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오는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시는 탄소중립과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올해 488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 5533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1차 보급으로 승용 800대, 화물 180대, 어린이통학버스 4대 등 총 984대를 우선 배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된 규모다.올해부터는 ▲청년 생애 첫 자동차 구매 시 20% 추가 지원 ▲농업인 화물차 구입 10% 추가 지원 ▲차상위 계층·다자녀 가구 대상 국비
3주전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는 설 연휴 동안 선박 입출항과 화물 하역, 항만시설 안전 점검 및 보안사고 예방을 위한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4시간 비상체제… 선박 서비스 이상 없다항만운영정보시스템은 연휴기간 동안 정상 가동되며, 장애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대기 체제가 유지된다.예선업협동조합과 도선사회는 연휴기간에도 평상시와 같은 수준으로 선박 입출항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급유, 급수, 선용품 공급 역시 사전에 철저히 준비되어 선박 이용자들의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설 명절에 대비하여 포항과 울릉도를 오가는 차량과 화물이 적기에 안전하게 수송될 수 있도록, 1월 13일 부터 2일간 ‘카페리화물선 합동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공식적인 연휴는 1월 28일부터 1월 30일까지 3일이지만, 1월 27일과 1월 31일을 포함하면 최대 9일로 늘어나 포항 ↔ 울릉도 구간에 자동차와 화물 수송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카페리화물선 2척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특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설비, 차량과 화물의 적재·고박, 화물과적 유무, 복
21시간전
10일 오전 11시 15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탱크터미널에서 폭발·화재가 발생해 당국이 화재 진압 중이다.소방당국은 장비 23대, 인력 58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화재는 액체화물 저장 중인 탱크 작업 중, 폭발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명은 소재불명인 것으로 알려졌다.화재가 발생한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는 종합 액체 화물 터미널을 운영하는 회사로 액체화물의 하역, 입고, 보관, 출고 등
22시간전
대전시가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총 1857대의 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이며 승용 1604대, 화물 250대, 중형 승합 1대, 어린이 통학용 승합 2대를 지원한다.차량 구매 시 기본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승용차 최대 830만원, 화물차 최대 1420만원, 승합차 최대 1억45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특히 올해는 기본 보조금 외에 국비 추가 보조금이 일부가 개편됐다.청년 생애 첫차 구매 시 기존에는 청년이 차상위 이하 계층에 해당할 경우 국비가 추가 지원됐으나, 올해부터 차상위 이하 계층 여
안동시는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의 보조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반기별로 진행되며 승용·화물·승합 차량을 합해 약 1,050대를 지원하게 된다.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은 올해 시행되는 안동시의 신규사업으로, 총 6대의 승용 차량에 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특히 전기자동차의 경우 생애 최초로 차량을 구매하는 청년과 농업인에게 추가 혜택이 있어, 평소 전기자동차에 관심이 있던 안동시민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정책 추진과 제도 개선에도 불구하고 울산의 교통안전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23년 중구의 교통문화지수가 100점 만점에 79점으로 23위를 기록, B등급을 획득해 전년 대비 40계단 오른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구·군은 대부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하락했다. 남구는 77점, 42위로 C등급, 동구는 77점, 39위로 역시 C등급이었고, 북구는 76점, 47위로 D등급, 울주군은 80점, 49위로 C등급을 차지했다. 전반적
3주전
인천항만공사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과 수출입 물류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천항 수출입 활성화 TF팀'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TF팀은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을 팀장으로 하며 물류전략, 벌크 및 컨테이너 화물 유치 등 3개 주요 분과로 구성됐다.IPA는 TF팀 운영을 통해, 미국 트럼프 대통령취임에 따른 국내외 경제환경 변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위험요인, 인천항 수출입 물동량에 미칠 영향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IPA는 TF팀의 운영
광주 동구는 202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 9,776건, 6억 6,866만 원을 납세자들에게 부과‧고지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부과된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각종 면허를 받은 사람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면허 종별 구분에 따라 제1~5종까지 1만 8천 원에서 6만 7,500원 사이의 차등 세율이 적용된다.과세 대상은 과세기준일 기준 지방세법 제23조 제2호에 따른 면허를 받은 개인이나 법인이며 주요 과세 대상은 식품접객업, 부동산 중개업, 병원‧약국, 통신판매업, 화물 자동차 운송 사업
포항에서 교통사망사고를 내고 도주한 뺑소니범이 신고 접수 1시간여만에 경찰에 검거됐다.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6시 46분쯤 남구 일월동에서 '인도에 사람이 쓰려졌다' 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결과 인도에 쓰러진 70대 여성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A씨의 안면부 상처와 주변 상황 등을 고려했을때 교통사고로 추정하고 현장 주변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통해 이날 오전 6시 17분쯤 화물 탑차가 A씨를 충격 후 인근 공장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신속히 확인했다.이후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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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
대구대학교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인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대구대 차세대반도체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및 반도체부트캠프 사업단, 반도체 전공트랙사업단은 지난 5일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4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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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유림 숲가꾸기 원목 매각 1억 1,600만원 세외수입 확보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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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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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년봉사단 단원 모집에 정당 가입 질문? 비판받자 삭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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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금액 1516억"…두산스코다파워, 발전 기자재 기업 최초 체코 증시 상장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발전 기자재 기업 중 처음으로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6일 두산스코다파워가 이날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트르 코블리츠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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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참여 공동체 모집
제주시는‘2025년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의 가치를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신청 기간은 2월 21일까지이며, 동일지역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이면 신청이 가능하다.지원 금액은 1개 공동체당 3백만 원에서 6백만 원 이내로, 제주시는 총 20개 내외 공동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사업의 내용과 성격에 따라 지원 규모가 조정될 수 있다.주요 사업 유형은 주민소통․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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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2532.87(▲0.46%), 코스닥 751.25(▲0.21%), 원·달러 환율 1452.5원(▲1.3원)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60포인트 상승한 2532.8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8포인트 오른 751.1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3원 오른 1452.5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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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이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했으며, CEO 스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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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의 인도네시아 법인인 시스템에버인도네시아가 인도네시아 글로벌 스포츠 신발 제조사와 전사적자원관리∙제조실행시스템 공급 계약을 1월에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총계약 규모는 890만 달러이다.SEI는 이번 계약 체결로 고객사의 공정 효율화와 생산 최적화를 위한 인프라를 확립할 계획이며, 영림원소프트랩 본사 인력들과 함께 ERP 및 MES를 구축해 제조 공정 디지털화와 스마트 공장을 구현할 방침이다.이번 프로젝트의 중점 추진 과제는 ▲표준화된 생산 관리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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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공유하면 혜택" 제주도 '주차공유 조례' 제정 추진
낮 시간 아파트 등의 비어있는 주차장을 개방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양경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제주도 주차공유 활성화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도내 등록된 주차장 48만6757면으로, 역외차량을 제외한 제주도내 차량 등록대수 37만1274대의 131%에 달하고 있으나 여전히 주차장 부족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양 의원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차장 면수의 부족보다는 주차장 활용에 문제가 있음을 해소하고자 주차공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조례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