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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설 명절을 맞아 대표 관광명소인 강천산군립공원과 용궐산 하늘길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번 무료 개방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여유로운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천산군립공원은 팔덕면에 위치한 대표적인 명소로, 한국의‘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 쌓인 암벽과 얼음폭포가 만들어내는 절경이 일품이다.이번 설 연휴 동안 강천산군립공원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통영시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의 건강을 위한 호흡기 감염병·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해외 유입 신종감염병에 대비한 비상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최근 호흡기 등 감염병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밀폐된 다중시설 이용 시에는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 특히 고위험군이 이용하는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의 방문자와 종사자는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해야 한다. 실내에서는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기침 예절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가족과 친지 간 모임이 많은 명절
강화군이 설 연휴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주요 분야별 8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 각종 생활민원 접수 처리, 쓰레기 신속 처리 등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수송대책과 교통질서 유지로 귀성객과 성묘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또한, CCTV통합관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경찰서, 소방서, 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시립무용단이 다가오는 1월 29일과 30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국악 기획공연 를 선보인다.는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국악으로 여는 새해’를 부제로, 울산시립무용단 소속 국악단이 연주하는 우리 전통의 선율을 통해 푸른 뱀의 힘찬 기운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특히, 울산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은 물론, 고향에 갈 수 없는 이주 노동자와 독거노인 등을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돼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 프로그램은 사람들에게 축원 덕담과 나쁜 기운을 풀어 복을 전하는 ‘비나리’
대구 남구는 설 명절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6일 전통시장 4개소에 대해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남구청장, 중부소방서, 남구청 전통시장 및 가스 등 관련분야 담당자, 관할 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문시장, 관문상가시장, 대명시장, 대명신시장을 대상으로 상인회와 협조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충압상태 및 내구연한 점검 △화재감지기 상태 점검 △가스 누출 및 가스 배관 점검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안전 캠페인 실시 △소방시설 앞 적치물 정리 등이며 즉시
대구시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0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 열차 및 항공,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한 대구지역 이동수요는 전년보다 28% 증가한 68만20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열차의 경우 평시 대비 일 21회 증회, 시외버스는 일 14회 증회, 고속버스는 일 42회 증회해 운행할 계획이다. 대구시 및 구·군별로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여 교통상황을 관리
성주군은 설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15일부터 2월 3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명절 연휴기간 동안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군에서는 쓰레기처리 대책 종합상황반, 기동청소반 구성 운영, 읍면사무소 자체 운영으로 군 상황반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그리고 명절맞이 할인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설 선물류의 과대포장, 포장횟수 위반 등에 대하여도 단속을 실시하여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도관리 한다.또한 명절 전 음식
보령해양경찰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를 대비하여 바다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보령해경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보령·홍성·서천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설 연휴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최근 3년 동안 설 연휴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분석 결과, 평시 대비 여객선 ▲67%, 도선 ▲38%, 낚시어선 ▲45%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보령해양경찰서는 설 연휴 기간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치안수요가 늘어날
엿새 간 이어지는 올해 설 연휴를 맞아 20만명이 넘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설 연휴에 비하면 2만명 넘게 감소한 수치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지면서 여행수요가 해외로 몰리고, 국내선 항공기 공급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22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에 항공기와 선박을 이용해 모두 20만6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에 제주를 방문한 22만7805명보다 9.6% 줄어든 규모다. 항공편의 경우 국내선
함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공설장사시설 특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온라인 추모관 이용과 분산 추모를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군은 설 연휴 동안 추모객 증가가 예상되는 공설추모공원, 함안하늘공원 자연장지, 공설봉안당 등 주요 장사시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사전 점검과 조경수 전지작업, 표지석 청소, 벌초 등 환경 정비를 마쳤다.또한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 안내를 강화하고 추모객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연휴 전후 추모 방문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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