브 전액을 김천복지재단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손정애 사회복지과장은 “인센티브를 함께 고생한 직원들과 사용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는 것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