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소방서에 천사같은 아이들의 마음이 전달됐다.15일 충북 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안동에 위치한 남후초등학교에서 산불로 고생한 소방관들에게 감사마음이 담긴 편지가 전달됐다.아이들은 편지에서 ‘소방관아저씨 항상 감사합니다’, ‘목숨걸고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예쁜 꽃길만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등 천사들의 글귀가 눈에 띄었다.한편 단양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산불화재에 소방력 16명과 소방차 3대를 동원해의성,산청,청송,안동 등에서 활동했다./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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