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착공 1주년을 맞아 대국민 홍보를 위해 오는 7일 오후 4시 30부터, 지방시대 엑스포 특설무대에서 '설악산 케이블카 오색오감 버스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41년 만에 착공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를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케이블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방법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버스킹 행사에는 오색분교 어린이들의 악기 연주와 합창, 인기가수의 협업 공연, 오색케이블카 응원 메시지 전달, 뮤지컬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퀴즈 이
진주교육지원청은 30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 2층 전시실에서 ‘다움’ 개관 1주년 기념 특별전시로 ‘경남 최초의 근대학교-사진, 역사를 담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1895년 경남 최초로 세워진 근대학교인 경상우도소학교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이후 6·25전쟁 직후까지 시대 흐름에 따라 변해온 학교와 교육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선보인다. 사진 자료는 경상우도소학교의 맥을 이은 진주초등학교의 역사관 소장 자료들이 중심을 이룬다.전시 내용은 총 3부의 전시와 체험 코너로 구성했다. 제1부는 1895년 경상우
김해시가 올해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를 수릉원과 대성동고분군 일원에서 성대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16일 시는 올해 가야문화축제 개막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 가야문화의 전통을 되새기는 축제를 오는 20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막한다.올해 62주년을 맞는 가야문화축제는 국내 7개 가야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식에 맞춰 열린다.축제 첫날 고유제는 가야의 시작을 알리는 의식으로 구지봉에서 열리며 5일간 대성동 고분군을 비롯 수릉원과 가야의 거리, 연지공원등에서 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이번 행사
2012년 봄, 6월 개최될 울산박물관 개관 1주년 기념 기증유물 특별전을 한창 준비할 때였다. 기증유물 특별전이다 보니 기증해 주신 분들을 찾아뵙고 유물에 담긴 이야기를 담고자 인터뷰 영상을 제작하고 있었다. 그중 인터뷰 당시 78세 이셨지만, 수줍은 소녀의 웃음을 간직하신 김필자님의 모습은 지금까지 선명히 기억에 남아 있다. 김필자님은 2011년 4월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었던 재봉틀 1점과 바늘꽂이 1점을 울산박물관에 기증하셨다. 1934년 울주군 청량면에서 김수열님의 셋째 막내딸로 태어나신 김필자님은 열 살 무렵 아버지에게 이
김해시가 오는 18~20일 수로왕릉 일원에서 김해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8회째를 맞는 올해 야행은 ‘수로의 밤빛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가야문화축제’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1주년 기념식’과 병행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야행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메인무대인 ‘왕의 옷을 입다’ 와 ‘퐁당퐁당 클래식’, ‘춤추는 그림자’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연이어 진행된다. 특히 ‘왕의 옷을 입다’는 조선시대 왕의 복식을 입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일반 시민이 모델이 돼 직접 런웨이를 선보여 의미를 더한다.수로왕릉 후원
합천군은 지난 5일 합천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박민좌 합천군 경제문화국장 등 기관 ‧ 사회단체장과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전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작은 음악회는 옥전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합천박물관에서 진행된 만큼 세계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서는 합천군 공무원밴드와 경남음악창작소의 서찬우, 올옷, 경남도립예술단 합창공연단이 출연해 초가을의 정취를 더했다.합천군 관계자
유네스코가 우리나라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한 지 1주년을 기념한 공동기념식이 지난 18일 오후 금관가야 중심지인 김해시 수릉원에서 열렸다.경남에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가야고분군 7곳 중 5곳이 김해시·함안군·고성군·창녕군·합천군에 있다.경남도와 5개 시군은 지난 16일 개막한 가야문화축제를 즐기는 시민·관광객 1천700여명과 함께 이날 금관가야를 건국한 김수로왕을 기념하는 공간인 수릉원에 모여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축하했다.이날 공동기념식 행사 주제는 ‘세상이 가야를 품고, 세계가 가야를 기억하다’로 정
강릉시와 주문진종합시장 상인회는 주문진5일장 확대운영 1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말까지 고객감사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11월 총 4일간 진행되며 전통시장 및 5일장 이용객들에게 전통시장 대표 상품, 장보기 물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주문진5일장은 지난해 11월 11일부터 장날은 차없는 거리를 조성하여 매달 1·6일마다 주문진 종합시장 일원에서 5일장 상인 60여 명, 구간 550m의 규모로 확대·운영되고 있으며, 각종 먹거리를 비롯해 지역 주민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하나카드가 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4년 제4차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 조사에서 3년 연속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하나카드는 ‘손님을 위한 혁신’을 핵심 경영전략으로 삼아 소비자 권익 보호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축적된 디지털과 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소비자보호를 위한 기술을 도입하고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AI를 활용한 음성 텍스트 변환 및 분석 기술로 손님의 문의와 불만을 신속하게 파악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과 국회 법제실이 공동 주최하는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토론회’가 8일 연제구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지역의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의 법적·제도적 문제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입법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창구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부산지역 고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강화방안’을, 박용성 부산 진구 부전청소년센터장이 ‘부산지역 청소년 안전망 현황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
신한은행은 지난 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4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조사’에서 4년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조사는 각 산업 전반의 소비자보호 수준 향상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된 지표로 소비자 체감 만족도와 실제 민원·불만·피해사례를 조사해 측정된다.신한은행은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신한은행은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