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가 지원기업의 판매촉진을 위해 열고 있는 플러스마켓 현장 판매 실적이 매년 두 배 이상 늘어나자 내년부터 참여기업을 확대하기로 하는 등 판을 키우기로 했다.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10일 제주벤처마루 앞마당에서 개최한 도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제3회 플러스마켓 현장 판매실적이 지난해 대비 2배 늘어나는 등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JTP 주관으로 열린 플러스마켓은 JTP 입주기업과 올해 사업지원을 받고 있는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식품, 음료, 화장품 등 다양한 우수제
제주대학교 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의 '인재양성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는 31일 메종글래드에서 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 '인재양성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재양성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4년도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의 일환으로, 그 동안의 '지역혁신계약Lab과 프로젝트Lab'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혁신계약Lab 및 프로젝트Lab 사업은 제주지역 내 바이오기업과, 대학 연구실이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동원F&B가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와 김·해조류 스마트 육상양식의 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동원F&B는 이번 MOU를 통해 제주도의 용암해수를 활용한 김 스마트 육상양식 기술 개발을 본격화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지하 150미터 깊이의 암반으로부터 추출한 제주도 용암해수는 바닷물이 현무암 위주의 화산암반층에 의해 오랜 시간 동안 여과된 ‘염지하수’다. 마그네슘, 칼슘, 바나듐 등 광물 성분이 풍부하고 연중 16℃ 내외로 수온이 안정적이다.김 시장 점
제주테크노파크가 디지털 기반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식의약품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대표 분야로 손꼽히는 첨단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 및 전북분원은 지난 17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에서 ‘식의약 원천소재 개발 분야의 천연물 소재 확보와 정보 확산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협력 채널 구축을 통해 그동안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농식품과 천연물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원예환경전공 조경학연구실 이수민 학생이 학부 논문주제로 조사를 진행한 '제주시 여름철 열저감 방안 비교 연구'가 지난 25일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한국조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연구는 제주시 연동 신제주로터리 인근 4지점에서 여름철 미기후 자료를 측정해 인간 열환경지수를 비교한 결과 가로수 식재가 가장 높은 2단계 저감효과를 보였으며, 횡단보도 그늘
통역사와 번역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제주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은 오는 11월 11일부터 27일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모집학과는 한영과, 한중과, 한일과, 한독과 등 4개학과며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25명, 특별전형 약간 명이며, 학과별 인원은 지원자 수에 비례해 선발한다.시험과목별 배점은 전공외국어점수 75점과 면접 25점 등 합계 100점이며, 입시설명회는 11월 1일 오후 2시 통역번역대학원 3층 동시통역실1에서 실시한다.전형일정을 보면, 전
한.중 Z세대 대학생들이 '찐 제주여행법'을 공유하는 설명회가 중국 현지에서 열렸다. 제주관광의 주요 수요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젊은층을 겨냥한 맞춤형 여행 소비자행사로, 현지 대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전해진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3일부터 상하이, 항저우, 난징 등 중국 화동지역에서 Z세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3개 도시 순회 설명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설명회는 제주대 제주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 혁신본부와 함께 진행됐다. 앞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대·동국대·대전대·제주대·제주한라대가 사물인터넷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제주도는 12일 오전 제주썬호텔 더 볼룸에서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 기관장협의회를 출범하고, 인재 양성과 제주 런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교육부의 사물인터넷 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제주도는 주관 광역자치단체로 수도권 대학 및 비수도권 대학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최종 선정됐다.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대·동국대·대전대·제주대·제주한라대가 사물인터넷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제주도는 12일 오전 제주썬호텔 더 볼룸에서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 기관장협의회를 출범하고, 인재 양성과 제주 런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교육부의 사물인터넷 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제주도는 주관 광역자치단체로 수도권 대학 및 비수도권 대학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최종 선정됐다.이날 행사에는 오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은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한라도서관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한 ‘탐나는도서나눔전’을 개최한다.이번 도서나눔전에서는 국립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과의 연구교류성과를 모은 탐라문화학술총서 35권 ‘제주4‧3, 여순10‧19의 책임을 위한 연대’를 비롯한, 국책연구사업지원으로 발간된 연구총서 등을 선착순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김치완 원장 등 총서 집필자와의 대화를 통해서 탐라문화연구원 총서에 실린 연구 성과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돕는 자리도 마련된다.이번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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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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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 연구소기업 ‘트윈위즈’, 스타트업 테크쇼 기술창업 부문 대상
한국재료연구원 연구소기업 ㈜트윈위즈가 2024 스타트업 테크쇼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청년 기술 창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1월 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스타트업 테크쇼는 창업기업과 투자사 등이 참석해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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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대표단, 돗토리 주민자치회간 첫 교류... 공동해결 협력키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9일, 강원·돗토리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을대표·대학생 교류 행사에 참석하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먼저, 이번 4대 교류 행사 중 하나로 양국의 마을대표 교류인 강원 이통장협의회와 돗토리 주민자치회 간 교류회가 9일 오전, 돗토리시 워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강원-돗토리 30년간 교류 역사에서 마을대표자 간 민간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이 교류회는 마을대표 간,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성사되었다.마을대표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문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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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외동 유적은 큰 광장이 있던 마을 흔적"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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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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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전남도 의대 1차 공모 신청서 미제출…"2차 마감까지 통합 논의"
국립순천대학교는 전남도 의대 신설 공모 신청서 제출 1차 마감일인 15일,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고 대학 통합 협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순천대는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 동·서부 간 갈등을 조장할 수 있는 경쟁적 공모에 반대한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양 대학 간 통합 합의가 전남도의 의대 정원 확보를 위한 최선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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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3Q 누적매출 3326억...전년 대비 7.8%↑
바디프랜드의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바디프랜드의 올 3분기 누적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3,326억 원, 영업이익 24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8%, 영업이익은 142.2%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동반상승한 가운데, 1분기의 실적 턴어라운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들어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151% 상승했던 1분기를 시작으로,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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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박종선 고대 교수 최우수상
SK하이닉스가 15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제12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 시상식은 SK하이닉스와 산학협력을 하는 대학이 연구과제 수행 과정에서 출원한 특허 중 우수 발명 성과에 포상하는 행사다.올해는 최우수상 1건·우수상 1건·장려상 3건 등 총 5건이 포상 대상으로 선정됐다.최우수상은 메모리 내부에서 연산 기능 수행 시 오류를 정정하는 발명을 제시한 박종선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수상했다.우수상은 카메라로 사물과의 거리를 측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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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데스크, 적어도 '앉아있는 것'보단 해롭지 않아"…연구
장시간 앉아있는 행위는 심혈관 질환 및 사망 위험 증가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스탠딩 데스크가 등장했지만, 그 효과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불분명하다. 그런 가운데 스탠딩 데스크가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앉아있는 것보다는 해롭지 않다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15일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대 매튜 아흐마디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스탠딩 데스크가 심장 건강을 개선하지 않지만 해롭지도 않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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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들 "'배달앱 상생안'? 수수료 1%, 배달료 500원 올랐다"
배달업체와 입점업체 간 상생방안을 만들기 위해 출범한 배달앱 상생협의체가 입점업체 참여단체 절반이 퇴장한 채 진행된 회의에서 '현행 수수료율 9.8%를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