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 태화·다운지구, 화봉지구 등 14개 노후계획도시에서 재건축을 위한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기 신도시를 제외한 전국 노후계획도시 14곳이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갔으며, 올해는 5월까지 14곳이 추가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신규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는 지자체는 김해, 전주, 대전, 울산, 양산 등 5곳이다. 이 가운데 울산 지역 노후계획도시 대상지는 북구 화봉지구, 남구 삼호·옥현지구, 중구 다운·태화지구
청도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 TF추진단, 인문사회연구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금까지의 용역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기본계획 수립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계획의 기본 방향은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를 넘어 3대 비전인 ‘청도 평생학습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3월 11일 오전 10시 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市가 추진 중인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을 주제로 하는 의정자문회의를 개최했다.부산시는 19억원의 용역비를 투입하여, 부산시역 내 광대한 낙동강 하천 수변공간과 기장에서 강서까지의 연안 수변공간에 대한 최초의 수변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을 추진 중이다.이번 회의에서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통상적인 市 정책사업 결과에 대한 의견청취 방식에서 벗어나, 수변이용 및 개발 관련 전문가가 부족한 현실을 반영하여 부산시의 수변관리 기
고흥군은 지난 5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조대정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 청년단체 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고흥군의 청년 실태 및 수요분석, 청년정책 추진현황, 국내외 청년정책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제시된 ‘청년 꿈 띄움, 고흥 희망 띄움’이라는 비전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지원체계와 재원조달 방안, 민관협력체계 구성을 통한 활성화 방안이 포함됐다.최종보고회 참석자들은 청년 관련 정보를 쉽게 찾고 소통
예천군은 11일, 예천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문화특화지역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조윤 예천문화원장, 진기석 예천예총지회장,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해 진행 중인 연구 경과를 공유하고 내실 있는 용역 결과 도출을 위해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용역수행기관인 ㈜문화다움이 군민 설문조사 및 이해관계자 심층면접, 비전워크숍 등 그동안의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예천군 문화정책 비전체계 구조 정립, 예천군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발굴, 군민 수요
울산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북구 진장지구를 중심으로 한 복합쇼핑단지 조성에 대한 가능성을 본격 타진해본다.지난해 진행된 ‘울산형 서비스산업 육성 방안 수립 용역’에서 제안된 진장지구 쇼핑거리 활성화 계획이 ‘울산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기본계획’에 포함되면서 대형 쇼핑시설과 기존 상권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방안이 구체화될지 관심이 모아진다.9일 울산시는 ‘울산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공고를 내고, 지역 상권의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활성화 전략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시는 지역상권법 제8
동해시가 AI 시대에 맞춰 지능정보화 비전을 제시하고, 향후 5년간 실현 가능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시는 2019~2024년 시행된 ‘제4차 동해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에 따라 정보 시스템 인프라는 구축했지만, 더 발전된 정보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AI 및 빅데이터 활용 확대와 기술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6천만 원을 들여 4월에 ‘제5차 동해시 지능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해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이번 기본계획은 2026~2030년 5년간 시행되며,
서울시가 얼어붙은 건설산업과 주택공급시장 활성화를 위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분야 규제에 대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철폐를 위한 실행 동력 마련에 나선다. 서울시는 경제활력과 시민 생활개선을 위해 그간 발표한 정비사업 분야 규제철폐안 관련 실행계획을 담은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내놨다. 시민들은 13일부터 공람가능하다.‘2030 기본계획’은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주택정비형 재개발,재건축,주거환경개선사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정비사업 부문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앞서 지난
영천시는 10일, 화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만식 기자 = 영천시는 10일, 화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주민위원, 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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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화성지역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청년 교육생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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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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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바이오기업 해외 진출 지원' 참여기업 모집
인천광역시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인천테크노파크, 유타대와 협력해 세계 최대 바이오헬스 시장인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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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사건' 심의까지 막는 김용원 "군인권센터가 유족들 선동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대표적인 군 폭력 사망 사건으로 꼽히는 '윤 일병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진정 10년 만에 처음 심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인권위 군인권보호관을 맡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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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로 이색 관광산업 선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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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수상
창녕군은 경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군 최초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심사 및 조사, 세외수입 등 지방세정 업무 7개 분야 22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군은 부동산 취득세 비과세·감면 사후 안내를 통해 납세자의 신고 누락을 방지하고, 매월 안내문을 발송하여 가산세 부담을 덜어주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추진해왔다.또한, 지방세 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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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1505억원 규모 제1회 추경 예산안 시의회 제출
용인특례시는 올해 예산을 1505억원 늘리는 내용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용인시의 예산 규모는 당초 3조 3318억원에서 3조 4823억원으로 늘어난다.회계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가 1325억원 증가한 3조 647억원, 특별회계가 180억원 증가한 4176억원 편성됐다.이번 추경예산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 건립과 지역 교통망 구축에 중점을 뒀다.주요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으로는 ▲동백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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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청구 '인천시 무상교통 지원 조례' 제정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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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청구 조례인 ‘인천시 무상교통 지원 조례’ 제정이 무산됐다.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31일 ‘인천시 기후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교통 지원 조례안’을 부결 처리했다.이날 건교위는 조례제정운동본부가 주장하는 무상교통 1단계인 ‘청소년은 도시철도·버스 무상 이용, 시민은 월 3만원으로 도시철도·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교통패스 도입’에 연간 2,150억원이 들 것이라는 추계는 버스준공영제를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무상교통 시행은 재정 부담이 너무 커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인천시는 비용추계서에서 전면 무상교통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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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새 BI···'경험적 행복' 제공하는 브랜드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설빙은 새로운 BI에 건강하고 맛있는 상품으로 고객에게 미각, 시각, 경험적 행복을 선사하는 '행복이 쌓이는 설빙'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담았다.익숙한 재료를 특별한 맛으로 재해석해 입이 즐거운 '미각적 행복'과 각양각색의 재료들이 조화를 이루어 눈이 즐거운 '시각적 행복', 그리고 먹는 과정이 스토리가 되는 '경험적 행복'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이러한 의지는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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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산불방지대책본부 구성 운영 강화
광명시가 봄철 산불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최근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피해가 커지면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돼 산불 예방 활동과 산불 초동 진화 체계를 강화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우선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운영을 강화했다. 산림 담당 부서 상황 근무 인력을 기존 3명에서 6명으로 늘리고, 관계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5월 중순까지 본부를 운영해 산불에 대응할 계획이다.또한 3월 29일부터