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P 챔버 오케스트라의 제21회 정기연주회가 3일 오후 7시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연주홀에서 열린다. USP 챔버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7년 11월 기업 메세나 운동의 하나로 HD현대중공업 지원으로 울산대와 협약해 창단한 울산의 대표적인 챔버 오케스트라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그라츠 국립음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를 모두 만점으로 수석 졸업하고 현재 대전국제음악제의 레지던스 아티스트이자 한양대 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와 협연한다. 이들은 비발디의 사계 협주곡과 피아졸라의
오스트리아 그라츠대에서 분사한 한 스타트업이 전기차 리튬 이온 배터리를 현장에서 재활용하는 소형 시스템을 개발했다. 28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위르겐 아브라함, 토비아스 코프, 크리스 피클러 등은 그라츠대 스타트업 유니콘에서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들은 '프로텍트LiB라는 이름의 소형 재활용 공장 형태인 재활용 프로세스를 통해 특허를 획득했다. 이 공장은 일반 컨테이너 크기로 차량 배터리를 현장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제1, 2, 3전시실에서 기획초청전 ‘2024 제주돌가마페스티발 with 제주국제도예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발은 제주 전통 옹기의 가치를 홍보하고 국내외 도예가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제적 행사로 기획됐다.중국 11명, 일본 8명, 오스트리아 7명, 프랑스 1명 등 국외 도예가와 국내 202명의 도예가의 작품이 한자리에 선보일 예정이다.'제주 흙’을 이용한 다양한 도예 작품 전시를 통해 제주 도예의 예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제1, 2, 3전시실에서 기획초청전 ‘2024 제주돌가마페스티발 with 제주국제도예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발은 제주 전통 옹기의 가치를 홍보하고 국내외 도예가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제적 행사로 기획됐다.중국 11명, 일본 8명, 오스트리아 7명, 프랑스 1명 등 국외 도예가와 국내 202명의 도예가의 작품이 한자리에 선보일 예정이다.‘제주 흙’을 이용한 다양한 도예 작품 전시를 통해 제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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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이달 개막하는 제9회 영화제 주빈국 프로그램인 ‘올해의 산’으로 이탈리아 돌로미티산맥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개막하는 영화제에서 12편의 관련 영화를 비롯해 이탈리아의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소개된다.‘올해의 산’은 매년 전 세계 주요 산맥과 그 산맥을 보유한 국가를 선정해 영화를 중심으로 해당 지역의 문화와 역사, 생활상을 소개하고 있다.앞서 2018년 히말라야-네팔을 시작으로 알프스-오스트리아, 로키-캐나다, 알프스-스위스, 타트라-폴란드 등이 선정된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대학교와 오는 6일 부산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메이커스페이스 간‘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 디자인 메이커 페어」행사를 개최한다.부산테크노파크 메이커스페이스 ‘신발인가배’는 신발산업에 특화된 시설이지만, 그 영역을 확장해 패션과 산업디자인이라는 큰 범위에서 아이디어 생성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모든 메이킹을 진행할 수 있는 특화랩이다.부산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V-Sapce’는 전공 구분 없이 다양한 분야의 융합으로 새로운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온유의 흐름’으로 이끌었다. 온유는 지난 3일 미니 3집 ‘플로우’를 발매한 가운데, 이 앨범은 공개 직후 브라질, 콜롬비아, 이집트,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몽골, 뉴질랜드, 인도, 필리핀,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터키,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칠레, 그리스, 스리랑카, 오스트리아, 페루,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2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플로우’는 또한 월드
HMM이 ESG경영 실천을 위해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인 E-순환거버넌스와 ‘E-Waste Zero, 폐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HMM은 E-순환거버넌스의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HMM은 폐전자제품 1000여대를 기증했으며, 앞으로 사무실 및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의 재활용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앞장설 방침이다.E-순환거버넌스는 ESG 가치실현에 동참하는 기업,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자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0일 부산광역시 영도구 한국해양대학교 캠퍼스에서 해양대와 ‘해양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해양대의 ‘탄소중립디지털혁신센터’ 개소식에 맞춰, 해양분야 탄소중립 실현과 기업 역량 강화,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목적으로 6개 주요 관계기관*이 해양대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울산항만공사, 부산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원장 배정
국제원자력기구의 최고 정책결정기구인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35년 만에 의장직을 맡아 원자력 분야 선도국으로서 기술 협력과 평화 보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를 이끌 것을 다짐했다.함상욱 주오스트리아 대사 겸 주빈국제기구대표부 대사는 16일 오스트리아 빈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IAEA 제68차 정기총회에서 의장으로 뽑혀 회의를 주재했다.전임 의장인 빌라완 망클라타나쿨 태국 대사가 선출 절차를 진행했다. 의장 후보로 한국이 지명된 사실을 알렸고, 선출을 제안했다.이어 회원국들의 박수 속에 함 대사의 의장 선출이 발표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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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울릉도 수해현장 방문…"피해 복구 총력 당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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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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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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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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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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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20억원 추가 출연
포스코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을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20억원을 추가로 출연했다. 포스코는 지난 13일 이사회에서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20억원을 출연하기로 의결한 뒤 곧바로 집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 포스코는 “포스코는 대일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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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동산포털, 1일 이용건 30만명...서비스 만족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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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30만명이 경기도 부동산 종합정보사이트인 '경기부동산포털'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의 86.9%는 서비스에 만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부동산포털 올해 이용 건수는 지난달 30일 기준 약 7200만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이용 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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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비 온 뒤 늦더위 꺾여…선선한 가을 날씨
20일부터 비가 오면서 늦더위가 물러날 전망이다. 22일 추분에는 기온이 낮아질 전망이다. 1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 상공을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이중으로 덮은 가운데 북태평양고기압과 동중국해를 지나는 태풍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최근 기록적인 늦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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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받겠습니다"…포항제철소, 명절 선물 반송센터 운영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추석과 관련 투명한 명절문화 정착을 위해 선물 반송센터를 운영 중이다. 선물 반송센터는 지난 2003년 윤리경영 선포 이후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선물 반송센터는 명절 기간 동안 직원들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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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맘센터, 영유아 1000명 발달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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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맘센터'에서 '고고고 프로젝트' 대상자를 모집한다.19일 인천맘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언어나 사회성 발달이 늦어진 아이들이 증가한 상황을 반영해 시범사업으로 '고고고 프로젝트'를 한다.이 사업은 2023년 7월생부터 2018년 12월생까지의 영유아 1000명을 대상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