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시간전
경북교육청은 12일부터 17일까지 경북 학생단 12명이 일본 히로시마현을 방문 양 지역 청소년 교류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 일본 히로시마현이 협력해 추진하는 ‘경북-히로시마현 청소년 교류사업’ 일환으로 지난 3월 히로시마현 학생단의 경북 방문에 이은 답방 형식으로 진행된다.경북외국어고등학교와 선덕여자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경북 학생단은 12일 히로시마현청 방문 시작으로 주요 시설과 학교 방문, 홈스테이 등을 통해 일본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양국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방문 일정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8일 오후 한림항 선원복지회관에 설치된 사고수습 현장상황실을 방문해 부산선적 ‘135금성호’ 구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이날 오전 제주 비양도 북서방 24㎞ 해상에서 금성호가 침몰해 27명의 선원 중 15명이 구조됐으나, 12명이 실종된 상태다.현재 해경 함정 10척과 민간어석 8척이 사고 해역에서 수색·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해안가 수색에는 경찰 130명, 해병대 9여단 30명이 투입됐으며, 소방당국도 의용소방대를 포함한 인력을 배치해 수색
인천도시공사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시의 2045년 탄소중립 로드맵에 발맞춰, iH의 ESG 경영 강화를 위한 통합 친환경 경영 중장기 계획을 밝혔다.iH는 올해 초부터 '탄소중립 전략 및 적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했으며, 6월부터는 관련 부서 담당자 12명이 참여하는 친환경 경영 TFT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iH는 2045년 탄소중립 및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4대 중장기 핵심과제를 도출했다. 이 핵심과제는 조직성과 평가와 연계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
진주시 무장애도시 성북동위원회는 지난 25일 관내 다중이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 출입구 낮추기 사업을 실시했다.‘사업장 출입구 낮추기 사업’은 노인이나 장애인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장 출입구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무장애도시 성북동위원회는 위원과 직원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1곳의 사업장에 출입구 경사로를 설치했다. 또한 사업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경사로 유지 관리에 힘써달라고 사업장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순연 무장애
파주시의회는 지난 23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중국 항주시의 기업인 대표와 대학 교수를 접견하고 한중 간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이정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목진혁 의원을 비롯한 안쌍려 정수닝 기업 회장, 조성심 신한대학교 지역사회복지연구소 소장 등 총 12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양 측은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특히 한중 포럼 등 향후 교류 활성화에 대해 깊이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각종 현장에서 최근 5년간 안전사고 688건이 발생해 12명이 숨져 인명피해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안전사고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안전사고 발생 687건에 사망자는 12명, 부상자는 675명이다.이 중 경북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86건에 달해 전국에서 5번째로 가장 많았다.전국에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120건에 달하는 전북 지역이였고, 이밖에 경남과 충남이 각각 99건, 전남 90건 등
“우승으로 가는 길에 꽃을 밟고 가겠습니다.” 구단 최초로 리그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우승의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2024 하나은행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김판곤 울산 감독을 비롯해 파이널A에 진출한 6개 팀 감독과 대표 선수 1명씩, 총 12명이 우승 및 2025-2026시즌 아시아 클럽대항전 진출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정규리그 33라운드까지는 울산이 18승 7무 8패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지난 12일 오전, 이순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복지센터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천정부지로 치솟은 물가와 함께 비싼 배춧값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김장나눔 봉사활동에는 레고랜드 코리아 이순규 대표를 포함한 임원 및 임직원 12명이 참석하였으며, 근화동 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450KG 분량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춘천시 근화동 복지센터를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부산 선적 선망 어선 135금성호가 침몰해 2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된 가운데, 해경이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이틀째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까지 실종자는 추가로 발견되지 않고 있다.생존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도 본격화되고 가운데, 평소보다 많은 고등어를 어획했다는 진술이 나와 사고원인이 규명될지 주목된다.제주해양경찰서는 135금성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사고지점을 중심으로 수색구역을 설정해 이틀때 집중 수색중이나,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9일 밝혔다.해경은 수유동 예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금성호가 침몰해 2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된 가운데, 해경이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집중수색에 나서고 있다.정무원 제주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은 8일 오후 2시 제주해경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어선 침몰 사고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지금 수사가 진행중인 상황"이라면서 "구조 당시 선원들의 증언에 의하면 포획한 고기들 첫번째 운반선에 넘겨주고 다음 배가 올 당시에 넘어갔다고 진술이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구조된 선원들이 아직까지 안정 취하는 부분이 있다"며 "구체적인 부분은 선원들이 안정을 취한 뒤 조사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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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측 변호사, 허위사실 유포로 검찰行…악플부대 이끈 미래회 前 회장 변호 재조명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법률대리인이 ‘최태원 SK 회장이 동거인에게 쓴 돈이 1000억원이 넘는다'는 발언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말 노 관장 측 이 모 변호사를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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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에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 고사장 입실.시험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애인 수험생의 편리한 고사장 이동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가 제공된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4일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의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시험 당일까지 ☎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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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니스트·기업 탐방 성료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3D프린팅 과정 훈련생을 대상으로 유니스트 및 기업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탐방은 지역 내 여성 인재의 취업을 돕고, 3D프린팅 기업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지난달 30일 3D프린팅 관련 교육·연구기관인 울산과학기술원을 방문해 창업팀의 강의를 듣고, 기기가공동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3D프린팅 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 K-labs, Metal3D, MP Works, 3D Factory, 생산기술연구원,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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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그룹, 부산대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과 SW∙AI 인재 육성 협력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이 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과 SW∙AI 분야 인재 육성 및 교강사 역량 강화에 협력한다.양측은 ▲SW∙AI 분야의 인재 육성 및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학생 및 교강사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최신 디지털 기술 교육에 관한 정보 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부산에 위치한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엘리스랩 부산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K-하이테크 플랫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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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되는 성별 갈등, 공간에서도 나타난다
청년들이 지방을 떠나 수도권으로 이동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특히 지방 청년 여성들의 수도권 이동이 두드러진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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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는 14일 정기선 부회장의 수석부회장 승진을 비롯한 올해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이날 인사에서 정 부회장은 작년 부회장 승진 1년 만에 수석부회장 자리에 올랐다.정 신임 수석부회장은 향후 그룹의 핵심 과제들을 직접 챙기고,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친환경 및 디지털 기술 혁신, 새로운 기업문화 확산 등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HD현대는 전했다.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그가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함에 따라 HD현대의 오너 경영 속도는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HD현대는 현재 전문경영인인 권오갑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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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양수산대전환] "연어 年 1만1000t 생산, 1600억원 수입대체"
- 방어 5000t 생산 수출 새 주력품종으로 육성- 해변엔 사계절·야간·펫팸 등 콘텐츠 보강- 동해중부선·영일만항 크루즈 등 연계 관광경상북도가 14일 공개한 '해양수산대전환'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기후와 관광여건, 수요 변화를 반영한 수산 부문과 해양 부문 경북도의 주요 구상을 살펴본다.◆수산 분야 변화 불가피먼저 경북도는 기르는어업에 2030년까지 1400억원 투입, 산업단지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기존 양식품종에서 글로벌 양식품종으로 전환하고 산업 단지화해 기르는어업의 첨단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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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 가려고" 편의점서 낫들고 들어가 점원 위협한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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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중구청장, 공항철도(주)에 영종역 교통환경 개선 요청
32분전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2일 영종역에서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을 만나 버스 승강장 확장 등 영종역 교통환경 개선을 요청했다.14일 중구에 따르면 공항철도 영종역 이용객은 월 평균 24만명에 달하고 있으나 비좁은 버스 승강장이 비좁고 부설 주차장도 부족해 등 이용객들의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와 관련해 김 구청장은 ▲영종역 버스 승강장 확장 ▲영종역 부설주차장 확대 ▲영종역 광장 차도 확장 ▲영종역 이동 편의시설 설치 등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공항철도에 전달했다.김 구청장은 영종·용유지역 공항철도 이용객에 대한 수도권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