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울진볼링장에서‘2025 울진컵 전국 오픈 볼링대회’를 개최한다.울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진군볼링협회·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기존 동호인중심 대회에서 규모를 확대한 첫 프로대회로 프로선수 420명, 아마추어선수 14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아마추어 경기는 4개조로 4게임 경기 후 각 조별 남자 상위 4위, 여자 상위 2위까지 3월 5일부터 시작하는 프로 경기 본선에 진출할 수 있으며, 프로 경기는 개인전·단체전 경기를 통해 준결승, 파이널 진출자를 가린다
전라남도는 25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농정국-농기원 농정업무 협의회를 열어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와 스마트팜 등 주요 농정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전남도 농정국과 전남도농기원은 이날 ▲인공지능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왕우렁이 피해 예방대책 추진 ▲청년농업인 1만 명 육성 ▲스마트팜 보급 등 농정 역점시책 추진을 위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특히 민선8기 역점시책이자 전남도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AI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네덜란드 푸드밸리형 모델을 도입
제16회 울산야구대회의 우승팀이 23일 모두 가려졌다. 울산 지역 사회인 야구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에서 팀을 정상으로 이끈 감독과 우승 주역들을 만났다.“열띤 훈련 통한 첫 단기전 우승”◇토요리그 감독상 비타돌스 조영준“겨우내 스토브리그에서 갈고 닦은 모습을 보여주겠다.”토요리그 우승팀인 비타돌스 조영준 감독은 “지난 2020년 재창단 이후 남구 리그에서 최종 우승을 3번이나 이뤘지만, 아쉽게도 단기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본 적이 없었다”며 “그러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통해 첫 단기전 우승을 맛보게 됐다. 그간 열심히
영주시 단산면은 최근 단산면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소백산마을 캠핑장에서 면민 화합을 위한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단산면 19개 리에서 남녀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마을 대항전 형식으로 열띤 응원 속에서 면민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행사는 단산면 풍물단의 신명 나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단산면 새마을 부녀회가 마련한 따뜻하고 풍족한 먹거리가 제공돼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참가자들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홍기동 회장은 "윷놀
달성교육재단은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매주 토요일 ‘달성수학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토요일을 포함해 총 3일 진행되는 수학캠프는 50명의 예비 고1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다사권역 학생 25명, 화원·현풍·구지권역 학생 25명이 추첨·선발됐으며 다사권역은 심인고에서, 화원·현풍·구지권역은 비슬고에서 진행된다. 캠프는 다음달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심인고와 비슬고에서 1회씩 진행되며,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시작됐다.
캠프에는 서울지역 자사고 등 현직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들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
안동시는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의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과 심리 사회적 지원을 위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해 아기와 산모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선정돼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았으며, 사업 초기 300여 건이었던 가정 방문이 임산부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지난 1년간 약 1800건으로 대폭 증가
동해해양경찰서는 3. 15. ~ 3. 16. 강원동해안 기상악화 및 동해중부앞바다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3. 15. 12:00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3. 15.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화천군이 올해도 지역인재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5일,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5 청소년 해외배낭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는 청소년들이 계획은 물론, 현지에서의 일정까지 모두 스스로 정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1인 당 500만원의 연수 경비가 지원돼 사실상 개인 부담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17일부터 8월18일까지 기간 중 9일 이상 진행된다.올해 배낭연수 역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이주에는 날 수 있을까. 이르면 지난주로 예상된 선고가 지연 양상을 보이면서 재판부 결정이 늦춰지는 배경에 눈길이 쏠린다.16일 기준으로 윤 대통령 사건 심리는 지난해 12월 14일 소추의결서 접수 이후 92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전 노무현 전 대통령(
대전관광공사가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버스를 동원한 이번 헌혈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환자들을 돕기 위해 공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민주당 김두관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상황에서 "헌재 심판에 승복하는 여야지도부 공동 기자회견"을 전격 제안하여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16일 이 같은 제목의 게시글을 올리고 "정치권이 나서서 헌재의 탄핵 심판 이후 사태를 수습하고, 국민 통합의 길을 제시해야 한다"며 이렇게 전했다.김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 심판을 앞두고 국민이 탄핵 찬반으로 갈라져 광장에서 분노하고 있다"며 "이 상태가 지속되면 헌재 심판 결과가 어떻게 나든 대한
그리스의 시라쿠라 거리에는 동상 하나가 있다. 이 동상 아래에 이런 문구가 새겨져 있다. ‘우리 인생에서 돌아오지 않는 것이 4가지가 있다. 첫째 내 입 밖으로 나간 말이고, 둘째 내가 당긴 활에서 떠난 화살이며, 셋째 흘러간 세월이고, 넷째는 놓쳐버린 기회’라고 한다. 그렇다. 일
㈜서한 ‘이다음봉사단’이 지난 15일 마음이예쁜사람들과 함께 제빵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온기를 전했다.봉사단은 최근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복지 도시계획을 발표한 대구시 기조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봉사에 참여한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