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사립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사립대학 혁신 컨설팅’ 지원 대상 대학을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령인구 급감에 직면한 사립대학들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혁신 과제를
인천 교사노동조합이 5일 “‘유치원 교육 강화 교원배치법’은 인천 유아교육의 질을 높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지난 4일 발표한 ‘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 인천 공립유치원 실정에 맞는 교원 배치 기준 조속한 마련 기대’ 성명서를 통해 “이번 법안은 학급 감축으로 인한 과원 교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개소식이 8일 오전 제주시 연삼로에 소재한 제주도당 당사에서 열렸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과 제주출신 정춘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원철 부위원장, 진보당 현은정 부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당원 등이 함께 했다.김상균 도당 위원장은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건강한 야당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교통공사는 3월 19일 세종도시교통공사와 ‘대중교통 협력체계 구축 및 도·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혁신적으로 교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도민편의 증진에 관한 사항 ▲미래교통 및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에 관한 사항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운영에 관한 사항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 확대 등이다.경기교통공사
신임 충북체조협회장에 양기분 ㈜가 오는 18일 취임한다.양 대표는 이날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제이원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충북체조협회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한다.앞서 충북체조협회는 지난 5일 선거운영위원회를 열어 단독입후보한 양 대표를 만장일치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양 신임회장의 임기는 앞으로 4년이다.양 신임회장은 “체조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인간의 몸과 마음을 하나로 만드는 예술”이라며 “체조를 통해 신체의 균형과 조화를 이뤄내고 더 나아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군산시는 지난 14일, 2024년 인구정책의 주요성과와 2025년 인구정책의 추진방향 등 시행계획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를 위해 제2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군산형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투 트랙 전략이 눈에 띄었는데, 첫 번째는 ‘아이 낳고 살기 좋은 행복공동체’로, 결혼·출산·보육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과 고령층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정주인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두 번째는 ‘새롭게 머물고 싶은 포용공동체’
남서울대학교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를 위해 남서울대학교는 충청남도와 ‘충남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충남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지역 사회 서비스 제공에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사회참여와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서 남서울대학교는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신체역량 부문을 담당한다.남서울대학교는 지역의
대구시가 모자의료센터 운영 지원과 보건복지부의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참여기관 공모를 통해 고위험 산모·신생아 의료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대구시에는 현재 권역모자의료센터 2개소와 지역모자의료센터 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권역모자의료센터는 24시간 고위험 임산부 및 신생아 집중치
전남 구례군은 최근 부군수와 실과소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한 'AI 활용'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공공행정에서도 인공지능을 이용한 업무 효율화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구례군은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스마트 행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점자문화 진흥 조례안」이 제285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해당 조례안은 점자 및 점자문화의 발전 기반을 마련해 시각장애인의 점자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는 목적으로 발의됐다.조례가 시행되면 대전광역시는 「점자법」 제7조 및 제8조에 따른 점자발전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을 반영해, 대전의 지역실정에 적합한 대전광역시 점자발전 진흥계획을 수립·시행하게 된다이에 따라 △실태조사 △공공건축물 등에서의 점자사용 △한글 점자의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尹탄찬측 긴급집중행동 선포…반대측은 철야집회 확대 예고與, 헌재에 신속선고 촉구…당 내부서 “지금 선고하면 기각”헌법재판소가 3월 마지막 날인 31일에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일을 지정하지 않은 가운데 헌재를 향한 탄핵 찬반 압박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 헌재를 향해 윤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당장 선고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헌법재판관 8인을 직접적으로 겨냥해 파면이 아닌 다른 결정을 하면 '을사 8적'이나 '죄인', '반역자'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면서 이번 주 내 파면 결정을 하라고 촉구했다.일각에서
충북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는 31일 전교생이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박한수 영동산업고 교장은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는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개발공사 우슈쿵푸선수단이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보은에서 열린 제37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2025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산타종목 송기철, 투로종목 이하성, 안현기 3명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투로종목의 고영우는 2위로 국가대표상비군으로 발탁됐다.남자일반부에서는 산타의 박성민이 1위, 오윤성이 3위에 올랐다.이번에 선발된 국가대표선수 3명은 올해 중국, 브라질 등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참가한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오늘 대한토목학회에서 주최한 ‘제28회 토목의 날’ 행사에 참석해 토목기술 발전 유공자 27명에게 훈·포장 등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최동호 토목학회장,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송석준· 손명수 의원,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토목기술인, 업계 관계자 등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했다.진현환 차관은 치사를 통해 “도로·공항·철도·발전소 등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사회기반시설 구축과 국토발전을 선도해 온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