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인천시가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진압장비를 도입한다.시는 전기차 화재 진압용 관통형 방사장치 12대를 연내 도입키로 하고 소방본부에 재난관리기금 2억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관통형 방사장치는 전기차 하부 알루미늄 강판을 뜷어 배터리팩에 직접 소화수를 분사할 수 있어 신속한 화재 진압이 가능하다.관통형 방사장치는 인천의 11개 소방서와 119특수대응단에 연내 배치할 예정이다.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지난달 29일 발표한 전기차 화재 예방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관통형 방사장치 도입에 나섰다”며 “신규 소방장비 확충
부천 호텔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해당 호텔 업주 등 4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24일 경기남부경찰청 부천 호텔 화재 수사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한 호텔 업주 40대 A씨와 명의상 업주 40대 B씨, 호텔 매니저 30대 C씨, 건물주
완도군은 지난 25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완도소방서와 함께 공공기관 재난 대응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군민 보호 및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처 능력과 화재 확산 방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완도군청 1층 가족행복과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최초 화재 신고 및 경보 전파 ▲피난 유도 및 대피 ▲중요 문서 반출 ▲초동 조치 훈련 ▲소화기 분사 훈련 ▲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 ▲화재 진압 훈련 ▲사후 복구 훈련 순으로 진행됐
완도군은 지난 25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완도소방서와 함께 공공기관 재난 대응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군민 보호 및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처 능력과 화재 확산 방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완도군청 1층 가족행복과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최초 화재 신고 및 경보 전파 ▲피난 유도 및 대피 ▲중요 문서 반출 ▲초동 조치 훈련 ▲소화기 분사 훈련 ▲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 ▲화재 진압 훈련 ▲사후 복구 훈련 순
9시간전
2024년 충주시 재난안전체험마당이 10월 18일 ~ 20일 3일간 충주탄금공원에서 개최된다.어린이들의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생활 속 여러 가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구성된 이번 체험마당은 심폐소생술을 비롯하여 총 7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에어 바운스를 통한 화재 대피 미로 체험과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체험으로 화재 발생 시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고, 급정거 상황을 통해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등 다채로운 안전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재난안전체험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영천소방서는 관내 주택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제1항에 따르면, 단독·공동주택 소유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영천에서 발생한 전체 화재 중 17%는 주택 화재이며, 이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 사망자 6명 중 5명이 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가 15일 방재시험연구원과 방재시험연구원에서 고속도로 전기차 화재예방 및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최근 전기차 화재 급증으...
지난 8월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 부천 호텔 화재 사건과 관련해 건물주 등 4명이 구속됐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양우창 부장판사는 15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
울산 중부소방서는 25일 중구 유곡동 최제우 유허지에서 가상 화재 불시 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문화재 화재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소방대원 현장 적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동대문구는 9월 24일 답십리현대시장에서 화재보험협회와 동대문소방서가 협력하여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화재보험협회가 전통시장의 안전시설 확충과 상인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목표로, 관내 소방서와 협력하여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캠페인은 이날 답십리현대시장에서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화재보험협회는 답십리현대시장에 소화기 50대와 불 끄는 앞치마 75개를 지원했다. 또한 휴대용 가스버너와 조리기구를 활용한 화재 진압 시연이 진행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은행,카카오뱅크와 외환 사업 확대 위해 MOU 체결
신한은행은 카카오뱅크와 '외환 사업 협력과 자금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6월 카카오뱅크 모바일앱을 통해 환전한 외화를 신한은행 외화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 6곳의 외화ATM에서 운영되던 해당 서비스를 외화ATM이 설치된 'SOL트래블라운지'에서도 가능하게 해 수도권 20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향후 외화ATM을 전국 주요 거점에 확대 배치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3년 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 소음 흉기 난동 사건 부실 대응 전직 경찰관 해임 확정
3년여 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 관련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들이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대법원에서도 패소하며 해임이 확정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지난 10일 A 전 경위가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8.28%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최종 8.89%로 마감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12일 이틀...
Generic placeholder image
[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태선 의원 “한국수자원공사 60조 규모 투자심사 졸속 의결”
1시간전
지난 4년 동안 한국수자원공사 투자심사위원회가 약 60조 원 규모의 101건 사업을 모두 반대나 유보 없이 의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K-water 투자심사위원회가 지난 2021년부터 올해 9월까지 열린 총 40회 회의에서 101건의 투자사업이 심사되는 동안 단 한 번도 반대나 유보 없이 의결로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회의 가운데 1조7600억원이 투입되는 용인 첨단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수공급 사업도 용수확보를 위한 제도적 미비와 반도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새아파트 하자보수요청, 최근 3년동안 10배 넘게 늘어
1시간전
최근 3년간 입주를 앞둔 울산 지역 새 아파트에서 하자가 발견돼 보수를 요청한 건수가 10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사무총장 서범수 의원이 국회 입법조사처를 통한 전국 지자체 대상 ‘새 주택 사전방문 점검에 따른 하자보수 요청 건수’ 조사 결과 울산은 2021년 1만9166건에서 2023년 24만6208건으로 10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입주 예정자들의 주택 입주 전 사전 방문 후 하자 보수 요청 건수가 2021년 13만935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회적경제 가치나눔 장터, 19일까지 울산교육청 광장
1시간전
울산시교육청은 사회적경제 가치나눔 장터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19일까지 청사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32곳과 울산미용예술고등학교 미용 전공동아리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제품 홍보와 판매,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급·식품 판매 공간에서는 발효식품, 전통 떡, 두부 등 먹거리를 판매하며 학교급식 관계자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교육체험 공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령화에도 일부 대기업은 ‘젊은 피’ 수혈
1시간전
고령화에도 현대차, 포스코, LG전자 등 일부 대기업에서는 ‘젊은 피’ 20대 직원이 많아졌다.17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고용 규모 1만명 이상의 16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인력구성 변동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20대 직원을 늘린 대표적인 기업은 현대차다.지난해 글로벌 고용 규모는 12만3721명인데, 이 중 20대는 5명 중 1명꼴인 2만6979명으로 2021년의 2만3689명보다 3000명 이상 늘었다.반면 같은 기간 50대는 3만5805명에서 3만3950명(27.4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토부 모빌리티 혁신위, ‘전기차 배터리 교환식’ 등 총 14건 규제특례 지정
1시간전
국토교통부는 제3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개최해 ‘전기차 배터리 교환식 충전 서비스’ 등 총 14건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해 규제 특례를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혁신위는 지난해 10월 시행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법정 위원회로, 지난 2월 출범했다.혁신위는 이번에 케이블을 통한 전기차 충전 대신 배터리를 교환해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특례를 부여했다.차량과 배터리의 소유권을 분리해 등록할 수 있게 해 배터리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