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오는 27일 논산시 부적면에 위치한 계백장군유적지 내 충장사에서 ‘2025년 계백장군 제향’을 봉행한다.이번 제례봉행은 백제 말 위기에 처한 백제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 황산벌에서 신라의 대군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제례의 초헌관은 백성현 논산시장, 아헌관은 논산문화원 권선옥 원장, 종헌관은 前 노성향교 박문규 전교가 맡아 봉행할 예정이다.계백장군은 『삼국사기』 열전에 입전된 3명의 백제인 중 하나로, 사후 백제
전남 목포고 동창으로 나란히 지역 기초자치단체 수장에 올랐다가 동시에 당선무효 위기에 처한 박홍률, 박우량 군수의 운명이 이달 27일 결정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이달 27일 오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목포시장의 아내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신안군수의 상고심 선고공판을 각각 진행한다. 박 목포시장의 아내인
부산 사하구가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본부와 손을 맞잡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사하구는 지난 10일, 신용회복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경제적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사하구는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지역 경제위기 관련 정보를 공유받아 동 단위에서 보다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공무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신용·채무조정제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 어려움에 처한 건설근로자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전국 7개 지사에서 매주 1회씩 ‘무료 공인노무사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건설근로자공제회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 임금체불액은 4,780억원으로 1년 전 4,362억원 보다 9.6% 늘었고 취업자는 11년 만에 최대치인 4만9,000명이 감소했다. 또 건설기성액도 118조9,690억원으로 2023년 대비 4.9% 감소해 3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임금체불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 우즈베키스탄 교사 교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교사 교류 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과 우즈베키스탄 간 교사 상호교류 사업은 양 지역이 처한 교육적 어려움에 협력 대응함으로써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작년 4월부터 우즈베키스탄 현직교사 4명이 아산 지역 중앙아시아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에 배치돼 수업과 생활지도, 상담 등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
충남 논산시는 오는 27일 논산시 부적면에 소재한 계백장군유적지 내 충장사에서 ‘2025년 계백장군 제향’을 봉행한다.이번 제례봉행은 백제 말 위기에 처한 백제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 황산벌에서 신라의 대군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제례의 초헌관은 백성현 논산시장, 아헌관은 논산문화원 권선옥 원장, 종헌관은 前 노성향교 박문규 전교가 맡아 봉행할 예정이다.계백장군은 『삼국사기』 열전에 입전된 3명의 백제인 중 하나로, 사후 백제 유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목조주택봉사단과 홍익기업, 송정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주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 내 화재 위험에 노출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한 가정을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로 선정한 후, 민·관이 협력하여 사업 계획을 수립한 뒤 실행에 옮겼다. 활동 당일 목조주택봉사단을 비롯한 18명의 참여 단체 회원들이 낡고 손상된 도배 및 장판 교체와 내부 청소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
제주시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2가구에 대한 사례 개입 방향과 지원방안 논의를 위해 2025년 제1차‘희망동행 민관협력회의’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희망동행 민관협력회의’는 지역 내 다양한 민관기관이 협력해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연계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통합사례회의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제주가치통합돌봄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은성종합사회복지관,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주도노인보호전문기관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 가족관계 단절 등 사회적 돌봄체계가 부족
충남 청양군과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의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군은 지난 19일 김돈곤 청양군수와 충남도립대학교 정명규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업무 협약을 군청에서 체결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대학이 지역 현안 해결과 함께 지역 혁신의 주체가 되도록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과 대학이 처한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루기
앞으로 응급상황에 처한 충주시민들은 원주로 가면 된다. 청주보다 가깝고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충주시는 이같은 현실을 감안해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의료협력 강화에 적극 나서 지난 2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응급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주지역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더 체계적인 응급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다.양 기관은 응급환자 진료 협력체계 구축, 응급의료 정보공유, 재난 의료지원 및 신속대응반 교육과 훈련 협력, 응급이송체계 개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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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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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건설기계 수입 공급 YK건기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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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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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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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사감위 건전화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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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사 내 다회용컵 사용 앞장…1회용품 줄이기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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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선다. 시는 오는 4월부터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사 내 다회용컵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제정된 ‘경주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에 따라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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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대피 주민들에게 훈훈한 온정 전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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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로 인해 우리 지역까지 접근하는 산불로 3월 25일 저녁 포항시 죽장면 3개 마을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졌으며, 3개마을 주민들은 간단한 가재도구를 챙겨 불안한 마음으로 죽장면체육센터로 긴급 대피했다.이러한 상황속에서 죽장면 직원들과 자생단체에서 질서있게 주민대피에 대처하였고, 대피하고 있는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식사 및 간식을 제공하고 면민목욕탕을 개방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였다.아울러 포항시 여러 단체에서 대피 주민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함성봉사단(회장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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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산불피해 복구 성금 5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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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고려아연이 울산·경북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성금과 별도로 울산을 비롯해 지역별 진화 현장·재난봉사센터에 물품·간식도 지원했다. 지원된 성금은 울산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주거 지원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매년 연간 영업이익의 1%가량인 60억~8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 봉사를 비롯해 인재 육성, 문화예술, 친환경 등 4개 분야에 2010년부터 총 830여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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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 전국체전 준비 상황 점검… 성공 개최 이상 무(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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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3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준비 상황 보고회를 박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시, 구·군,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반적인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전국체전 추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각 집행부의 ‘세부추진계획 보고’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박 시장은 25년 만에 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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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울산시교육감기 육상대회 성료, 남외초·서생중·울산중 부문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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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울산시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남외초등학교, 서생중학교, 울산중학교가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육상 종목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신인선수를 발굴하고자 지난 29~3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에는 초등부 30개 종목과 중학교 28개 종목에 총 36개 학교의 학생 327명이 참가했다. 최우수 선수로는 남외초 5학년 김선호·6학년 손다현, 울산스포츠과학중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