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주요 농정 현안 해결을 위해 2024년 4분기 농업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농업 관련 부서장과 12명의 농업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창군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이용 활성화 방안 ▲고창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성과 보고 ▲농촌
합천군은 군민에게 실시간 재난재해정보 및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한 재난안전 전광판을 신규 설치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재난안전전광판은 가로 7미터 세로 6미터 크기로 제작되어 멀리서도 한눈에 재난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하였으며,합천읍, 대양면, 용주면 총 3개소에 설치했다.재난안전 전광판은 평상시에는 기상, 재난 사전대비 행동요령 등 재난안전과 관련된 내용과 군정 정보 등을 상시 송출하며,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재난 특
전북 전역에 대설·한파·강풍·풍랑 등 기상 특보가 발효되며 눈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 40분 기준 전북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으며 일부 동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1~3cm의 많은 눈이 관측됐다. 9일에는 시간당 3~5cm 강한 눈이 예보돼 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날 적설량은 덕유산 16.1cm, 복흥(순
충북 음성군 음성군장학회에 교육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17일, 대건산업건설㈜, ㈜NST바이오, 음성읍내2리 이종열 이장이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금왕읍에 소재 대건산업건설㈜는 이날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하면서 2011년부터 지금까지 누적액 1억4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음성읍 소재 미생물 발효 전문 식품 가공 업체인 ㈜NST바이오도 이날 음성군장학회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NST바이오는 지난
레드 와인을 마신 후 두통이 오는 원인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16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관련 연구에서는 아황산염, 바이오제닉 아민, 타닌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지만, 이들이 직접적으로 두통을 유발하는 증거로는 부족했다. 실제로 아황산염은 와인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에도 함유되어 있으며, 우리 몸은 아황산염을 황산염으로 대사하는 과정에서 매일 약 700밀리그램의 아황산염을 생성한다.레드 와인 두통의 원인으로 지목된 생체아민은 발효 또
FTA 피해보전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2015년 한 중 FTA 후속대책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10년 한시적으로 운용된다.실제 2004년 한 칠레 FTA 최초 발효 이후 FTA 체결국에서 농식품을 수입한 금액은 2004년 2억500만 달러에서 2023년 363억8100만 달러로 177배 늘었으며, 같은 기간 FTA 체결국에 대한 돼지고기 수입액은 35배, 포도 수입액은 12배 뛴 것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분
에스와이코스메틱스 코스메틱 브랜드 L.ASY가 11월 30일 GS홈쇼핑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첫 선을 보이며 성황리에 1차 첫 방송을 마무리했다.에스와이코스메틱스 신제품 L.ASY는 GS홈쇼핑 첫방송에 10,000개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우고 방송 중 2AM의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Gs클렌징폼 부문 best 2등에 등극하기도 했다.L.ASY는 갈락토미세스 31% 함유 돌려쓰는 밤투폼 대패클렌저라는 별명을 가진 제품으로 전통 발효 과정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상품이다.주요 성분인 갈락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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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지에 대설경보가 발효 된 9일 제주시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코스가 입산 통제되면서 등산객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제주지역은 10일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9일 제주지방기상청은 10일 찬바람과 함께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제주지역 최저 기온은 영하 1도까지 떨어지면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지난 8일 낮 12시10분 제주 산지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이날 밤 중산간으로 확대되며 9일 오후에는 산지에 대설경보, 제주
의정부시는 1월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간점검 회의를 열었다.이날 오후 9시에 발효 예정인 한파경보에 대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박성남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과,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기후에너지과, 도시농업과, 수도과 등 유관 부서장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 보호, 한파 쉼터 운영, 시설 점검, 응급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대책들을 꼼꼼히 점검했다.시는 한파 주의보 및 경보 등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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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경북 영덕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5분쯤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1시간3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50평 규모 샌드위치패널조 건물 1동이 전소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3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난로 취급 부주의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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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관광지·전통시장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 시간 변경
원주시는 오는 7일부터,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순회하는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 시간을 변경한다. 지난달 완전 개통한 중앙선 시간표에 따라 일부 운행 시간을 조정해 운영한다.원주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개별 자유 여행 및 소규모 관광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간현관광지, 강원감영, 뮤지엄산 등 원주 대표 관광지를 순회하고 있다.연중 2대의 버스가 1일 6회 운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관광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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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in Book]FTX창업자는 어떻게 김치프리미엄·리플로 돈 벌었나
FTX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의 등장과 몰락에 대해 다룬 책 고잉 인피니트는 샘 뱅크먼 프리드가 FTX보다 먼저 설립한 트레이딩 회사 알라메다 리서치가 초창기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이 하나 있다. 알라메다 리서치는 2017년과 2018년 암호화폐 시장이 호황일 때 김치 프리미엄을 활용해 상당한 수익을 올렸다."초기부터 거래는 혼돈 상태에서 진행되었다. 처음 두달 동안 번 돈의 대부분이 단 두건의 매매에서 발생했다. 비트코인의 수요가 광적으로 증가하면서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기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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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전 "대통령 외로울듯…가는 곳마다 중국인들이 탄핵 찬성해"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안을 두고 "중국인들이 탄핵 소추에 찬성한다"고 주장했다. 상경해 트랙터 시위를 한 전봉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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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전주보다 4% 상승한 34.3%
윤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세라는 여론조사가 결과가 나왔다. 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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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월암동 공장서 불… 50대 남성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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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월암동에 위치한 한 이불솜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9시께 시작된 원인미상의 화재로 인해 현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62대와 인력 165명이 동원돼 불길을 잡는 중이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다.해당 화재사고로 인해 50대 남성 한 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현재까지 공장 내부에서 위험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소방 관계자는 전했다.달서구는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우회 도로 안내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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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꿈꾸는 배관공: 제32회 전태일문학상 수상작품집〉
글은 르포 부문 수상자인 양성민 작가의 '우리 사회에서의 단순노동'에서 뽑았다. 양 작가는 시험과 경쟁을 통한 계층화와 직업 내 계층화가 이미 사회 제도로 자리 잡았으며, 큰 임금 격차와 차별적인 근로조건조차 우리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지 않는 현실을 고발한다. 교육공무직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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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 단상] 진실의 입
이탈리아 로마에 가면 '진실의 입'이라는 커다란 얼굴 조각이 있다. 영화 에 소개되어 일반에게 널리 알려진 조각이다. 벌어진 입에 손을 넣었을 때 진실이 아니면 손가락이 잘린다는 전설이 전해져 관광객들이 주춤거리며 손가락을 넣어보는 관광명소이다. 오래전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에서 세계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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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온실가스 감축 공로로 총리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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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9일 정부 서울 청사에서 진행된 ‘탄소중립 녹색성장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온실가스 감축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무조정실 주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주관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추진 유공 포상’은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경제 전환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탄소중립 녹색성장 유공 포상에서 폐자원 활용 및 저탄소 농업기술 적용을 통한 농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글로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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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김상욱 의원 “당에 남아 당이 바른길 가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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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에 반대표를 던진 데 이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공개 찬성표를 던진 이후 ‘친윤’ 측으로부터 십자포화를 맞고 있는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의 정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최근 권성동 원내지도부로부터 탈당 압박까지 받을 만큼 위기에 몰린 김 의원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 내가 왜 당을 떠나야 하느냐”고 항변하면서 “절대 탈당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그렇다면 김 의원의 향후 정치 행보는 과연 어떻게 전개될까? ◇뉴스메이커 부상한 김상욱 ‘탄핵정국’에서 뉴스메이커로 급부상한 김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