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2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수소차와 전기차 총 1435대를 지원하며, 수소차 지원은 20일부터, 전기차 지원은 다음 달 초 공고 이후 시작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부터는 국비 추가 보조금 지원 대상을 기존의 생애 첫 차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차상위 계층 청년에서 전체 청년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 공공기관으로, 친환경 자동차를 신규로 구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