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생산·제조 공정 기술 도입과 마케팅 지원을 통한 기업 판로를 연계하는 ‘푸드테크 스마트 제조 기반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식품산업에 스마트 제조 첨단기술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및 안전성을 향상하고, 글로벌 K-푸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재생원료를 사용해 생산한 조달 제품 및 우수 재활용제품 홍보와 수요 확대를 위해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공동으로 이달 5일부터 3월 7일까지 3일간 조달청에서 주관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센터와 조합은 ‘순환의 고리,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공동부스를 운영하며, 각 기관의 소개와 포장재별 제품과 회수‧재활용 공정 등 순환 체계를 소개한다.또한, 조달등록이 완료된 재생원료 사용 재
20년 넘게 삼성전자 반도체와 협력관계를 구축 중인 제이엔비가 교체 수요에 맞춰 삼성전자 중국 시안향 스태커 시스템을 공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제이엔비는 삼성전자 중국 시안향 반도체 공정 교체 수요와 맞물려 스태커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공급 방
美 하버드대서 특강… 대한민국 교육감 최초 학생·교수 등 150여 명, AI 디지털 교육 등 경기교육 선도적 모습에 높은 관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미국 하버드대학교 강단에 올라 대한민국과 경기도이 펼치고 있는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했다. 하버드대 강단에 선 대한민국 교육감은 임 교육감이 최초다. 임 교육감은 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열린 제2차 위원회의에서 유진현 울산지방법원장이 호선으로 울산시선관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임 유진현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서울남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쳐 현재 울산지방법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유진현 위원장은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는 3월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와 내년 6월3일 실시하는 제9회
영우디에스피가 삼성디스플레이와 112억7200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5일 공시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025년 3월 4일부터 7월 17일까지이며, 총 계약 금액은 영우디에스피의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의 23.57%에 해당한다.이번 계약은 자체 생산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금 지급 조건은 중도금 90%, 잔금 10%로 구성됐다. 수주일자는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구매 주문서를 통보받은 날짜 기준으로 진행된다.영우디에스피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공정 장비
평택시는 지난 2024년 5월부터 12월까지 반도체 실무 기술 인력 육성을 위한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2024년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와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한경국립대학교 등이 협력하여 평택시의 주요 성장동력인 반도체 공정·제조 분야 교육을 무료로 운영했다.한경국립대학교는 한국폴리텍대학교, 국제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상호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진행했으며, 각 대학이 전담 분야를 나누어 체계적인 교과 과정을 구성했다.미래기술학교는 △반도체 운영자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24일 재료화학과 신설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한국폴리텍Ⅶ대학 조상원 학장직무대리, 부산캠퍼스 김현환 학장, 동부산캠퍼스 이창열 학장, 진주캠퍼스 하정미 학장, 밀양캠퍼스설립추진단 심재형 단장 등이 참석했다. 신설된 재료화학과는 울산 주력산업인 석유화학·비철재료 산업 생산과 품질관리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울산폴리텍대학은 재료화학과에서 화학 분석, 공정 제어, 설비 검사, 품질 관리 등 실무 중심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약 20억원의 예산으로 최신 실습장비를 구축했다. 이다
울산테크노파크는 24일 울산TP 본부동 대회의실에서 울산 제조AI센터 유치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울산지역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수행한 자동차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동차부품산업 중소·중견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역량 강화에 필요한 디지털트윈, 합성데이터, 데이터 표준화, AI 솔루션 등의 필요성, 제조현장 접목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 제조AI센터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공정 자동화, 품질관리, 예측 유지보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울산 제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는 사업이다. 울산 주력산업은 효율성과
평택시는 지난 2024년 5월부터 12월까지 반도체 실무 기술 인력 육성을 위한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2024년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와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한경국립대학교 등이 협력하여 평택시의 주요 성장동력인 반도체 공정·제조 분야 교육을 무료로 운영했다.한경국립대학교는 한국폴리텍대학교, 국제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상호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진행했으며, 각 대학이 전담 분야를 나누어 체계적인 교과 과정을 구성했다.미래기술학교는 △반도체 운영자(오퍼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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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전남 첫 확진 후 농장 3곳서 추가발생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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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청년포차 운영자 상시 모집
통영시는 올해 죽림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청년문화의 거리 포차를 운영할 셀러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문화의거리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경관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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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초·중·고에는 '포고령 1호'가 필요 없다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7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말 그대로 '아닌 밤중에 홍두깨'였다. 당황스러운 와중에 밤 11시경 '포고령 1호'가 나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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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보선 전남지역 평균 경쟁률 2대 1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4·2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4개 선거구에서 총 8명이 등록해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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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임기 내내 사교육비 역대 최대…"교육정책 실패 인정해야"
지난해 초·중·고 학생의 총 사교육비가 29조 원을 돌파하며 2007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부 3년간 매해 종전 기록을 경신한 만큼 교육정책 전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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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美 IIHS 선정 ‘안전한 차’에 12개 차종 선정
1시간전
현대차그룹은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가장 많은 12개 차종이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현대차그룹 차량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11개와 ‘톱 세이프티 픽’ 등급 1개 차종이 선정됐다.TSP+ 등급에는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투싼 △싼타페 등 현대차 5개 차종과 △GV60 △GV70 △GV70 전동화 모델 △GV80 등 제네시스 4개 차종, △EV9 △텔루라이드 등 기아 2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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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심판 운명의 한주...19~21일 선고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이번 주 후반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내릴 결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헌재는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장일치를 논의하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탄핵소추가 기각·각하돼 윤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할 가능성도 거론된다.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와 탄핵 찬반 여론전 등으로 헌재의 숙고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법조계 등에선 이번 주 후반쯤인 19~21일 선고가 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이날 기준 윤 대통령 탄핵안이 헌재에 접수된 지는 92일째다. 노무현 전 대통령(6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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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5년도 학생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추진
양구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도 학생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생동아리를 모집한다.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등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관내 학교 학생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연중 8회 이상 활동해야 하며 반드시 동아리 지도자가 배치되어야 한다. 또한 동아리 페스티벌, 버스킹 등 청소년 행사에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양구군은 동아리 구성의 적합성, 지속성, 사업 내용의 적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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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경기침체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계약분야 개선 추진
속초시가 대내외적 요인으로 경기침체를 겪는 지역업체의 수주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약 분야 개선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한다.이번 개선책은 최근 세계 경제성장 둔화 및 무역 긴장 고조로 국내 경제 성장률이 하향 조정됨에 따라 적극적이고 발 빠른 대응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되었다.먼저, 사업계획부터 발주까지 사업부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공사 설계 시, 지역업체 생산 제품을 우선 반영토록 하고, 계약 입찰 시에는 지역업체의 우선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관내 입찰이 가능하도록 수주 기회를 늘릴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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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들불축제' 변덕스런 날씨에 발목
제주들불축제가 불 놓기 대신 LED조명과 컴퓨터그래픽 영상을 도입한 ‘디지털 들불축제’로 전환됐지만, 기상 악화가 방문객들의 발목을 잡았다.16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축제장인 새별오름 일대에 초속 24.8m의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남은 축제일정이 전면 취소됐다.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축제장에 설치된 천막이 무너졌고, 의자와 탁자가 넘어가는 등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제주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오름 불 놓기 대신 미디어아트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들불축제’를 선보였다. 달집은 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