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의 본고장’ 태안에서 싱싱한 대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대하축제가 개최된다.태안군은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23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가 열린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제23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대하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들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행사로, 꽃게철과 맞물려 태안지역 수산물의 참맛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축제에서는 △맨손 물고기 잡기 △장어 옮겨담기 게임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 기간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하는 가운데, 오영훈 지사는 14일 의료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오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보건소와 제주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연휴 기간 비상진료 및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제주보건소를 찾은 오 지사는 “어려운 의료 상황에서도 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식중독이나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고 비상상황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을 맞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이번 종합대책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고향 방문을 돕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풍요롭고 편안한 명절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종합대책은 △생활물가 안정 대책 △지역 경제 회복 가속화 △민생부담 경감, 서민 생활 안정·보호 대책 △관광 불편 신속 대응 △특별수송 등 교통 안전 대책 △생활민원 불편 신속대응 △24시간 안전확보 대응태세 확립 △의료공백 최소화·응급진료체계 구축 △나눔·배려 문화 확산 및 도민 소통 대화합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과 소속 공무원들은 10일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찾은 도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다가오는 주말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간 소비 활성화와 내수 촉진을 위해 관광객과 도민들이 많이 찾는 중앙로 상점가와 동문시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시책 홍보전단지 배포와 피켓 홍보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소비 참여를 유도했다.또 △전통시장·상점가에서 제수용품 장보기 △1인 1품목 이상 구매하기 △지역화폐 ‘탐나는전’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과는 10일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찾은 도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다가오는 주말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간 소비 활성화와 내수 촉진을 위해 관광객과 도민들이 많이 찾는 중앙로 상점가와 동문시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소상공인과 직원 15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시책 홍보전단지 배포와 피켓 홍보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소비 참여를 유도했다.직원들은 △전통시장·상점가에서 제수용품 장보기 △1인 1품목 이상 구매하기 △지역화폐 ‘탐나는
삼천포항이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포차 촌으로 탈바꿈 했다. 아름다운 야경을 벗 삼아 친구와 가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나누는 한잔의 술과 푸짐한 안주가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여수의 ‘낭만포차’나 부산의 ‘영도포차’를 능가하진 못할지라도, 삼천포항과 한려수도의 야경을 배경삼아 얘기꽃을 피울 수 있는 ‘용궁포차촌’이 새 옷을 입고 재개장 했다. 지난 7월 개장한 ‘별빛포차’와 함께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용궁포차촌은 삼천포구항의 오랜 역사와 추억을 간직해 온 곳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 개통이 영덕군에 미치는 영향은- 동해선 철도 개통으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영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가 개선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영덕~삼척간은 현재 자동차로 2시간 가량 소요되나 철도는 50분 내외로 단축이 가능하다. 철도 건설이 완공됨에 따라 생활 및 교통 편의는 물론, 관광과 물류뿐 아니라 생활인구 유입에 거는 기대도 그만큼 크다.▲영덕군은 동해선 철도개통에 대비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 영덕은 관광지인 영덕 강구항을 비롯해 연간 1000만명의 관
외국인 안전하고 편리한 승강기 이용 지원수도권 전역 확대… 안전문화 확산 일익 KoELSA가 외국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승강기 이용을 위해 영문을 추가한 승강기 주의표지 스티커를 제작, 부착한다고 25일 밝혔다.KoELSA 서울서부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외국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승강기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항철도·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영문이 추가된 승강기 주의표지 스티커를 제작했다.또한 외국 장애인들의 안전한 에스컬레이터 탑승을 위한 안내문도 함께 제작, 이용객이 많
초대형 크루즈인 MSC벨리시마호가 24일 일본인관광객 3700명을 태우고 서귀포 강정항에 입항했다. 일본발 전세 크루즈로, 올해 5번째 제주 입항이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일본 크루즈 전문여행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세일즈를 펼쳐 올해 총 8항차의 일본발 MSC벨리시마 전세 크루즈 상품을 만들어 판매했다.그 결과 MSC벨리시마 전세 크루즈는 지난 5월에 3회 입항했으며, 9월에는 15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입항했다. 오는 10월에 1회, 11월에 2회 더 입항이 예정돼 있어 일본인 관광객들의 제주 방문은 계속 이어진다.MSC벨
바라볼수록 뜨겁게 돋아나는 열정과 그리움. 선운산 계곡 깊숙이 레드카펫이 깔렸다. 가느다란 꽃줄기 위로 여러 장의 빨간 꽃잎이 한데 모여 말아 올린 자태가 빨간 우산을 펼친 것만 같다. 살펴주는 이 아무도 없어도 꽃들은 수수하게 잘도 피었다.고창 선운산 계곡 사이사이 꽃무릇의 꽃대가 올라오고 있어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19일 고창군 선운산공원팀에 따르면 선운산 꽃무릇의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해 이번 주말께부터 개화해 화려한 군무를 펼칠 전망이다. 꽃무릇은 통상 개화 후 열흘정도가 절정기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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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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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38회 의성문화제 6일까지 개최
의성군은 오는 6일까지 의성읍 동서1길 일대에서 ‘제38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의성문화원이 주관하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성문화원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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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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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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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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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니어클럽이 최근 서울 중구 더플라호텔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 부문 ‘우수상’을 안았다. 수상 포상금 1500만원도 받았다. 지난6일 시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구와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된 사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수행기관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33개 사업 2757명의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문경시니어클럽은 한끼뚝딱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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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대구본부는 7일 건강한 아침 문화를 확산시키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김밥과 식혜가 제공됐으며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아침 메뉴로 많은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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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힐링의 도시, 경주에 산다
주사를 가까이하면 붉게 되고, 먹을 가까이하면 검게 된다. 소리가 조화로우면 울림이 맑고, 형태가 곧으면 그림자 역시 곧다.” 했다.노천 박물관, 맑은 물, 신선한 공기가 천년 역사의 숨결을 풍기는 그곳에 자연을 닮아가는 내가 그려져 있다. 인공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경주는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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