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은 8일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날 본관회의실에서 열린 1월 둘째 주 주간 간부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김 시장은 “현실에 맞지 않는 법령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불편이 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며 “관련 부서는 시민 불편사항을 청취, 신속히 규제개선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김 시장은 “지난해 부족했던 재정집행 실적을 상반기에 채운다는 각오로 올 상반기 재정이 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집중해 달라”며 “소비촉진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제주시는제주시 50개 자생단체장 및 임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주시 자생단체 신년인사회’를 7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최된 2025년 제주시 자생단체 신년인사회는 민생이 회복되고 시민의 일터와 삶터가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자생단체와의 소통 및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시에서 처음 기획된 행사이다.이번 신년인사회에서 김완근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 구현을 위해 현장 행정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에 시가 가진 역량과 자원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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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행복한 대전’ 실현을 위한 정책이 추진된다. 대전시는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 70개 사업에 2132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고 필요로 하는 주거·일자리 분야에 청년 예산의 절반 이상을 집중해 1400억원을 투자한다. 이는 작년보다 171억원이 증액된 것이다. 대전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일자리 분야는 코업청년 뉴리더 양성, 대전정착형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등 22개 사업에 113억원을 반영해 양질의 일자리 창
김완근 제주시장은 5일 본청 회의실에서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를 열고 고품질 감귤 지원사업에 대한 내실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김 시장은 “감귤원 토양피복재배사업과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 등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은 지난 십수 년간 도·시정 정책으로 계속 추진해 온 사업이자 농가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감귤을 생산하는 모든 농가가 지원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이와함께 최근 잇따르는 어선사고 및 겨울철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당부했다.김 시장은 "오는 9일까지 강설이 예보
□ 안동시, 2025년 미래 성장 산업 유치에 박차안동시는 지난해 27개 기업이 1,261억 원을 투자해 33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3개 기업과 MOU 체결을 통해 1,155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시는 2025년 새로운 해를 맞아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기회발전특구,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산업특화단지 지정으로 마련된 기반에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는 것에 집중해 바이오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안동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투자
영덕군은 설 연휴 고향을 찾는 출향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2일과 23일 이틀간 7번 국도 영덕~축산 구간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겨울철 바람이 많이 부는 국도변과 인근 산을 위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연휴 기간에는 생활 쓰레기 수거 작업에 집중해 배출 장소 주변을 정리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키로 할 방침이다.김명희 환경위생과장은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영덕의 이름에 걸맞게 연휴 동안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22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민생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재정 신속집행에 속도를 내달라"고 각 부서에 요청했다.김 시장은 "올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는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고민을 덜어 드리는 것"이라며 "재정 신속집행에 속도감을 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올해 편성된 예산 중 63%를 상반기에 집행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계약보증금 인하, 대가 지급 기한 단축, 선급금 지급 확대 등 지방계약 특례를 최대한 활용하고, 대규모 사업에 대한 집중관리를 강화해 달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0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와 관련한 현안 질의를 진행한 가운데 여야는 당국의 대처 방안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특히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비교해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오늘은 법의 최후의 보루라는 사법부가 폭도들에 의해 침탈된 것을 규탄하고, 그 재발을 막자는 차원에서 열리는 현안 질의”라며 이와 관련한 질의에 집중해 달라고 요구했
에스넷시스템은 AI 중심으로 경영 체제를 전환하며 ‘AI 인프라·서비스 통합 사업자’로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지난 수년간 AI 기술에 꾸준한 투자와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온 에스넷은 지난해 말 AI와 클라우드 기술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AI·클라우드 센터 통합을 비롯해 AI 인프라 전담 조직과 AI 솔루션 팀과 IoT그룹을 통합한 AIoT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의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사업과 AI를 융합하며 신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특히 IT와 IoT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OT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13일 주간 업무 회의를 통해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 △조류독감 확산 방지 △독감 이병률 최소화 등 당면한 현안업무의 철저한 이행을 주문했다. 조 군수는 먼저 설 명절 종합대책과 관련해 “고용노동부와의 협조를 통해 기업체 임금체불을 적극 예방해서 노동자들이 따듯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관심을 집중해 달라”며“아울러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장보기 행사에도 유관 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주민 생활 불편과 밀접한 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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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00원 상승 때 건설비 3.34% 증가, 1450원 유지 땐 2.47% 증가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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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연차평가‘우수’등급 선정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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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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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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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MVP ... 하남시청 박광순 선정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박광순, ‘3라운드 캐논슈터’에 하남시청 박광순,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박광순은 3라운드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58점을 획득하였다. 상무 피닉스 레프트백 김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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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자체 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에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 보증 혜택 상향 등을 제공한다며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했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실시하는 이번 ‘기업 RE100 참여기업 인센티브’에 참여하려면 경기도 소재 기업이 공장 지붕, 주차장 등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방법으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기업 RE100’ 참여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으면 된다.이 확인서를 교부받은 기업은 2025년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 에너지 융자지원사업 ▲ 기업환경 개선사업 ▲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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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국토교통부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타 대상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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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기독교단체들이 충북도내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파송돼 많은 활동을 벌였던 양관에 대한 국가지정문화재 승격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앞장서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충북노회와 충청노회는 지난 5일 청주동산교회에서 ‘탑동1호 양관 매입 출범식’을 갖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충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